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6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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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善山客舍 |
영어음역 | Seonsan Gaeksa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 59-3[선산중앙로 7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인호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6년 12월 11일 - 선산객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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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선산객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관아 건축물 |
양식 | 팔작지붕집 |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정면칸수 | 5칸 |
측면칸수 | 4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 59-3[선산중앙로 73] |
소유자 | 구미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조선시대 객사.
[개설]
객사는 각 고을에 두었던 지방 관아의 하나로 왕을 상징하는 패를 두어 예를 행하였으며,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나 사신들이 숙소로도 사용하였다. 객관(客館)이라고도 하였다.
[위치]
조선 후기에는 지금의 선산초등학교 자리에 있었으나, 1914년 현재 위치인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 59-3[선산중앙로 73]으로 옮겼다.
[변천]
고려와 조선시대 각 고을에는 객사를 두었다. 조선 초기 선산의 객사는 남관(南館), 북관(北館), 청형루(淸逈樓)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 뒤 양소루(養素樓), 중대청, 동헌, 서헌, 양방루(凉房樓), 낭청방(郎廳房), 벽대청(甓大廳), 하서헌(下西軒) 등을 두었다.
1597년 대부분 무너져 다시 동헌, 중대청, 서헌, 마구 등을 차례로 중건 혹은 개건하였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그 중 어느 건물인지 확실하지 않다. 1914년에서 1984년까지 선산면사무소로 사용하였다가 선산읍사무소가 신축되면서 수리를 한 후 향토사료관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1986년 12월 1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정면 5칸, 측면 4칸의 1층 건물로, 지붕 옆면이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의 기와집이다. 내부는 모두 통간(通間)으로 처리하였다. 앞면의 가운데 칸에는 현관을 두었다. 기둥 사이에는 꽃받침[花盤]을 두어 정면에는 귀신 얼굴[鬼面]을, 좌우면에는 코끼리와 개의 형상을 조각하였다. 지붕 위의 용마루에는 사자 네 마리를 올려놓았다. 용마루 끝에는 귀면의 암막새가 있다.
[현황]
선산읍사무소 안에 있으면서 1987년부터 향토사료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다른 객사 건물에서는 보기 드문 사자상, 동물상, 귀면류 등 다양한 조각상이 장식되어 있어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