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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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조응경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감찰 조응경의 효성」은 조실부모(早失父母)한 까닭에 부모의 얼굴을 알지 못함을 슬퍼하여 초상화를 그려 제사 때에는 반드시 이 그림을 사용하였다는 조응경(趙應卿)[1469~1491]의 효행담이다. 당시 사간(司諫)이었던 자유(子游)어득강(魚得江)[1470∼1550]은 이 초상화를 찬양하는 글을 지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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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유부녀 겁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상을 범한 놈」은 남편이 시묘살이를 하는 동안 유부녀를 겁탈한 범인을 암행어사가 잡아서 처벌했다는 징치담이다. 「강상을 범한 놈」은 예부터 전해 오던 「도미 설화」나 「우렁이 설화」에 나타나는 유부녀 겁탈 설화의 변이 형태로 볼 수 있다. 원래는 신적인 인물들의 결합에서 일반적인 인물들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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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운명의 개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운지복(開運之福)」은 돌생원이 평소에 미모를 흠모하던 최 부자의 딸 혜용이 운명하였다는 말을 듣고 문상하러 찾아갔다가 가스 중독으로 기절한 것을 알아채고 혜용을 되살리는 공을 세워 그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는 기지담이자 행운담이다. 1985년 함안군에서 채록하여 간행한 『아라(阿羅)의 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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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까마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까마귀를 상스러운 날짐승으로 여겼다. 까치가 아침에 울면 길한 징조라 여겨 반가워한 반면, 까마귀가 울면 불길한 징조라 여겨 침을 뱉고 돌아섰다. 「까마귀 신령(神靈)」은 이러한 까마귀를 이용한 동물담이자, 기지(機智)를 발휘하여 자신의 운명을 이끈 김 도령에 대한 지혜담이기도 하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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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경성 부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남명 선생과 이경성 현감 부부의 효성」은 남명(南冥)조식(曺植)[1501~1572]이 이경성(李景成)의 집에 머물면서 대화를 나누다가 "이경성의 효를 부모의 뜻을 받드는 효"라고 칭송하였고, 또 그의 처 여흥 이씨(驪興李氏)도 시어머니를 섬기는 데 남다른 효를 행했다는 효행담이다. 조선 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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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달래 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달래 고개」는 무더운 여름에 길을 가다가 고갯마루에서 소나기를 맞아 모시옷이 달라붙은 형수의 몸을 보고 충동을 느낀 시동생이 자신의 남근을 바위에 찍어 죽게 되자, 이에 형수가 "죽기 전에 달래나 보지 미련한 중생아!" 하며 한탄하였으므로 그곳의 이름을 달래 고개로 하였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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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남녀 결합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당장 원금도 주이소」는 돈이 생길 때마다 술값이나 노름판에서 다 써 버려 과수댁의 돈을 갚을 수가 없던 홀아비가 남녀 결합을 통하여 원금과 이자를 다 갚았다는 육담(肉談)으로, 유부녀 겁탈 설화와 남녀 결합 설화의 변이 유형으로 볼 수 있다. 원래는 신적인 인물들이 결합하여 천지 창조를 되풀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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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유부녀 겁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며늘아! 엉덩이를 빼처라」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산적 같은 뱃사공에게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각각 욕을 보아 동서가 되었다는 육담(肉談)으로 유부녀 겁탈 설화와 남녀 결합 설화의 변이 유형으로 볼 수 있다. 원래는 신적인 인물들이 결합하여 천지 창조를 되풀이하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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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보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보쌈에 얻은 행운(幸運)」은 돌림병으로 인하여 외톨이가 된 총각이 점쟁이의 점괘에 따라 여장 남자로서 보쌈을 당하여 결국에는 최 부잣집 과부를 아내로 얻었다는 행운담이자 결혼담이다. 1985년 함안군에서 채록하여 간행한 『아라(阿羅)의 얼』에 실려 있다. 이후 2005년 함안 문화원에서 출판한 『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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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남녀 결합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봉침에는 살침이 특효」는 유부녀 겁탈 설화와 남녀 결합 설화의 변이 유형으로 볼 수 있는 소화담(笑話談)이자 육담(肉談)이다. 원래는 신적인 인물들이 결합하여 천지 창조를 되풀이하던 이야기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평범한 인물들로 대체되어 웃음을 유발하는 육담으로 나타난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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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살인범을 찾는 지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살인범의 수사」는 재판을 맡은 관장(官長)이 어려운 과제를 쉽게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지혜로운 원님이 아랫밭 주인과 윗밭 주인을 치죄하여 살인 사건의 진짜 범인을 잡아냈다는 지략담(智略譚)이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함안의 구전 설화』의 288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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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운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십생구사(十生九死)」는 호환(虎患)[호랑이에게 당하는 화]이 많던 함안군 산악의 골짜기 마을마다 구전되는 것으로, 스님이 건네준 염낭 속 세 통의 편지에 따라 행동하여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운명을 극복하고 부귀영화(富貴榮華)를 이루었다는 신이담이다. 1985년 함안군에서 채록하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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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에서 영서·영동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서와 영동의 유래」의 전반부는 서쪽에 있는 영(靈)을 영서(靈西), 동쪽에 있는 영(靈)을 영동(靈東)이라 불렀다고 하는 지명 유래 전설이고, 후반부는 일제 강점기 말갈기에 해당하는 대밭에 길을 내려고 대나무를 베니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왔다고 하는 신이(神異)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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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새신랑 골탕 먹이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카 장짐 진 이야기」는 삼촌과 조카 사이에서 벌어지는 새신랑 골탕 먹이기를 통하여 다른 사람을 괴롭힌 사람은 더 큰 괴로움을 당한다는 인과응보의 교훈담이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함안의 구전 설화』의 253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김영일이 발굴하여 정리한 것이다.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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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남녀 결합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참나무 방망이」는 주막의 주모와 딸의 꼬임에 빠져 소금을 빼앗긴 소금 장수가 참나무 남근을 활용하여 빼앗긴 소금은 물론 이자까지 붙여 돌려받아서 복수하였다는 육담(肉談)이자 지략담(智略談)이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함안의 구전 설화』의 290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김영일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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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처녀와 두꺼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처녀와 두꺼비」는 두꺼비에게 밥을 먹여 함께 지내던 마음씨 착한 처녀가 마을에서 희생 제물(祭物)로 쓰여 지네에게 바쳐져서 죽을 위기를 당하는데, 이때 두꺼비가 나타나 처녀를 살리고 자기는 죽었다는 처녀의 시은담이자 두꺼비의 보은담이다. 1985년 함안군에서 채록하여 간행한 『아라(阿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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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해와 달이 된 남매'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콩조씨 팥조씨」는 호랑이에게 쫓겨 하늘로 올라간 콩조씨는 해가 되고 팥조씨는 달이 되었다는 해와 달의 유래담이고, 수수깡이 붉은 것은 호랑이의 피가 묻었기 때문이라는 붉은 수숫대의 기원담이다. 이를 「해와 달이 된 오누이」라고도 한다. 「콩조씨 팥조씨」는 일월 신화가 설화의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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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아이의 지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할아버지 결혼을 축하합니다」는 꼬마 도령이 지혜와 기지로 담을 넘어간 감나무에 달린 감의 소유권을 해결하고, 조부 묘소 옆에 정한 옆집 대감댁 노마님의 묫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기게 했다는 지략담이다. 어린아이가 등장하여 어른들도 해결하기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전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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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함안 차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함안 차사(咸安差使)」는 반드시 죄인을 단죄하겠다고 호언장담하며 함안 땅으로 부임한 마지막 관리가 부친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기생이 된 노아(蘆兒)의 계교에 빠져서 결국 부친의 죄를 다스리지도 못하고 오히려 놀림감이 되었다는 기생의 지략담이고, 함안 차사라는 명칭 유래담이다. 또한 부친을 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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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하는 주간 신문. 『함안 신문』 창간 멤버 중 한 명이었던 김동출이 독립하여, 『아라 신문(阿羅新聞)』을 창간하였으며, 1995년 3월 등록[공보처 등록 다4265]하였다. 1995년 4월 21일 타블로이드 판형 8면으로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창간호는 타블로이드 판형이었으나 2016년 현재는 대판형 8면으로 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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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열제의 문집. 조열제(趙說濟)[1895~196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은경(殷卿), 호는 연계(硯溪)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入谷里)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조병규에게 수학하였고, 함안군광려산(匡廬山)의 모희재(慕羲齋)에서 지내면서 후진을 양성하였다. 입곡리의 일산정(一山亭)에서 조병규의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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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발간되었던 신문. 6·25 전쟁 이후,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소식을 주로 다뤘던 신문은 1959년 창간된 『마산 타임스 함안판』이 처음이었고, 독립된 신문으로는 1960년에 창간된 『함안 시보』가 있었으나 약 1여 년 만에 폐간되었다. 그 이후 한동안 함안 지역 소식을 주로 다룬 신문이 없다가 지방 자치 제도가 부활하기 직전이었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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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하는 주간 신문. 1990년대 지방 자치 제도 부활 이후, 지방 자치 제도 정책 홍보와 견제·감시, 주민과 출향인 소식 전달 등의 목적으로 여러 개의 지역 주간 신문이 창간되었으나 다양한 사정으로 폐간되거나 휴간하는 매체가 적지 않았다. 『함안 군민 신문(咸安郡民新聞)』도 이와 같은 목적으로 창간되었으나 운영 주체가 다른 제호의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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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향토지. 1997년 『함안 군지』 편찬 이후 새로운 자료의 발굴을 바탕으로 함안군의 발전과 변천 과정을 보완 정리하기 위하여 2013년 9월 재간행하였다. 표제는 '함안 군지(咸安郡誌)'로 되어 있다. 3권 1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인문 환경, 역사, 정치와 선거, 행정, 산업과 경제, 환경, 교육, 문화·체육·언론,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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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1997년에 발행한 향토지. 함안 지역은 조선 시대 한강(寒岡)정구(鄭逑)가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지인 『함주지(咸州誌)』를 편찬했던 곳이란 자부심을 가진 곳이다. 하지만 1899년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가 편찬되고 난 이후에는 독자적인 지방지가 편찬된 적이 없다. 비록 1995년에 『함주지』가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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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함안 문화원에서 매년 발간하는 문예지. 경상남도 함안군은 아라가야(阿羅伽倻)의 유적이 남아 있는 고장으로 서원(書院)·누(樓)·정(亭)·제(齊)가 많으며, 선비가 많이 배출된 곳이기도 하다. 『함안 문화(咸安文化)』에서는 이러한 함안군의 문화유산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사료의 발굴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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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1960년부터 1961년까지 발간된 순간 신문. 1956년 마산에서 창간된 『마산 타임스』가 1959년 지면 속에 『마산 타임스 함안판』을 발행하다 폐간되면서 『마산 타임스 함안판』이 함께 발행이 중단되었다. 이에 함안 지역에도 독립적인 신문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함안 지역에서 언론 활동을 하거나 언론에 관심을 보이던 주요 인사들이 주도하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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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발행되고 있는 특수 주간 신문. 1989년 『함안 공론(咸安公論)』을 창간하였던 주요 인사들이 새로운 신문 창간을 전제로 함안 공론사를 해체하고 창간한 신문이 『함안 신문(咸安新聞)』이다. 『함안 신문』은 지방 자치 제도 부활 직전에 창간된 지역 신문으로 그 동안 발행인을 비롯하여 주요 종사자가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 왔지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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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취재·보도 권역으로 하는 인터넷 신문. 2000년을 전후하여 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인터넷 언론도 많이 생겨났다. 주로 종이 신문을 기반으로 한 언론사가 부가적으로 인터넷 신문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터넷 신문만 발행하는 언론사도 많아졌다. 그러나 군 단위를 취재·보도 권역으로 하는 지역 언론 중에서는 아직 독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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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 오횡묵이 편찬한 경상남도 함안군에 관한 기록. 『함안 총쇄록(咸安叢鎖錄)』은 오횡묵(吳宖默)[?~?]이 함안 군수로 재직한 1889년 4월부터 1893년 2월까지의 각종 통치 업무, 지역 인사들과의 교류 등 부임지에서의 전반적 상황을 매일 자세하게 기록한 일기 형식의 글을 엮은 책이다. 2003년 함안 문화원에서 번역하여 『경상도 함안군 총쇄록(慶尙道咸安郡叢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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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 오횡묵이 편찬한 경상남도 함안군에 관한 기록. 『함안 총쇄록(咸安叢鎖錄)』은 오횡묵(吳宖默)[?~?]이 함안 군수로 재직한 1889년 4월부터 1893년 2월까지의 각종 통치 업무, 지역 인사들과의 교류 등 부임지에서의 전반적 상황을 매일 자세하게 기록한 일기 형식의 글을 엮은 책이다. 2003년 함안 문화원에서 번역하여 『경상도 함안군 총쇄록(慶尙道咸安郡叢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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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고서, 고문서 등의 옛 자료를 바탕으로 함안 향교를 비롯한 역사와 문화, 인물 등을 정리한 도서. 