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장천면 소재지에서 국도 25호선 구 도로를 따라 가다 군위군 소보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에서 오른쪽으로 오로천을 따라 들어가면 금산리 숯골마을의 북쪽 맞은편에 위치한 두 곳의 능선 남사면에 금산리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다.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지만, 지표조사에서 대호편, 짧은목항아리편 등의 신라 토기가 확인되었다....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중평(中坪)의 남동쪽에 있는 마을로 설골·세골, 오로실, 장구미기·장고미기에서 내려오는 개울물이 서로 합해져서 내려가는 중간지점에 있다 하여 중화(中和)라고 부른다. 또 마을에 커다란 밭둑에 있고 뒷산이 절벽 같은 산이라서 ‘뚝절’로 부르다가 변음되어 ‘뚱절’로 부르기도 하고, 옛날 둔절이라는 절이 있었다 해서 둔절이라는 이름이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