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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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洛書院講堂 |
영어의미역 | Lecture Hall of Dongrak Seowo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373[수출대로 327-1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우인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5년 8월 5일 - 동락서원강당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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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동락서원강당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강당 건물 |
양식 | 팔작지붕집 |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정면칸수 | 5칸 |
측면칸수 | 1칸 반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373[수출대로 327-13]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동락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 강당 건물.
[위치]
구미 공단에서 인동으로 연결되는 구미대교 끝 부분 좌측 아래의 낙동강 기슭 야산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변천]
동락서원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1554~1637)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655년(효종 6) 제자들이 부지암정사(不知巖精舍) 자리에 건립한 서원이다. 이 서원은 1676년(숙종 2) 동락서원으로 사액되었다. 그 후 1871년(고종 8)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32년 사당을 중건하고 1971년 중창했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강당은 가운데 대청을 두고 좌우에 각기 온돌방을 배열한 보편적인 중당협실로 구성되어 있다. 온돌방 앞에는 툇마루가 깔려 있고 그 양측단에는 두짝 울거미널문이 나 있다. 대청은 전면을 개방하고 배면에 머름 없이 키 큰 두짝 울거미널문을 달았다.
대청과 좌우 온돌방 사이에는 팔각형 교살 불발기로 장식한 4분합 굽널띠살들문을 달았다. 이 창호 역시 조선 후기에 주로 나타나는 형식으로 그 이전 시기에는 대개 문짝 앞뒤에 두꺼운 창호지를 바른 맹장지 4분합 들문을 설치하였다. 화강암 원형 초석 위에 원주를 세우고 5량가로 구성한 겹처마 팔작지붕집이다.
기둥 상부는 전면에만 연화각한 앙서형 촛가지와 주두를 끼우고 그 위 보머리를 수서형 촛가지와 봉두각으로 장식한 초익공계로 꾸미고 나머지는 촛가지 없이 소로만 수장했다. 대량 위에는 대접받침에 첨차와 소로로 구성된 중대공을 놓고 종량 위에는 원형(상부)과 사다리꼴형(하부)이 결합된 독특한 모양의 판대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