함안 향교는 1392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전국 8대 향교의 반열에 들었지만 교지(校誌)가 없어 공인받지 못하였다. 1592년의 임진왜란으로 이전의 자료들이 유실되고, 1866년에 또 한차례 다량의 자료가 유실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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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년 경상남도 함안군을 대상으로 편찬한 종합 인문 지리서. 함안 지역에는 일찍이 변진안야국(弁辰安耶國), 아라가야(阿羅伽倻), 아시량군(阿尸良郡), 함안군(咸安郡), 함주현(咸州縣)과 함주군(咸州郡)이 설치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도호부(都護府)로 승격되기도 했다.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1786]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은 병곡면(竝谷面)을 비롯한 18개 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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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편찬된 종합 인문 지리서. 함안 지역에는 일찍이 변진안야국(弁辰安耶國), 아라가야(阿羅伽倻), 아시량군(阿尸良郡), 함안군(咸安郡), 함주현(咸州縣)과 함주군(咸州郡)이 설치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도호부(都護府)로 승격되기도 했다. 『함안군 읍지(咸安郡邑誌)』[1899]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은 병곡면(竝谷面)을 비롯한 18개 면으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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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초부터 4월 초순까지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일어난 일련의 독립 만세 운동. 함안 지역에서 일제에 강력하게 저항 운동이 일어난 것은 1894년 민란과도 연결된다. 함안 지역 민중들이 탄압과 수탈에 맞서 역량이 발휘된 것으로 의병 운동, 애국 계몽 운동, 비밀 결사 운동 등을 들 수 있다. 일제 강점기 식민 통치, 특히 토지 조사 사업 등 일제의 탄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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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6·25 전쟁 중에 발생한 민간인 희생 사건. 6·25 전쟁 시기 많은 민간인들이 이유도 없이 죽어 갔다. 유형별로 보면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미 공군 폭격, 미 지상군 폭격 및 학살 사건이다. 둘째, 국민 보도 연맹(國民保導聯盟) 사건이다. 셋째, 마산 형무소 희생 사건이다. 넷째, 피난민들에게 가해진 희생 사건이다. 다섯째, 적대 세력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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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함안 성산산성 유적지 발굴 과정에서 수습된 700여 년 전 고려 시대의 연꽃 씨앗이 발아하여 피운 연꽃 아라 홍련. 전국 최다(最多) 목간(木簡) 출토지로 유명한 함안 성산산성(咸安城山山城)[사적 제67호] 유적지의 저수 시설 내에서 연꽃 씨앗이 다수 수습되었다. 2009년 4월 2일 함안 성산산성을 발굴한 국립 가야 문화재 연구소가 15알을 인수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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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서식하는 수련과의 한해살이풀. 가시연꽃은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이 서식하는 식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의 얕은 늪지나 연못에서 자란다. 멸종 위기 야생 식물 II급으로 지정되었다. 함안군에서 세뿔투구꽃과 함께 멸종 위기 야생 식물로 조사되었으며, 함안군대평늪과 질날늪에 서식한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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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읍.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옛 아라가야(阿羅伽倻)의 고지라 하여 가야면이라 칭하였다. 가야읍(伽倻邑)은 육 가야(六伽倻) 중 하나인 아라가야의 옛 도읍지였으며 신라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병합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산외면의 영역[말산리, 검암리, 광정리 일대]과 우곡면의 영역[혈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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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가야읍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가야읍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가야읍 사무소는 가야읍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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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에 설치되었던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과 더불어 고려 시대에 각 지역에 설치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소는 총 285곳, 경상도 지역은 58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다섯 곳이 있고, 칠원현에는 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소의 거주민들은 금·은 등의 광산물, 비단·명주 등의 수공업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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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군목. 감나무는 낙엽성 교목으로 높이 약 14m에 달한다. 가지에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혁질(革質)이며 타원상 난형 혹은 긴 난형으로 길이 7~17㎝, 너비 4~10㎝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0.5~1.5㎝로 털이 있다. 꽃은 6월경 양성화 혹은 단성화로 1년생 가지의 겨드랑이에 노란색으로 핀다. 꽃부리는 종 모양이고, 꽃받침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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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소설가. 강학중(姜鶴中)[1920~1998]은 1920년 4월 28일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 848번지에서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33년 함안 공립 보통학교[21회]를 졸업하였다. 1943년 함안 산업 주식회사 서기, 1946년 함안 금융 조합 서기로 근무하였다. 1941년에 평론가인 조연현, 채낙현 등과 함안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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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초기 선교 활동은 미국북장로교 선교사였던 노세영(盧世永)[Rev. Cyril Ross, Th. D, 1868~1963], 어을빈(漁乙彬)[Charles. H. Irvin, 1862~1933], 심익순(沈翊舜)[W. E. Smith] 등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후 호주장로교 선교사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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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4월에 걸쳐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일제의 지배에 항거해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지역에서 발생한 최초의 독립 만세 운동인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연개 장터 만세 운동을 시작으로 함안 지역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인근 지역까지 만세 운동이 전파되었으며 평화 시위에서 차츰 공세적인 시위운동으로 변해갔다. 시위운동에 참가한 인적 구성은 기독교와 경명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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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경남 은행의 함안 지역 지점. 경남 은행 함안 지점은 경상남도 함안군의 기업 및 주민의 금융 편의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설치된 경남 은행의 지점이다. 경남 은행 함안 지점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이 상공업의 성장으로 금융 수요가 증가하게 됨에 따라 지역 기업과 주민들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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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경유하여,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 일제는 군사적 목적으로 1905년(고종 42)에 삼량진~마산 간의 마산선을 개통하였다. 이후 1923년에 마산에서 군북까지 26.3㎞의 구간을 개통하였으며, 1925년 6월 10일에 군북~진주 간 40.6㎞에 해당하는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마산~진주 간 70㎞에 해당하는 경남선(慶南線)이 개통되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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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경유하여,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 일제는 군사적 목적으로 1905년(고종 42)에 삼량진~마산 간의 마산선을 개통하였다. 이후 1923년에 마산에서 군북까지 26.3㎞의 구간을 개통하였으며, 1925년 6월 10일에 군북~진주 간 40.6㎞에 해당하는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마산~진주 간 70㎞에 해당하는 경남선(慶南線)이 개통되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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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업계 공동의 권리 대변 및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활동하는 단체. 경상남도 함안 지역 소재 경제 단체는 제조업 중심 기업을 지원하는 단체와 함안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임업, 축산업을 지원하며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는 농민 단체로 크게 구분된다. 함안 상공 회의소와 칠서 산업 단지 관리 공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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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업계 공동의 권리 대변 및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활동하는 단체. 경상남도 함안 지역 소재 경제 단체는 제조업 중심 기업을 지원하는 단체와 함안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 임업, 축산업을 지원하며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는 농민 단체로 크게 구분된다. 함안 상공 회의소와 칠서 산업 단지 관리 공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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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생산, 분배, 소비와 관련한 모든 활동. 경상남도 함안군은 지리적으로 경상남도의 중심부에 위치해 인근 창원시와 김해시의 배후 지역으로 농업과 공업이 고루 발전한 지역이다. 함안 평야와 법수 평야의 농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 산업 단지와 농공 단지의 개발로 인근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 국가 산업 단지와 마산 자유 무역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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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생산, 분배, 소비와 관련한 모든 활동. 경상남도 함안군은 지리적으로 경상남도의 중심부에 위치해 인근 창원시와 김해시의 배후 지역으로 농업과 공업이 고루 발전한 지역이다. 함안 평야와 법수 평야의 농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일반 산업 단지와 농공 단지의 개발로 인근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 국가 산업 단지와 마산 자유 무역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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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중학교와 대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대한민국에서는 3년제[1년 2학기제, 총 6학기]를 채택하고 있지만, 학력 인정 평생 교육 시설의 고등학교 과정은 2년제[1년 3학기제, 총 6학기]로 운영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로 바로 진학하지만, 성인이 된 후에 고등학교를 다시 다니는 소위 만학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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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 시대 함안 지역에는 함안군(咸安郡)과 칠원현(漆原縣) 두 행정 구역이 자리하였다. 함안군은 신라경덕왕(景德王) 대 군현 개편에서 현무현(玄武縣)과 의령현(宜寧縣) 두 고을을 거느린 주읍(主邑)이었고, 칠원현은 칠제현(漆隄縣)으로 불리면서 오늘날 창원시 지역인 의안군(義安郡)에 소속되어 있었다. 고려 건국 후 성종(成宗) 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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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산성. 고종산성(鼓鍾山城)은 문헌 기록에 나타나지 않은 무명 성이며,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가 발행한 『조선 고적 조사 보고』에 대산리 산성(代山里山城)으로 기술되어 있을 뿐이다. 문헌 기록으로는 고종산성에 대한 축조 시기를 파악할 수 없으나 산성의 규모나 형태로 보아 삼국 시대 아라가야에 의해 축성되었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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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가야 시대의 산성. 고종산성(鼓鍾山城)은 문헌 기록에 나타나지 않은 무명 성이며,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가 발행한 『조선 고적 조사 보고』에 대산리 산성(代山里山城)으로 기술되어 있을 뿐이다. 문헌 기록으로는 고종산성에 대한 축조 시기를 파악할 수 없으나 산성의 규모나 형태로 보아 삼국 시대 아라가야에 의해 축성되었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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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국가의 감독 아래 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개인 정보 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공 기관은 첫째, 국회, 법원, 헌법 재판소,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의 행정 사무를 처리하는 기관, 중앙 행정 기관[대통령 소속 기관과 국무총리 소속 기관을 포함] 및 그 소속 기관, 지방 자치 단체를 말한다. 둘째, 그 밖의 국가 기관 및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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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연구되는 과학과 개발되는 기술. 경상남도 함안군은 크게 농업과 기계 제조업이 산업 경제 전반을 이루고 있는 농·공 병진 발전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지역이다. 함안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곡물 농업 외에 시설 원예 농업이 크게 발전되어 있으며 공업도 칠서 일반 산업 단지와 7개의 농공 단지를 중심으로 1990년대부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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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경상남도 함안군은 창원시, 진주시 근교에 위치한 농촌 지역으로 남해 고속 도로, 중부 내륙 고속 도로, 경전선(慶全線), 지방도 등이 연결된 뛰어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어 21세기에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함안군에는 수려한 자연 경관, 유서 깊은 문화 유적,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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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경상남도 함안군은 창원시, 진주시 근교에 위치한 농촌 지역으로 남해 고속 도로, 중부 내륙 고속 도로, 경전선(慶全線), 지방도 등이 연결된 뛰어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어 21세기에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함안군에는 수려한 자연 경관, 유서 깊은 문화 유적,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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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하천, 계곡, 도로, 철도 등을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인공 구조물. 함안군은 낙동강과 남강을 끼고 있고 많은 하천이 발달하여 교량이 발달하였다. 특히 남해 고속 도로, 중부 내륙 고속 도로와 국도 5호선, 국도 79호선을 따라 큰 규모의 교량이 만들어져 있다. 함안군에 있는 교량은 총 229개이며, 연장은 1만 7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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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교육은 인간의 심신 가치를 높이고 내부적 능력을 계발하여 미숙 상태를 성숙 상태로 이끌어 자기 형성을 보조해 가는 인간 활동이며, 태교부터 시작하여 일생 동안 단절 없이 계속된다. 함안군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교육은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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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개신교의 신앙 활동을 영유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초기에 선교 활동은 주로 외국인 선교사들이 담당하였다. 그들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로는 노세영(盧世永)[Rev. Cyril Ross, Th. D, 1868~1963], 어을빈(漁乙彬)[Charles. H. Irvin, 1862~1933], 심익순(沈翊舜)[W.