항목 ID | GC028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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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社會團體 |
영어음역 | Sahoe Danche |
영어의미역 | Social Organiz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정기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사회 문제의 해결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
[개설]
사회단체는 시민사회단체 또는 시민단체로 지칭되기도 하며 국가와 지역, 그리고 전문가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형도 다양하게 분류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회단체는 정부의 영역이 아닌 민간 영역에서 자발적으로 결성된 결사체로서 공익적 목적을 추구하는 단체로 인식된다. 사회단체가 추구하는 공익성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란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단체가 추구하는 공익적 목적과 활동에 따라 단체의 성격을 구분하고 유형을 분류한다.
전국의 사회단체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발간되는 『한국민간단체총람』에서는 사회단체의 유형을 시민 사회단체, 교육·학술 단체, 국제 연대·협력 단체, 노동·농민 단체, 문화 단체, 사회 서비스 단체, 여성 단체, 종교 단체, 빈민·지역 자치 단체, 환경 단체로 구분하기도 한다.
그런데 『한국민간단체총람』의 사회단체 유형 분류는 사회단체에 대한 세분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를 분류하는 데 있어서는 약간의 한계를 갖는다. 지역 사회에서 나름의 공익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각종 직능 단체나 관변 단체를 포괄하지 못한다는 점이 그것이다. 따라서 관변·직능단체를 추가하여 사회단체를 분류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현황]
『고창군지』에 명기된 고창군의 사회단체는 98개가 있으며 유형별로는 관변·직능단체[63.4%]가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사회 서비스 단체[14.3%], 여성 단체[10.2%], 노동·농민 단체[4%] 등의 순이었다. 이를 전국적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고창 지역 사회단체의 분야별 분포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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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국시민사회연감』 조사에 따르면 전국 사회단체의 분야별 분포는 시민사회단체[24%], 사회 서비스 단체[18.5%], 환경 단체[13.2%], 온라인 단체[11.5%], 문화 단체[9.9%], 교육·학술 단체[6.4%], 빈민·지역 자치 단체[5.8%], 노동·농어민 단체[3.1%], 국제 연대·협력 단체[1.7%], 종교 단체[0.5%] 등의 순이었다. 전국 사회단체의 분야별 분포와 비교해 고창 지역은 관변·직능 단체 및 사회 서비스 단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지역 사회에 기반 한 사회단체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010년 현재 고창군 4H연합회, 고창군 농민회, 고창군 애향청년회,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고창군 재향군인회, 고창군 청년회의소,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고창라이온스클럽, 새고창로타리클럽 등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