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매일유업의 유제품 생산 공장.

[개설]

매일유업 경산공장은 매일유업의 7개 전문 공장[평택공장·광주공장·경산공장·청양공장·영동공장·아산공장·상하공장] 중 한 곳이다. 매일유업은 1969년 낙농 및 축산업 진흥을 위해 농어촌개발공사에 의해 한국낙농가공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1973년부터 한국낙농유업으로 개칭하고 ‘매일우유’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1980년에 ‘매일유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건립 경위]

매일유업 경산공장은 유산균의 과학화·차별화를 실현한 발효유 및 유산균 음료 제품 전문 생산 공장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매일유업 경산공장은 1978년 2월 한국낙농유업 경산공장으로 설립되었으며, 공장 준공 후 ‘매일 요구르트’를 출시하였다. 1980년 3월부터 ‘매일유업 경산공장’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매일유업 경산공장은 부지 면적 4만 2,105㎡, 건축 연면적 1만 3,668㎡ 규모이며, 집유장과 유제품 가공 공장을 함께 가지고 있다.

[현황]

매일유업 경산공장은 품질 제일주의 경영 원칙 아래, 첨단 기기를 활용한 검사, 청결한 작업 환경 관리, 위생적인 생산 조건 유지, 국제 표준 인증 보유, 선진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영을 준수하고 있다. 발효유와 유산균 음료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우유, 가공유, 크림류도 생산·판매하고 있다. 2019년 12월 현재 자본금은 39억 2,181만 원이며, 17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