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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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구포리 평계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은 남고 북저의 분지상 지형으로 남강과 낙동강이 북서쪽에서 자연적 경계를 이루며, 남동쪽으로는 해발 600m 전후의 산지에 의해 외부로부터 보호된다. 또한 곡저 평지를 이용한 식량 자원의 생산은 안전한 문화적 생활 영역을 마련할 수 있는 기초를 이루었다. 남쪽으로는 진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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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을 기점으로 함안군을 경유하여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을 종점으로 하는 일반 국도. 총연장 592.56㎞의 일반 국도로 2차선 도로와 4차선 도로, 6차선 도로, 미포장도로, 미개통 도로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구간 중 4차선 도로가 가장 긴 구간을 차지하고 있으며, 2차선 도로가 187㎞[31.6%], 4차선 도로가 367.95㎞[62.1%], 6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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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남 지원의 함안·의령 지역 사무소.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은 전국에 9개 지원, 109개 사무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 중 함안·의령 사무소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남 지원의 15개 사무소 중에 하나로서 함안, 의령 지역의 농산물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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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조선 시대에 군북면(郡北面)은 대곡리·평관리·산팔리·죽산리·아도리·남산리로 구분되어 있었다. 이후, 리가 면으로 개칭되면서 6개의 리가 면으로 바뀌게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대곡면·평관면·안도면은 군북면으로, 죽산면·남산면·산족면은 죽남면으로 합병 개설되었다. 이후 1933년 죽남면이 군북면에 병합되어 오늘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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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조선 시대에 군북면(郡北面)은 대곡리·평관리·산팔리·죽산리·아도리·남산리로 구분되어 있었다. 이후, 리가 면으로 개칭되면서 6개의 리가 면으로 바뀌게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대곡면·평관면·안도면은 군북면으로, 죽산면·남산면·산족면은 죽남면으로 합병 개설되었다. 이후 1933년 죽남면이 군북면에 병합되어 오늘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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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덕대리에 있는 군북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군북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군북면 사무소는 군북면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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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분포하는 굴참나무 군락. 군락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며 상호 작용하는 생물의 무리로, 굴참나무 군락은 굴참나무가 우점하는 특정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 종의 무리를 말한다. 함안군에서는 여항산, 청룡산, 무릉산, 서북산 등에 소규모로 출현한다. 굴참나무 군락은 교목층에서 굴참나무를 우점종으로 하여 소사나무, 산벗나무, 신갈나무가 함께 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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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옛 이름. 함안군의 옛 지명으로는 금라(金羅) 이외에도 아라가야(阿羅伽耶), 아야가야(阿耶伽耶), 아라국(阿羅國), 안야국(安邪國), 안라(安羅), 전라(前羅), 아량촌(阿良村), 아라라성(阿羅羅城) 등이 있다. 현재의 함안군은 가야의 아시량국[아라가야·안라국]이었다가, 560년경 신라에 복속되어 아시량군이 되었다. 신라경덕왕 대인 7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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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옛 이름. 함안군의 옛 지명으로는 금라(金羅) 이외에도 아라가야(阿羅伽耶), 아야가야(阿耶伽耶), 아라국(阿羅國), 안야국(安邪國), 안라(安羅), 전라(前羅), 아량촌(阿良村), 아라라성(阿羅羅城) 등이 있다. 현재의 함안군은 가야의 아시량국[아라가야·안라국]이었다가, 560년경 신라에 복속되어 아시량군이 되었다. 신라경덕왕 대인 7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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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전해지는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등의 기록물. 함안 지역 사람들이 남긴 기록 유산으로는 문집류, 책판류, 금석문 등이 있다. 문집이나 실기류는 대부분 개인이나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로 그 가운데는 일부 책판이 전해 오는 것들도 있다. 그 외 금석문으로는 개인 묘소의 묘비(墓碑)와 신도비(神道碑) 등이 있으며, 공신 교서 1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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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경상남도 함안군 내의 사업체는 2014년 말 기준으로 6,509개이고, 종사자 수는 3만 7706명이다. 경상남도 함안군의 사업체는 경상남도의 2.5%를, 종사자 수는 2.8%를 차지하고 있다. 2014년 말 기준 사업체는 전년 대비 542개가 늘어 9.1% 증가했고, 종사자는 2,285명이 늘어 6.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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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기업인. 김인득(金仁得)[1915~1997]은 벽산 그룹 창업주이면서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벽산 그룹을 이끌면서 1974년부터 1978년까지 한국 기독 실업인회 회장으로서 주한 미군 철수 계획 철회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였다. 본관은 서흥(瑞興). 아버지는 김상수이고, 어머니는 박차련이다. 4남 2녀 가운데 큰아들로 태어났다. 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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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군조. 까치는 소규모 무리 생활을 하며 북위 20°에서 북극까지 북미, 유럽과 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는 텃새이다. 전체 길이 약 46㎝, 날개 길이 19~22㎝이다. 어깨와 배, 허리는 흰색, 머리에서 등까지는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다. 꼬리는 26㎝로 길고 검은색이며 가운데 꽁지깃이 더욱 길다. 암수 동일한 형태이다. 까치는 고대로부터 우리 민족과 친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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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결절점. 나들목은 영문으로 인터체인지(InterChange)라고 하며, 고속 도로 교통망상에 I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시설과 그 시설에 부속되어 교통 수단의 원할한 운행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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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결절점. 나들목은 영문으로 인터체인지(InterChange)라고 하며, 고속 도로 교통망상에 I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고속 도로와 일반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시설과 그 시설에 부속되어 교통 수단의 원할한 운행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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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배를 이용하여 강이나 좁은 바닷목 등을 건너다니는 곳. ‘나리’나 ‘나루’는 모두 ‘날’에서 나온 말로, ‘흐르는 물’, 즉 ‘내’나 ‘강’을 뜻하는 말이었다. 날이 ‘날으’와 ‘나르’를 거쳐 나루가 된 것이다. 나루는 나룻배를 이용하여 강이나 좁은 바닷목을 건너다니는 곳으로 보통은 수심이 얕고 물살이 빠르지 않은 곳에 설치된다. 과거에는 중요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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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와 창녕군 도천면 우강리를 연결하는 다리. 경상남도 함안군과 창녕군의 경계를 따라 흐르는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라 하여 낙동 대교로 명칭을 확정하였다. 다만 낙동 대교라고 불리는 여러 다리들 가운데 하나이다. 길이는 1,422.4m이고, 총폭은 10.4m이다. 창녕군 방향과 함안군 방향의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량의 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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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자연 습지. 남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함안에는 습지(濕地)가 많다. 지금은 우포늪이 있는 창녕군을 우리나라 내륙 습지의 상징으로 여기지만, 예로부터 낙동강 제1 지류인 남강의 하상이 완만해지는 함안 지역에 다다르면 크고 작은 다양한 습지가 발달하였다. 함안의 전체적인 형상은 전형적인 남고 북저 형태로 남쪽이 높으며, 북서쪽과 동쪽은 곡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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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지나가며,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과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을 잇는 고속 국도. 남해 고속 도로는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과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을 잇는 총연장 166.36㎞의 고속 도로이다. 모든 차선이 4차선·6차선·8차선 등 4차선 이상의 차폭으로 이루어져 있다. 166.36㎞의 총연장 중 4차선은 86.66㎞, 6차선은 14.6㎞, 8차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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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과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을 잇는 고속 도로. 총연장 17.88㎞이며, 전 구간이 4차로로 포장되어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을 지나는 구간은 산인 분기점을 시작으로 산인면 모곡리, 신산리, 군북면 수곡리이며 총연장 4.16㎞이다. 창원시 마산회원구를 지나는 구간은 내서읍 중리, 두척동, 회성동, 합성동, 구암동이며 총연장 9.49㎞이다. 창원시 의창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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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안 군수가 함안 군내에 지정하여 조성한 산업 단지. 농공 단지는 지방 자치 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공업을 지역적으로 적절하게 분배하여 농어촌의 지역 주민이 농업 또는 어업과 병행하여 공장에도 취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도시 지역과의 경제적 격차를 해소함과 더불어 도농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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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안 군수가 함안 군내에 지정하여 조성한 산업 단지. 농공 단지는 지방 자치 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공업을 지역적으로 적절하게 분배하여 농어촌의 지역 주민이 농업 또는 어업과 병행하여 공장에도 취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도시 지역과의 경제적 격차를 해소함과 더불어 도농 간의 균형 있는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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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이후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함안 농민 조합을 결성해 진행한 운동. 1920년대 후반 이후 함안군 군북면, 법수면 지역을 중심으로 수리 조합이 만들어지고 관개 시설이 확충되면서 이 지역에서 농민 운동이 활발히 전개된 것으로 보인다. 1930년대 함안 지역은 신간회(新幹會)가 해산되면서 농민 조합 운동이 사회 운동의 중심을 이루었다. 1926년 10월 22일 함안 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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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농산물의 재배와 생산 및 품질 관리 활동. 경상남도 함안군의 농업 지역은 북부, 동부, 남부로 나눌 수 있다. 북부 평야 지대인 법수면, 대산면 전체와 군북면, 가야읍, 칠서면, 산인면의 북부는 시설 채소의 주산지다. 동부 중산간 지대는 칠북면과 칠원읍, 칠서면의 남부 및 산인면 지역의 동북쪽 지역이 속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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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 산하의 함안군 지역 연합회. 농업 경영인 함안군 연합회는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 연합회[한농연]의 167개 시·군·구 연합회 중 하나이다. 농업 경영인 함안군 연합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 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 수행, 함안군 농업인의 사회·경제·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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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함안군 지역 농촌 지도자들로 구성된 농민 단체.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는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시범 영농 사업으로 농가의 소득 및 복지를 향상시키고, 함안군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들의 학습 조직체를 육성하고 지도하는 농민 단체이다.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회는 우애, 봉사,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적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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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유교 단체 담수회의 함안 지역 지회. 담수회(淡水會)는 전통 윤리 도덕 사상의 선양 및 계승과 함께 유학 이념을 현대화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1963년 대구광역시에서 설립된 사회단체이다. 처음에는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조직되었으나 회원이 증가함에 따라 각 지역에 지부를 설치하게 되었고,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는 1987년 9월 1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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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대산면(代山面)은 원래 대산리로 함안에서 제일 큰 리였다는 것에서 명칭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대산면은 원래 대산리였다. 조선 후기 리가 면으로 바뀌면서 내대산면과 외대산면으로 분리되었다. 이후 1914년 행정 구역 조정 시에 내대산면과 외대산면을 대산면으로 통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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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에 있는 대산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대산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이다. 대산면 사무소는 대산면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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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대한 적십자사 봉사회 함안 지구 협의회 산하 여성 봉사 단체. 대한 적십자사 봉사회 함안 지구 협의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불우한 이웃, 극빈한 산모, 독거노인 등을 돕기 위한 구호 활동과 사회 복지 분야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5년 1월 16일, 김양자 회장 등 20여 명의 회원이 모여 창립하였다. 이후 이숙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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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경상남도 지부의 함안군 지역 지회.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경상남도 지부 함안군 지회는 월남전 참전의 역사적인 교훈 연구 및 기념, 참전 유공자들의 명예 선양과 복리 증진, 호국 안보 의식 고취와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설립되었다. 1967년 9월 25일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산하 단체로 월남 참전 전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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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람과 차의 공간적 이동을 돕는 교통 시설물. 함안 지역의 도로는 과거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기록은 조선 시대부터 나타난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따르면 조선 시대의 전국 도로망은 총 9개[九大路]가 있다. 조선 전기에는 오대로(五大路)였으나 후기에 접어들며 9개로 증가하였다. 이 중 함안을 지나가는 도로는 제5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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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람과 차의 공간적 이동을 돕는 교통 시설물. 함안 지역의 도로는 과거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기록은 조선 시대부터 나타난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따르면 조선 시대의 전국 도로망은 총 9개[九大路]가 있다. 조선 전기에는 오대로(五大路)였으나 후기에 접어들며 9개로 증가하였다. 이 중 함안을 지나가는 도로는 제5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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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 동물상(動物相)이란 특정 국가, 지역, 환경에 분포하는 동물 종의 총체를 의미한다. 함안군에 서식하는 동물은 포유류 약 19종, 조류 70여 종, 파충류 14종, 양서류 10종, 어류 24종, 육서 곤충 140여 종, 나방류 400여 종 그리고 50여 종의 수서 곤충이 보고되었다. 특히 지리적으로 함안군은 남쪽으로 여항산이 위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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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분포하는 리기다소나무 군락. 군락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며 상호 작용하는 생물의 무리로 리기다소나무 군락은 리기다소나무가 우점하는 특정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 종의 무리를 말한다. 리기다소나무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북아메리카와 대서양 연안에 널리 분포하며, 병충해에 강하여 우리나라에는 사방 조림용으로 전국적으로 널리 식재하고 있다. 리기다소나무는 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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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몽골에서 활동한 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인 이태준의 삶을 조명한다. 이태준(李泰俊)은 1883년(고종 20) 11월 23일 아버지 이찬(李瓚)과 어머니 박평암(朴平岩)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자(字)는 원일(元一)이며, 호(號)는 대암(大岩)이다. 인천 이씨이며 족보에는 ‘뜻과 기개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세브란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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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구전이나 행위로 전승되어 온 문화재. 무형 유산이란 관습과 표상, 표현, 지식 및 기술은 물론 이와 관련된 전달 도구, 사물과 공예품 및 문화 공간 모두를 의미한다. 무형 유산은 ①구전 전통 및 표현, ②공연 예술, ③사회적 실행·의식 그리고 축제, ④자연과 우주에 대한 식 및 관습, ⑤전통적 공예 기술이라는 범주를 가지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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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실재(實哉), 호는 광서(匡西). 증조할아버지는 무안 현감(務安縣監)을 지낸 박유(朴榴)이고, 할아버지는 한성부 우윤(漢城府右尹)으로 추증된 박종수(朴宗秀)이다. 아버지는 형조 판서(刑曹判書)로 추증된 박오(朴旿)이며, 어머니는 병조 참판(兵曹參判)에 추증된 이경성(李景成)의 딸 경주 이씨(慶州李氏)이다. 부인은 어응해(魚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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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군화. 백일홍은 낙엽 소교목으로 높이가 5m에 달한다. 줄기는 연한 홍자색이며 밋밋하고 껍질이 벗겨지면 연한 황색을 띠고, 어린 가지는 각이 지고 털이 없다. 잎은 엇갈려 나거나 거의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두꺼우며 광택이 난다. 7~9월에 피는 꽃은 양성화로 10~20㎝ 길이 원추 꽃차례가 가지 끝에 달린다. 꽃받침은 6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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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법수면(法守面)은 1914년 마륜면과 대산면을 병합하여 개설되었다. 마륜이라는 지명은 짐을 싣고 가던 말이 벅찬 짐으로 인해 수레가 구른 것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1906년(고종 43) 마륜리와 대산리로 불리다가 마륜면과 대산면으로 개칭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륜면과 대산면을 합병하여 법수면을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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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법수면(法守面)은 1914년 마륜면과 대산면을 병합하여 개설되었다. 마륜이라는 지명은 짐을 싣고 가던 말이 벅찬 짐으로 인해 수레가 구른 것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1906년(고종 43) 마륜리와 대산리로 불리다가 마륜면과 대산면으로 개칭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륜면과 대산면을 합병하여 법수면을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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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우거리에 있는 법수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법수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 보는 기관이다. 법수면 사무소는 법수면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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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일원에 있는 하천 충적 평야. 낙동강의 최대 지류인 남강은 경상남도 함안군과 의령군, 창녕군이 만나는 지점에서 낙동강 본류와 합류하는데 이 지점을 중심으로 함안군에는 대산면 장암리를 중심으로 범람원 상에 병야들이라는 하천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병야들 건너 창녕군 지역으로는 남지읍이 위치하며 의령군에는 지정면이 위치하는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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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하는 모든 활동. 1963년 3월에 함안 군민들의 보건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156-1번지에 함안군 보건소를 개소하였다. 1989년 2월에 함안군 보건 의료원으로 승격되어 내과·가정의학과·치과·산부인과 진료 과목이 추가로 신설되었다. 그 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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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하는 모든 활동. 1963년 3월에 함안 군민들의 보건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156-1번지에 함안군 보건소를 개소하였다. 1989년 2월에 함안군 보건 의료원으로 승격되어 내과·가정의학과·치과·산부인과 진료 과목이 추가로 신설되었다. 그 후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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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보존,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오래되거나 희귀한 나무. 보존 가치가 있는 보호수(保護樹)는 수령이 오래되었거나 거목(巨木) 또는 희귀성이 인정되는 수목으로 이에 대한 지정은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규정에 따라 지방 산림 관리 청장과 시도 지사가 지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보호수에는 고사, 전설, 위인이나 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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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에 있는 저수지. 봉성 저수지(鳳城貯水池)는 1942년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준공되었다. 1998년 함안 지구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증축하기 시작하여, 2014년 12월 10일에 준공되었다. 총 16년에 걸쳐서 595억 5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제방 길이 569m, 높이는 35m로 확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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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에 있는 저수지. 봉성 저수지(鳳城貯水池)는 1942년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준공되었다. 1998년 함안 지구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증축하기 시작하여, 2014년 12월 10일에 준공되었다. 총 16년에 걸쳐서 595억 5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제방 길이 569m, 높이는 35m로 확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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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을 지나가는 고속 도로와 고속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결절점. 분기점의 영문은 정션(Junction)으로, 고속 도로의 교통망상에서는 주로 JC라는 약어로 표시된다. 고속 도로와 고속 도로를 연결하는 ‘교통 시설’은 「국가 통합 교통 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도로, 철도,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의 시설과 그 시설에 부속되어 교통수단의 원활한 운행을 보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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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에 설치되었던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과 더불어 고려 시대에 각 지역에 설치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소는 총 285곳, 경상도 지역은 58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다섯 곳이 있고, 칠원현에는 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소의 거주민들은 금·은 등의 광산물, 비단·명주 등의 수공업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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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불교 전통을 확인하게 해주는 불교 신행의 중심 공간인 사찰과 암자. 절, 사원, 정사 등으로도 불리는 사찰은 불도를 닦는 수행 공간이자 한국 전통문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는 많은 사찰이 소재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서 전통 불교 건축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찰은 여항산(艅航山)의 원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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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 생활 향상 및 사회 보장을 위한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관계되는 개념으로 각종 법률에 의해 이루어진다. 우리나라의 「사회 보장 기본법」에서는 사회·복지의 범주를 사회 보험, 공공 부조, 사회 복지 서비스 등으로 대별하고 있다. 사회 보험은 국민 연금, 건강 보험, 산재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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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회적 주장이나 요구를 개진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자발적인 결사체. 사회단체(社會團體)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만든 자발적 결사체를 말한다. 자발적 결사체란 공통의 이해·관심이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스스로 조직한 집단이다. 따라서 어떤 단체가 사회단체인가에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단체의 자율성, 공익성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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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경상남도 지사가 함안 군수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정·개발하는 단지. 일반[지방] 산업 단지는 공업용으로 개발되어 산업 시설이 들어서는 일정한 지역이며, 공장 용지이다. 뿐만 아니라 지식 산업·정보 통신 산업 관련 시설, 자원 비축 시설과 교육·정보 처리·유통 시설, 그리고 이들 시설의 기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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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경상남도 지사가 함안 군수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정·개발하는 단지. 일반[지방] 산업 단지는 공업용으로 개발되어 산업 시설이 들어서는 일정한 지역이며, 공장 용지이다. 뿐만 아니라 지식 산업·정보 통신 산업 관련 시설, 자원 비축 시설과 교육·정보 처리·유통 시설, 그리고 이들 시설의 기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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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산인(山仁)은 과거의 행정 구역이던 산익면과 안인면에서 유래되었다. 산익면의 ‘산’과 안인면의 ‘인’을 따와 산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함안의 관문적 위치로 인해 어질고 화평을 누리자는 마음에서 지역에 있는 산에서 ‘뫼 산’과 ‘어질 인’을 사용해 산인이라 한 데서 유래하기도 한다. 1586년(선조 19) 안닐대리와 산법미리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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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산인(山仁)은 과거의 행정 구역이던 산익면과 안인면에서 유래되었다. 산익면의 ‘산’과 안인면의 ‘인’을 따와 산인이라 부르게 되었다. 함안의 관문적 위치로 인해 어질고 화평을 누리자는 마음에서 지역에 있는 산에서 ‘뫼 산’과 ‘어질 인’을 사용해 산인이라 한 데서 유래하기도 한다. 1586년(선조 19) 안닐대리와 산법미리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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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송정리에 있는 산인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 산인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산인면 사무소는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지역 주민의 행정, 민원 및 문화·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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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분포하는 상수리나무 군락. 군집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며 상호 작용하는 생물의 무리로, 상수리나무 군락은 상수리나무가 우점하는 특정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 종의 무리를 말한다. 상수리나무 군락은 산지 아래쪽 또는 계곡에 비교적 소규모 군집으로 유지된다. 함안군의 상수리나무 군락은 청룡산, 무릉산, 여항산, 서북산 등에 지역적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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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선현 제향과 교육을 위해 설치한 조선 시대 사립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시대 지방 유림에 의해 설립되어 학문 연구와 선현봉사(先賢奉祀) 및 향촌 자치 기구의 역할을 담당한 사설 중등 유교 교육 기관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원의 시작은 1543년(중종 38) 풍기 군수 주세붕(周世鵬)이 고려 말 학자 안향(安珦)을 배향하고 유생을 가르치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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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선현 제향과 교육을 위해 설치한 조선 시대 사립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시대 지방 유림에 의해 설립되어 학문 연구와 선현봉사(先賢奉祀) 및 향촌 자치 기구의 역할을 담당한 사설 중등 유교 교육 기관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원의 시작은 1543년(중종 38) 풍기 군수 주세붕(周世鵬)이 고려 말 학자 안향(安珦)을 배향하고 유생을 가르치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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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자가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로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집단적 의사 결정의 한 형태로서 집단의 구성원이 그 대표자나 임원 등을 투표 등의 방법으로 가려 뽑는 행위를 말한다. 이것은 회사, 학교, 조합 등 다양한 집단에서 사용되어진다. 그러나 대의제 민주주의 정치 제도에서 선거란 주권자인 국민이 자신의 권리를 위임할 공직자를 선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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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인류의 출현으로부터 문자에 의한 역사 기록이 남겨지기 이전까지의 시대. 인류 문명에 대한 가장 분명한 기준은 문자를 사용하여 기록을 남겼느냐이다. 즉, 인류가 문자를 사용하여 기록을 남기기 전까지의 시대를 선사라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선사는 지역이나 국가마다 그 시간의 폭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원전·기원후인 삼한(三韓) 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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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인류의 출현으로부터 문자에 의한 역사 기록이 남겨지기 이전까지의 시대. 인류 문명에 대한 가장 분명한 기준은 문자를 사용하여 기록을 남겼느냐이다. 즉, 인류가 문자를 사용하여 기록을 남기기 전까지의 시대를 선사라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선사는 지역이나 국가마다 그 시간의 폭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원전·기원후인 삼한(三韓) 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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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천주교도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경상남도 함안 지역은 일찍부터 피난 교우들이 모여 살았다. 낙동강과 남강을 따라오다 정착하게 된 것이다. 이곳은 큰 비가 오면 강 수위가 높아져 물이 범람하는 지역이라 했다. 피해가 상존하기에 지방 사람들은 이용하지 않는 곳이었다. 이런 곳이었기에 피난 교우들이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남강 상류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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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천주교도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경상남도 함안 지역은 일찍부터 피난 교우들이 모여 살았다. 낙동강과 남강을 따라오다 정착하게 된 것이다. 이곳은 큰 비가 오면 강 수위가 높아져 물이 범람하는 지역이라 했다. 피해가 상존하기에 지방 사람들은 이용하지 않는 곳이었다. 이런 곳이었기에 피난 교우들이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남강 상류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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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 소속 교회. 통일교로 잘 알려진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은 신종교 단체로 1954년 5월 1일에 세계 기독교 통일 신령 협회로 창립되었다. 1994년에 한국에서 세계 평화 가정 연합회를 설립하였고, 1996년에는 미국에서 세계 평화 가정 연합을 창설하였다. 1997년에는 기존의 세계 기독교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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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서식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세뿔투구꽃은 우리나라 특산 식물로 함안군여항산을 비롯하여 전라남도백운산, 경상남도지리산, 경상북도청룡산 등지에 자생한다. 미색바꽃·금오돌쩌기라고도 하며, 가시연꽃과 함께 함안군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 야생 식물로 조사되었다. 높이 30~80㎝이고, 줄기는 바로 서거나 비스듬히 자란다. 뿌리는 도란형으로 갈색을 띠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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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쇠고기를 이용해 만든 향토 음식. 국밥은 장터에서 서민들이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특히 함안 오일장의 소고기 국밥은 전국에서도 알아줄 만큼 으뜸으로 치고 있다. 함안 지역은 예로부터 우시장의 발달로 인해 쇠고기뿐만 아니라 흑염소, 오리 등 육류 음식이 개발되어 있는 편이다. 그중 쇠고기를 이용한 함안의 장터 소고기 국밥이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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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분포하는 소나무 군락. 군집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며 상호 작용하는 생물의 무리로, 소나무 군락은 소나무가 우점하는 특정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 종의 무리를 말한다. 함안군에서 소나무 군락은 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여항산 일대의 대표적인 소나무 군락은 종 조성의 특성에 따라 전형적 하위 군락, 신갈나무 하위 군락, 굴참나무 하위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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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植物相)이란 특정 국가, 지역, 환경에 분포하는 식물 종의 총체를 의미한다. 함안군은 남쪽으로 여항산·서북산·광려산, 동쪽으로 청룡산·무릉산, 서쪽으로 방어산, 북서쪽으로 남강을 따라 군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 같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북쪽 배후 습지를 따라 주요 수생 식물의 자생지가 있으며, 남쪽으로 식물 분포 특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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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분포하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植物相)이란 특정 국가, 지역, 환경에 분포하는 식물 종의 총체를 의미한다. 함안군은 남쪽으로 여항산·서북산·광려산, 동쪽으로 청룡산·무릉산, 서쪽으로 방어산, 북서쪽으로 남강을 따라 군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 같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북쪽 배후 습지를 따라 주요 수생 식물의 자생지가 있으며, 남쪽으로 식물 분포 특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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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분포하는 신갈나무 군락. 군락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며 상호 작용하는 생물의 무리로, 신갈나무 군락은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특정 지역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 종의 무리를 말한다. 극동 아시아,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함안군에서는 여항산과 청룡산에 넓게 분포한다. 신갈나무 군락의 식별 종으로는 철쭉, 조록싸리, 쪽동백나무, 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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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기타 사항을 취재해 지면으로 보도하는 매체. 1990년대에 지방 자치제가 부활하면서 지역 신문을 중심으로 한 지역 언론이 꽃피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전까지는 주로 서울에 본사를 둔 신문이나, 부산·마산 지역에 본사를 둔 신문의 지국장, 주재 기자가 함안 군내의 중요 사안을 취재하고 본사에 전송해 보도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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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함안군의 대표적인 축제. 아라제(阿羅祭)는 가야 시대의 아라가야(阿羅伽耶)의 얼을 보전하고 나아가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함안 군청이 함안군 함안면에서 가야읍으로 이전하여 개청한 날[1954년 11월 12일]을 기념하여 1983년 11월 10일에 '제1회 아라제'를 개최하였다. 1984년 7월 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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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함안군의 대표적인 축제. 아라제(阿羅祭)는 가야 시대의 아라가야(阿羅伽耶)의 얼을 보전하고 나아가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함안 군청이 함안군 함안면에서 가야읍으로 이전하여 개청한 날[1954년 11월 12일]을 기념하여 1983년 11월 10일에 '제1회 아라제'를 개최하였다. 1984년 7월 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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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 시대 옛 지명. 가야 시기 함안의 국명은 기록에 따라 다양한데, 『삼국유사(三國遺事)』 오가야 조에 나오는 아라가야(阿羅伽耶)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외 『삼국유사』에 아야가야(阿耶伽耶),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아시량국(阿尸良國)·아나가야(阿那加耶), 『삼국사기』 열전에 아라국(阿羅國), 『삼국지(三國志)』에 안야국(安邪國), 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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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육되어 생산되는 한우 브랜드. 함안의 군명은 아시랑국아나가야(阿那伽倻), 아라가야(阿羅伽倻), 함안(咸安), 함주(咸州), 금라(金羅), 사라(沙羅), 파산(巴山) 등으로 변해 왔다. 이 중 아시랑은 역사 기록에 등장한 함안 최초의 지명이다. 아시랑 보리 한우는 함안의 옛 지명인 아시랑에 함안 일대 둔치와 제방 등지에서 사육해 온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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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육되어 생산되는 한우 브랜드. 함안의 군명은 아시랑국아나가야(阿那伽倻), 아라가야(阿羅伽倻), 함안(咸安), 함주(咸州), 금라(金羅), 사라(沙羅), 파산(巴山) 등으로 변해 왔다. 이 중 아시랑은 역사 기록에 등장한 함안 최초의 지명이다. 아시랑 보리 한우는 함안의 옛 지명인 아시랑에 함안 일대 둔치와 제방 등지에서 사육해 온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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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가야 시기의 고대 국가. 함안군의 옛 이름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아시량국(阿尸良國)·아나가야(阿那加耶)·아라국(阿羅國), 『삼국유사(三國遺事)』의 아라가야(阿羅伽耶)·아야가야(阿耶伽耶), 『삼국지(三國志)』에 나오는 안야국(安邪國), 광개토대왕 비문과 『일본서기(日本書紀)』의 안라(安羅) , 『양직 공도(梁職貢圖』의 전라(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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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와 법수면 윤외리에 있는 제방. 경상남도 함안군은 국가 하천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남강과 낙동강, 함안천이 합류하는 지점이 많아 범람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제방이 가장 많은 곳이다. 악양 제방(岳陽堤防)은 함안 3호와 함안 4호, 두 개의 제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악양 제방 함안 3호는 농경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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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와 법수면 윤외리에 있는 제방. 경상남도 함안군은 국가 하천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남강과 낙동강, 함안천이 합류하는 지점이 많아 범람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제방이 가장 많은 곳이다. 악양 제방(岳陽堤防)은 함안 3호와 함안 4호, 두 개의 제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악양 제방 함안 3호는 농경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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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지역에서 은거한 학자.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관지(灌之), 호는 취우정(聚友亭). 안축(安軸)의 7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안해(安該)이고, 외할아버지는 성산 이씨이윤창(李胤昌)이다. 아버지는 안존도(安尊道)이며, 부인은 권순(權舜)의 딸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다. 아들은 안인로(安仁老)·안의로(安義老)·안덕로(安德老)이고, 사위는 오수정(吳守貞)·박윤수(朴允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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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아라가야가 신라와 백제의 가야 지역 진출을 저지하기 위해 개최한 국제회의. 고구려의 남진 정책과 백제와 신라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가야 제국은 독자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광개토대왕 이래의 고구려 남진 정책은 장수왕에 이르러 수도를 평양으로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한반도 남부의 백제와 신라, 가야는 고구려에 대비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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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가야 시기 고대 국가. 안라국(安羅國)은 변진 안야국에서 발전한 가야 시기 함안 지역 고대 국가로 광개토대왕 비문과 『일본서기(日本書紀)』,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나오는 유력 정치 집단이었다. 『일본서기』에 언급된 가야 시기 13개국 명칭 가운데 안라(安羅)가 나오고, 광개토대왕 비문에도 '안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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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초기 국가 시대 변한의 소국. 삼한은 백제·신라·가야로 발전하기 이전 시기에 있던 마한·진한·변한을 합해 칭하는 것으로, 『삼국지(三國志)』에 의하면 경기도·충청도·전라남도 지역에는 마한, 낙동강을 경계로 동쪽에는 진한, 서남부에는 변한이 있었다. 이들 지역에는 각각 다양한 고대 국가들이 존재하였다. 삼한의 시작에 대해 일반적인 견해로는 기원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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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시인이자 정치가. 양우정(梁又正)[1907~1975]은 1907년 12월 19일에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서 아버지 남원 양씨한익(漢益)과 어머니 김해 김씨이춘(二春)의 4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명은 양창준(梁昌俊)이었으나 8·15 광복 전에는 필명으로 양우정(梁雨庭)을 쓰다가, 8·15 광복 후에는 양우정(梁又正)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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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정치, 경제, 행정, 사회, 문화, 기타 정보를 대중에게 제공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언론 활동은 대체로 1990년대를 전후하여 잠정기와 발전기로 구분된다. 이른바 문민정부(文民政府)가 들어선 이후 지역 언론의 대중화 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신문 창간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1990년대 이후 함안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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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여항면(餘航面)의 명칭은 진산(鎭山)인 여항산(艅航山)[770.5m]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여항산에서 여항이란 나룻배 여(艅), 배 항(航) 자를 사용하여 배를 정박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함안군의 지형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남고북저인데, 이는 풍수지리학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은 형국이다. 따라서 1586년(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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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에 있는 여항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 여항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여항면 사무소는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지역 주민의 행정, 민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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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함안 지역은 경상남도의 중앙부에 위치하면서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다. 두 강의 유역에는 넓은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지리적 조건에서 함안 지역은 일찍부터 문화가 발달하였다. 함안 지역에서 사람이 산 흔적은 구석기 시대부터 있다. 2003년 칠원 용산리와 가야 도항리 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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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안군의 교통로상에 세워진 관영 교통·통신 및 숙박 시설. 고려 성종 대에 역참제가 구체화되어 전국 22도(道) 525개소에 역(驛)이 만들어졌다. 각 역에는 말과 역장(驛長), 역정(驛丁)을 두었다. 조선 후기에는 모든 역승(驛丞)이 찰방(察訪)으로 승격되었다. 역은 주로 중앙과 지방 사이의 왕명과 공문서를 전달하고 물자를 운송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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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축구 선수이자 지도자. 오일성은 1942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18회 조선 신궁 경기 대회에 참석하기 위한 경상남도 예선전에 함안 대표로서 팀을 이끌고 출전하여 우승하였다. 이 후 서울에서 열린 본선 경기에 출전하였으나 황해도 대표팀에 2 대 1로 패하였다. 하지만 오일성의 경기력과 불굴의 투지에 매료된 수많은 관중이 그에게 찬사와 격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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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 국적의 노동자. 경상남도 함안군은 2012년 9월 기준으로 인구가 6만 7355명이며, 함안군 기업의 근로자 수는 3만 2000명이다. 내국인 근로자는 2만 8980명이고, 외국인 근로자는 3,020명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전체 인구 중 근로자의 비율이 47.1%이며, 내국인 근로자는 43.0%, 외국인 근로자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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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중암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군북 교당은 함안 지역민들에게 소태산(少太山)박중빈(朴重彬)[1916~1943]의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이라는 사상을 알리고, 그 진리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원불교 군북 교당은 1975년 원불교 원기 60년을 맞이하여 교세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마산 교구를 연원으로 신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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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기독교 목사. 산돌 손양원(孫良源)은 일제의 신사 참배 강요에 맞서 저항한 항일 운동가이자, 두 자녀를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아 용서와 사랑의 화신으로 추앙되고 있는 함안 출신의 기독교인이다. 1902년(고종 39)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태어난 손양원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1908년(순종 2) 기독교에 입교하였다. 일제 강점기 신사 참배를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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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기독교 목사. 산돌 손양원(孫良源)은 일제의 신사 참배 강요에 맞서 저항한 항일 운동가이자, 두 자녀를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아 용서와 사랑의 화신으로 추앙되고 있는 함안 출신의 기독교인이다. 1902년(고종 39)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태어난 손양원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1908년(순종 2) 기독교에 입교하였다. 일제 강점기 신사 참배를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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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취학 이전까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 우리나라의 유치원은 「교육법」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설립 주체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으로 나뉜다. 공립 유치원은 국공립 기관에서 설립·운영하는 곳으로 초등학교의 병설 유치원과 단설 유치원이 있다. 병설 유치원은 초등학교와 나란히 운영되어 초등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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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취학 이전까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 우리나라의 유치원은 「교육법」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설립 주체에 따라 공립 유치원과 사립 유치원으로 나뉜다. 공립 유치원은 국공립 기관에서 설립·운영하는 곳으로 초등학교의 병설 유치원과 단설 유치원이 있다. 병설 유치원은 초등학교와 나란히 운영되어 초등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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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시인. 이석(李石)[1927~?]은 1927년 1월 18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모로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본명은 이순섭(李淳燮)이다. 진주 사범 학교 심상과를 졸업하고 동국 대학교 전문부를 수학한 뒤에 서울 대학교 사범 대학 중등 교원 양성소를 수료하였다. 1948년부터 1962년까지 마산 공립 중학교[현 마산 고등학교]에서 후학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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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1454년(단종 2)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실린 함안의 인구는 함안군이 732가구에 3,266명, 칠원현이 337가구에 1,330명, 구산현이 104가구에 300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1587년(선조 20) 『함주지(咸州誌)』에 실린 함안군의 인구는 17개 리에 총 1만 5969명[남 8,177명/여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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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경상남도 함안은 한반도의 남쪽,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흔히들 아라가야(阿羅伽耶)의 고도(古都)로 알려져 온 고장이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동남쪽 방향으로는 창원시 북면과 마산합포구, 서쪽 방향으로는 진주시, 북쪽 방향으로는 의령·창녕군과 접하고 있다. 수리적 위치로는 동경 128˚16'3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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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지형, 기후, 토양, 자연 재해 등의 지리적 환경. 지표 공간을 ‘지역’이라는 단위로 나누어 각 지역의 ‘지역성'을 규명하는 것이 지리학의 학문적 특성이다. 자연 지리는 지역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자연 환경과 관련이 깊은 요소, 즉 지형, 지질, 기후, 생물, 토양, 자연 재해 등과 같은 주제를 아우르는 항목에 해당한다. 함안군의 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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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지형, 기후, 토양, 자연 재해 등의 지리적 환경. 지표 공간을 ‘지역’이라는 단위로 나누어 각 지역의 ‘지역성'을 규명하는 것이 지리학의 학문적 특성이다. 자연 지리는 지역성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자연 환경과 관련이 깊은 요소, 즉 지형, 지질, 기후, 생물, 토양, 자연 재해 등과 같은 주제를 아우르는 항목에 해당한다. 함안군의 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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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 저수지는 홍수위(洪水位) 이하의 수면 및 토지를 포함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농어촌 정비법」에 의거하여 농업 기간 시설로 지정하여 한국 농어촌 공사 또는 지방 자치 단체를 시설관리자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총 저수 용량 50만 톤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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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전국 농민회 총연맹 산하 경남 연맹의 하부 조직. 전국 농민회 총연맹 함안군 농민회는 농민의 정치, 경제, 사회적 권리와 복지를 실현하고, 통일 한국의 자주적 경제 건설을 위해 전국 9개 도 연맹과 100개 시군 지회로 구성된 전국 농민회 총연맹의 산하 조직이다. 전국 농민회 총연맹 함안군 농민회는 농민 스스로 자주적으로 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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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회적·경제적 필요에 의하여 조성되고, 상호 신뢰에 기초하여 상품이나 용역의 거래가 전통적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장소. 전통 시장은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전통 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으로 변경되면서 종전의 재래시장이라는 말에서 변경된 것이다. 전통 시장은 대규모 점포의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등록 시장과 인정 시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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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공통된 정책에 입각하여 정치적 권력 획득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 한국의 정당 정치는 중앙 집권화 되어 있어 지방에서의 정당 활동은 중앙 정치에 종속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지역 갈등, 특히 영호남 간의 지역 갈등은 정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고, 이로써 영호남 지역의 정당 활동은 각각의 지역에서 하나의 정당이 패권적 지위를 가지는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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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정치(政治)란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공동체 생활에서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갈등을 합법적인 강제 수단을 동원하여 조정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것은 주로 그 사회의 규칙을 만들고 관리하는 행위로 대부분 국가라는 제도적인 장치를 통해 이루어진다. 경상남도 함안군의 정치는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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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강이나 하천 둘레에 흙이나 돌, 콘크리트 따위로 쌓은 둑. 함안 지역은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 서쪽에는 방어산(防禦山), 동쪽에는 청룡산이 솟아 있어 함안천(咸安川), 서천, 남강(南江)이 정북 방향으로 흐르다가 낙동강(洛東江)과 합류하여 북동쪽으로 흘러간다. 이로 말미암아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아 물이 역류하는 특이한 지세이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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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강이나 하천 둘레에 흙이나 돌, 콘크리트 따위로 쌓은 둑. 함안 지역은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 서쪽에는 방어산(防禦山), 동쪽에는 청룡산이 솟아 있어 함안천(咸安川), 서천, 남강(南江)이 정북 방향으로 흐르다가 낙동강(洛東江)과 합류하여 북동쪽으로 흘러간다. 이로 말미암아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아 물이 역류하는 특이한 지세이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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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상품을 생산하는 업종. 경상남도 함안군의 제조업은 함안군의 지역 내 총생산의 48.8%를 차지하여 비중이 가장 크다. 제조업 10명 이상의 사업체 수는 2014년 기준 516개사로, 종사자는 1만 6296명이다. 총 출하액은 5조 4824억 원이다. 2010년 대비 사업체 수는 28.7%[115개] 증가,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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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일대에서 서식하는 조류. 함안군에서 조류(鳥類)의 다양성이 높게 나타나는 여항산 일대는 744m의 여항산을 비롯하여 남으로 서북산, 동으로 봉화산, 북으로 노적봉으로 둘러싸인 골짜기를 이루어 서식 환경이 상당히 잘 유지된 지역으로, 최근 조사 결과 총 11목 28과 76종의 조류가 관찰되었다. 이 지역의 최우점 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직박구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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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석여(錫汝), 호는 신산(信山). 시조는 고려 개국 벽상 공신(開國壁上功臣) 대장군 조정(趙鼎)이며, 조선단종조 생육신 어계(漁溪)조려(趙旅)는 드러난 조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증린(趙增麟)이고, 할아버지는 괴재(槐齋)조진탁(趙鎭卓)이다. 아버지는 죽양(竹陽)조필호(趙弼浩)이며, 어머니는 안양(安洋)의 딸 순흥 안씨(順興安氏)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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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문학 평론가. 석재(石齋) 조연현(趙演鉉)[1920~1981]은 1920년 9월 8일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서 아버지 조문태(趙文台)와 어머니 김복선(金福善)의 1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함안 공립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고성 고등 보통학교와 중동 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자퇴하고, 배재 고등 보통학교에 편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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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체육인. 조의제는 1942년 9월 서울에서 있었던 제18회 조선 신궁 경기 대회에 오일성, 조현대 등과 함께 경상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였다. 비록 1차전에서 황해도 대표에 1 대 2로 패하였지만 이후 함안 지역이 전국적인 축구의 요람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946년 함안군 내 각 면 대항 축구 대회를 창설하는 데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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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한국화가. 조정규(趙定奎)[1892~1966]는 1892년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사촌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백양(伯陽)이다. 서당과 여항산의상대에서 한학을 배운 후, 서울 경신 학교에서 공부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신간회 활동을 하며 항일 운동을 펼치다 함안군 군북면하시장(下市場)에서 일어난 만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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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순칙(舜則), 호는 중암(中巖). 조선단종(端宗) 때 생육신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와 정유재란 때 황석 산성에서 순절한 조종도(趙宗道)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조창제(趙昌濟)이고, 어머니는 문화 유씨(文化柳氏)와 나주 나씨(羅州羅氏)이다. 친아버지는 조강제(趙綱濟)이고 친어머니는 인천 이씨(仁川李氏)이다. 조학래(趙學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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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출신의 기업인. 본관은 함안(咸安). 호는 만우(晩愚). 생육신의 한 사람인 어계(漁溪)조려(趙旅)의 18세손이다. 아버지는 조용돈이고, 어머니는 안부봉이며, 부인은 하정옥이다. 조홍제(趙洪濟)[1906~1984]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서 태어났다. 7세 때 글공부를 시작했고, ‘백세청풍(百世淸風)’을 정신적 지주로 삼았다.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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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자연적 존재 혹은 존재들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들의 힘을 빌어 이상적인 삶에 대한 소원을 달성하기 위해 행하는 각종 의식·의례 행위를 지칭한다. 2016년 10월 현재, 경상남도 함안군에는 불교, 유교, 천주교, 개신교 외 기타 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가 분포하고 있다. 불교는 7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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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대한민국에서는 중학교 3년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한때 고등학교 과정까지 포함한 교육을 담당하였으나 1951년에 「교육법」이 개정되어 6-3-3-4학제가 되면서 고등학교 교육 과정과 분리된 교육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1968년에 중학교 무시험 제도가 실시되었으며, 2001년부터 중학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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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 기관. 대한민국에서는 중학교 3년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한때 고등학교 과정까지 포함한 교육을 담당하였으나 1951년에 「교육법」이 개정되어 6-3-3-4학제가 되면서 고등학교 교육 과정과 분리된 교육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1968년에 중학교 무시험 제도가 실시되었으며, 2001년부터 중학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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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공공 문제를 결정, 집행하는 제반 활동.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지방 자치의 핵심은 함안 군수와 함안군 의회 의원을 함안 군민들이 직접 선출하고 이들을 통해 지역의 공공 문제를 결정하고 집행해 나가는 것이다. 이것은 지역의 문제는 중앙 정부가 아니라 지역에서 스스로 해결해 나간다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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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과 합천군 대양면을 잇는 지방도. 총연장은 408.96㎞이며, 2차선 도로와 4차선 도로로 구성되어 있다. 2차선 도로의 연장은 400.96㎞이며, 4차선 도로는 0.8㎞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경유 총연장은 8.55㎞이다. 대부분 2차선 도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함주교부터 남해 고속 도로함안 나들목과 접하는 800m 구간만이 4차선 도로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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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와 진주시 대곡면 월아리를 잇는 일반 지방도. 총연장 85.55㎞이며, 모든 포장도로가 2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2차선 도로의 연장은 30.73㎞이며, 미포장도로가 9.16㎞, 미개통 도로가 45.66㎞이다. 경상남도 함안군을 경유하는 구간은 의령군 의령읍 군계로부터 칠북면 화천리까지로 총연장 41.68㎞이다. 포장되어 있는 모든 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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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정초부터 정월 대보름까지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의례. 지신밟기는 함안 지역의 각 마을에서 정초부터 대보름까지 마을의 소중한 곳과 각 가정을 돌며 지신(地神)[땅을 맡은 신령]을 달래어 가정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신앙적, 주술적 의례이다. 지신밟기는 땅을 밟으면서 잡신을 쫓고 복을 비는 내용의 덕담과 노래로 하는 의례와 각각의 신을 위로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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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구성하는 토양과 지형.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이고, 지질(地質)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를 말한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남쪽으로는 높은 산, 북쪽으로는 낮은 들판과 강이 흐른다.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을 포함한 낙남정맥이 높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남강이 흘러 낙동강과 만나면서 넓은 들판이 형성된다. 따라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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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을 구성하는 토양과 지형.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이고, 지질(地質)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를 말한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남쪽으로는 높은 산, 북쪽으로는 낮은 들판과 강이 흐른다.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을 포함한 낙남정맥이 높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남강이 흘러 낙동강과 만나면서 넓은 들판이 형성된다. 따라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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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독립 교회. 진동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 교인들의 예배, 신앙 성장 및 구령 사업,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9년 9월, 6·25 전쟁을 통해 실향민이 된 이북 출신의 서민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던 김현봉 목사[서울아현 예배당 설립자]의 제자였던 안병모 목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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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남강(南江)은 경상남도 함안군과 의령군 사이를 돌아 나와 낙동강(洛東江)과 합쳐진다. 이곳에는 경상남도 함안군의 대산면과 의령군의 지정면이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특히 남쪽의 함안 지역은 지대가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물의 속도가 느려지는 곳이다. 이곳은 남강의 흐름이 약해지면서 늪지가 형성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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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철기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고고학에서 사용되는 시대 구분의 명칭으로서 철기 시대는 인류가 철을 이용하여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를 말한다. 이러한 철기 시대는 톰센에 의해 선사 시대를 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등으로 나누는 삼 시대법이 완성되면서 만들어졌다. 한국의 철기는 중국 전국 시대 철기의 영향을 받아 성립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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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궤도를 이동하는 차량을 이용하여 사람이나 물건을 운송하는 육상 운송 기관. 함안군에 처음으로 철도가 다니기 시작한 것은 마산-군북 간 철도가 개통된 1923년 12월부터이다. 일제는 군사적 목적으로 1905년(고종 42) 삼량진-마산 간 마산선을 개통하였다. 이후 1923년 마산에서 군북까지 26.3㎞의 구간을 개통하였으며, 19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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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 및 운동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는 제반 활동. 우리나라의 체육은 선사 시대 때부터 생존 수단으로서의 사냥, 어로, 춤 등의 신체 활동에 기원을 두고 발전하였다. 부족 국가 시대와 삼국 시대, 그리고 고려 및 조선 시대를 거치며 군사, 종교, 문화의 형태로 체육의 다양한 신체 활동 종목이 소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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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초등학교는 현대 학교 교육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가장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이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어 국민 교육의 제도적 확립과 확충·강화책이 강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에서는 초등학교 교육이 대부분 의무 교육으로 실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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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특수 행정 구역. 소(所)는 향(鄕)이나 부곡과 더불어 고려 시대에 각 지역에 설치되었던 하층민들의 집단 주거지이었다. 고려 시대 확인 가능한 소는 총 285곳, 경상도 지역은 58곳이다. 그 가운데 함안군에는 다섯 곳이 있고, 칠원현에는 소가 설치되지 않았다. 소의 거주민들은 금·은 등의 광산물, 비단·명주 등의 수공업 제품, 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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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산업 중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업종.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육되는 가축은 주로 한[육]우, 젖소, 돼지, 닭, 개, 말, 사슴, 산양, 토끼 오리, 꿀벌 등 10여 종류이며, 축산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1~2두 사육 농가는 거의 없고, 대규모로 사육하는 기업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함안군 축산 농가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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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군민 화합과 문화 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축제(祝祭)는 종합 예술로서, 고대 사회에는 사람들이 모여 춤추고 노래하면서 신을 모시던 제천 의식(祭天儀式)에서 비롯되었다. 현대에는 지방 자치제가 시작되면서 각 지역에서 지역마다의 특색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축제는 대내외적인 홍보와 함께 지역 발전에도 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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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홍수나 가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수리 시설을 정비하는 일. 함안군은 북쪽으로 국가 하천인 낙동강(洛東江)과 남강(南江)이 인근 시군(市郡)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여타 하천은 남쪽에서 발원하여 낙동강과 남강에 합류하고 있다. 강 인근은 대체로 지대가 낮아 다수의 늪이 있다. 따라서 우기(雨期)에는 수위 상승으로 농경지의 침수가 잦고, 하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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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칠원읍성(漆原邑城)의 북쪽에 위치하여 북면(北面)이라 불리다가, 1906년(고종 43)에 칙령 제96호로 칠원의 고지라 하여 북면의 앞에 칠(漆)을 붙여 칠북(漆北)이라 하였다. 칠북면(漆北面)은 과거 칠원군의 영역이었다. 칠원군은 삼한(三韓)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한 칠토현(漆吐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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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칠원읍성(漆原邑城)의 북쪽에 위치하여 북면(北面)이라 불리다가, 1906년(고종 43)에 칙령 제96호로 칠원의 고지라 하여 북면의 앞에 칠(漆)을 붙여 칠북(漆北)이라 하였다. 칠북면(漆北面)은 과거 칠원군의 영역이었다. 칠원군은 삼한(三韓)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한 칠토현(漆吐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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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검단리에 있는 칠북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 칠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사무소는 지역 주민의 행정, 민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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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칠원읍성(漆原邑城)의 서쪽에 위치하여 서면(西面)이라 불리다가, 1906년(고종 43)에 칙령 제96호로 칠원의 고지라 하여 서면의 앞에 칠(漆)을 붙여 칠서(漆西)라 하였다 칠서면(漆西面)은 과거 칠원군의 영역이었다. 칠원군은 삼한(三韓)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한 칠토현(漆吐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신라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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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칠원읍성(漆原邑城)의 서쪽에 위치하여 서면(西面)이라 불리다가, 1906년(고종 43)에 칙령 제96호로 칠원의 고지라 하여 서면의 앞에 칠(漆)을 붙여 칠서(漆西)라 하였다 칠서면(漆西面)은 과거 칠원군의 영역이었다. 칠원군은 삼한(三韓)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한 칠토현(漆吐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신라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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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청계리에 있는 칠서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 칠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칠서면 사무소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주민들의 행정, 민원 및 문화 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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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3일과 4월 3일·8일·13일 4회에 걸쳐 경상남도 함안군칠원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함안의 3·1 운동은 경상남도 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규모와 만세 운동 횟수에서 최대 규모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함안에서 3·1 운동은 3월 9일 칠북면연개 장터 만세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일어난 최초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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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읍. 칠원읍(漆原邑)은 칠원현이 함안군에 통합될 당시에 이름을 이어받아 칠원이라 불리게 되었다. 칠원읍은 과거 칠원군의 영역이었다. 칠원군은 삼한(三韓)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한 칠토현(漆吐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신라경덕왕(景德王) 때 칠제현으로 의안군의 속령으로 편입되었다. 고려 초에 칠원현으로 개칭하였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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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에 있는 칠원읍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칠원읍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칠원읍 사무소는 칠원읍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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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에 있는 콘크리트 펌프카 부분품 제조업체. 케이씨이피 중공업은 콘크리트 펌프카 부분품의 생산과 함께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인재를 채용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케이씨이피 중공업은 2002년 1월 케이씨이피 산업으로 설립되었다. 2002년 5월 법인으로 전환하며 케이씨이피로 개칭되었고,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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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숙식을 위한 편의 시설. 원(院)은 지방 관아나 역(驛) 주변, 각 역의 적절한 중간 지점 등 요충지에 설치되어 일반 행인들에게 숙식 편의를 제공한 숙박 시설이다. 산간 벽지에서는 사원이 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고려 때부터 설치되었던 원은 역제(驛制)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1587년 『함주지(咸州誌)』가 편찬될 당시 함안군에는 월촌원(月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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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주택 건설 용지 및 관련 공공시설 용지 공급을 위해 시행한 대규모 개발 사업. 함안 지역의 택지 개발 사업은 주택난 해소와 저소득 주민의 주거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주택 건설에 필요한 택지 가능지를 대량으로 취득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택지를 개발,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토지를 전량 매입하여 개발·공급하는 방식으로 대단위 택지 개발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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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도로, 철도 등을 연결하기 위하여 산지 등을 통과하도록 만든 통로. 터널은 산이나 바다에 있는 암반이나 흙을 인공적으로 관통시켜 도로·철도·지하철 등의 교통 시설과 수로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1945년 이전에는 극소수의 도로 터널과 북한에 있는 소수의 발전용 수로 터널이 대부분이었고, 철도용 터널과 광산용 터널도 비교적 수가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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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도로, 철도 등을 연결하기 위하여 산지 등을 통과하도록 만든 통로. 터널은 산이나 바다에 있는 암반이나 흙을 인공적으로 관통시켜 도로·철도·지하철 등의 교통 시설과 수로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 1945년 이전에는 극소수의 도로 터널과 북한에 있는 소수의 발전용 수로 터널이 대부분이었고, 철도용 터널과 광산용 터널도 비교적 수가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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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토지의 합리적 이용과 지역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사업. 함안 지역에서 토지 구획 정리 사업이란 토지의 합리적 이용 증진과 지역 생활 환경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로, 공원, 상하수도, 학교, 광장 등의 공공시설을 설치 혹은 변경하거나 토지의 교환, 분합, 구획 변경, 지목 변경, 형질 변경 등을 수행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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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일대에서 재배 또는 사육되어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그 가공품 일체. 함안군은 낙동강(洛東江)과 남강(南江) 연안에 인접해 있고, 토양이 비옥해 농업이 발전한 지역이다. 1587년(선조 25)에 편찬된 『함주지(咸州誌)』를 통해서 당시 함안 지역이 광활한 평야를 갖추고 있었으나 지대가 낮아 홍수의 피해가 잦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둑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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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파산 봉수대가 있는 봉화산의 가야 시기 이름. 『일본서기(日本書紀)』 흠명기(欽明紀) 22년 조에 신라가 아라 파사산에 성을 쌓아 일본에 대비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아라 파사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함안군 산천조 및 봉수조에 나오는 ‘파산(巴山)’으로 비정된다. 파산은 지금의 봉화산(烽火山)으로 봉수대는 아라가야(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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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가야읍·함안면에서 생산되는 함안 특산물인 곶감. 한국에서 감에 대한 기록은 고려 시대인 1138년(인종 16)에 '고욤'에 대한 것이 최초이다. 조선 시대인 1682년(숙종 8)에는 중국에 보낸 예물 목록 중에 감이 포함되어 있었다. 곶감은 간식으로 즐겨 애용될 뿐 아니라 숙혈[피가 머무는 것], 반위[구역질], 장품[창자 꼬임], 폐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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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미곡 종합 처리장. 평화 미곡 종합 처리장은 1998년에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설립된 평화 영농 조합 법인이 2000년에 자체 자금으로 조성한 미곡 종합 처리장으로, 함안군 지역의 농민이 생산한 벼를 직접 매입하여 벼의 수집, 건조, 도정, 저장, 가공 및 판매 과정을 일괄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 농가의 노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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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미곡 종합 처리장. 평화 미곡 종합 처리장은 1998년에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에 설립된 평화 영농 조합 법인이 2000년에 자체 자금으로 조성한 미곡 종합 처리장으로, 함안군 지역의 농민이 생산한 벼를 직접 매입하여 벼의 수집, 건조, 도정, 저장, 가공 및 판매 과정을 일괄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 농가의 노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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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국악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한국 국악 협회 함안 지부는 산업화를 거치면서 대중 예술에 밀려난 우리 국악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함안 지역 국악인들의 친목 도모와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국악인 공영애가 주도해 함안 국악 협회가 창립되었으며 공영애가 회장을, 배병호와 김윤전이 부회장을 맡았다. 공영애는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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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산하 함안 지역 지부. 한국 문인 협회 함안 지부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옹호하며 향토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한국 문인 협회는 1949년에 결성된 한국 문학가 협회를 모태로 삼아 1961년에 창립되었다. 자유 문학자 협회, 시인 협회, 소설가 협회, 전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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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미술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함안 미술 협회의 출발은 함안 도향 미술회였다. 함안 도향 미술회가 함안 미술 협회로 성장하고 나중에 한국 미술 협회 함안 지부로 발전했다. 한국 미술 협회 함안 지부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예술 문화 창달과 함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창립되었다. 1984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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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연극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한국 연극 협회 함안 지부는 지역 극예술 저변 확대와 부흥을 꾀하고 극예술인들의 친목 도모와 교류를 위해 창립되었다.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은 2000년대 이전까지는 사실상 극예술(劇藝術)의 불모지였다. 이후 경상남도에서 배우, 연출 등으로 활동하던 김풍연[김수현]과 이상규 한국 예술 문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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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연예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한국 연예 협회 함안 지부는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중 예술인들 상호 간의 교류와 지역 대중 예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하였다. 2004년 무렵 경상남도 함안에는 1970년대 지방 방송국 전속 가수로 활동하던 김동희, 박수웅 등이 주축이 된 성우회가 있었고, 군북면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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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한국 음악 협회의 함안 지역 지부. 한국 음악 협회 함안 지부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음악 예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함안 군민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역 음악인들의 친목 도모와 교류를 위해 창립되었다. 한국 음악 협회 함안 지부는 1999년 2월 9일 창립되었다. 함안 고등학교 음악 교사이던 주민섭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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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신종교 단체. 한국 SGI는 1930년에 일본의 목구상삼랑(牧口常三郞)이 설립한 창가학회(創價學會)의 해외 조직이다. 2대 회장 호전성성(戶田城聖) 때에 ‘창가학회’로 종명을 변경하였다. 일련정종과 교리적 대립으로 1990년에 결별하고 독자적인 신흥 종교 단체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1961년에 서울과 대구를 중심으로 창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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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함안 경찰서는 경상남도 지방 경찰청의 관할 하에, 함안군 지역과 관련된 경무, 생활 안전, 112 신고, 여성 청소년 관련 보호, 교통안전, 각종 범죄 수사, 외국인 안전 및 신원 조사 등 치안 및 안전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함안 경찰서는 일정 행정 구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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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행정 기관. 함안 군청은 2읍[가야읍, 칠원읍], 8면[함안면, 군북면, 대산면, 법수면, 칠북면, 칠서면, 산인면, 여항면]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함안군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집행 기관장인 군수, 보조 기관 및 소속 기관 그리고 공무원들이 함안군의 행정 관련 고유 사무와 위임 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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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행정 기관. 함안 군청은 2읍[가야읍, 칠원읍], 8면[함안면, 군북면, 대산면, 법수면, 칠북면, 칠서면, 산인면, 여항면]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함안군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집행 기관장인 군수, 보조 기관 및 소속 기관 그리고 공무원들이 함안군의 행정 관련 고유 사무와 위임 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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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국제 라이온스 협회의 함안 지부. 함안 라이온스 클럽은 국제 봉사 단체인 국제 라이온스 협회로부터 인정을 받은 함안군의 봉사 단체로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 최초의 국제적 조직의 사회봉사 단체이다. 함안 라이온스 클럽은 회원 간의 사업상, 사회상 결합을 더욱 증진시키고, 시민 생활의 향상 및 경제생활의 개선에 관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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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함안 문화원은 함안의 역사, 전통, 문화를 유지 계승하고 관련 사료를 수집, 보관, 발간하는 지역의 향토 문화관이다. 함안 문화원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 사회의 계발, 연구, 조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5월 재일 교포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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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함안 문화원은 함안의 역사, 전통, 문화를 유지 계승하고 관련 사료를 수집, 보관, 발간하는 지역의 향토 문화관이다. 함안 문화원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 사회의 계발, 연구, 조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5월 재일 교포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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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함안, 의령 지역의 종합 경제 단체. 함안 상공 회의소는 「상공 회의소법」에 따라 함안, 의령 지역 상공업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상공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함안 상공 회의소는 1994년 11월 설립 인가를 받고 전국 56번째 상공 회의소로 설립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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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 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함안 성당은 경상남도 함안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원활한 선교 활동과 신앙생활을 위해 설립되었다. 1900년 마산 완월 본당 소속의 말산 공소[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359번지]가 설립되었고, 1923년 본동에서 중동[말산리 495-22번지]으로 공소를 이전하였다. 193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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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 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함안 성당은 경상남도 함안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원활한 선교 활동과 신앙생활을 위해 설립되었다. 1900년 마산 완월 본당 소속의 말산 공소[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359번지]가 설립되었고, 1923년 본동에서 중동[말산리 495-22번지]으로 공소를 이전하였다. 193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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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함안군 관할 소방 행정 기관. 함안 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함안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3월 16일 가야 119 안전 센터가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156-11에서 개소하였다. 1994년 9월 5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중암리 106에서 군북 119 지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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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소작농들이 지주들에 맞서 벌인 농민 운동.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발생한 소작인과 지주, 소작인 간에 발생한 분쟁으로 함안 농민 조합이 분쟁의 해결을 위해 적극 개입해 농민 운동의 성격을 띠었다. 1. 진주 일신 여자 고등 보통학교 소관의 토지를 둘러싼 소작 쟁의 1931년 함안군 군북면과 죽남면의 양 면에 있는 진주 일신 여자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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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였던 인터넷 쇼핑몰. 함안 쇼핑몰은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을 인터넷상에서 홍보 및 판매하고, 수입 농산물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구축되었다. 2005년 12월 함안군 농업 기술 센터가 사이트를 구축하고, 함안군 내 40개 농가가 100만 원씩 사업비를 투입하여 개별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2006년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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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에 있는 지역 특산물인 수박 홍보 전시관. 경상남도 함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수박 재배 면적을 가졌을 뿐 아니라 수박의 당도 면에서도 최고이다. 함안군은 1960년부터 전국 최초로 하우스 시설을 통하여 수박을 생산함으로써 시기적으로 가장 일찍 수박을 출하하고 있다. 함안군은 함안 수박 산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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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평림리에 있는 양로 시설. 함안 양로원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적합한 양로 시설을 제공하여 고령의 노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2014년 12월 현재,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19.4%를 넘는 고령 사회에 접어들어 양로원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 편의 및 돌봄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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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여성 합창단. 함안 여성 합창단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합창 문화 예술 저변 확대, 여성 음악 예술인들의 친목 도모와 교류 등을 위해 창립되었다. 함안 여성 합창단은 1987년 주경효 등 지역 여성들을 중심으로 창단이 논의되다가 1988년 ‘88 경남 어머니 합창제’를 계기로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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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매년 가을에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함안 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문화 행사.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함안 지회[함안 예총]의 3대 회장인 이상규의 주도로 창립 5년째를 맞는 2004년에 회원 단체의 자체 행사와 역량 강화, 출향 예술인들의 지원 행사를 위하여 제1회 함안 예총제가 개최되었다. 당시 행사의 명칭으로는 함안 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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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지방 공기업. 지방 공기업은 지방 자치 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거나, 법인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함안 지방 공사는 「지방 자치법」 제146조 및 「지방 공기업법」 제49조, 「함안 지방 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조례 1861호]에 의해 법인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지방 공기업이다. 함안 지방 공사는 지역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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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지방 공기업. 지방 공기업은 지방 자치 단체가 직접 설치·운영하거나, 법인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함안 지방 공사는 「지방 자치법」 제146조 및 「지방 공기업법」 제49조, 「함안 지방 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조례 1861호]에 의해 법인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지방 공기업이다. 함안 지방 공사는 지역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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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청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 청계 서원(淸溪書院)은 경상남도 함안군무릉산(武陵山) 서쪽 10리[3.93㎞]의 칠서면 청계리에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이삼로(李三老)[1560∼1645]와 이삼로의 조카인 이시분(李時馩)의 충정과 행적을 추모하기 위하여 1670년(현종 11)에 창건된 서원이다. 장석영(張錫英)이 기록한 『청계 서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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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청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 청계 서원(淸溪書院)은 경상남도 함안군무릉산(武陵山) 서쪽 10리[3.93㎞]의 칠서면 청계리에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이삼로(李三老)[1560∼1645]와 이삼로의 조카인 이시분(李時馩)의 충정과 행적을 추모하기 위하여 1670년(현종 11)에 창건된 서원이다. 장석영(張錫英)이 기록한 『청계 서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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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4월 함안 청년 동맹의 군북 지부로 결성되어 활동한 청년 운동 단체. 3·1 운동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청년 운동은 1925년을 전후로 ‘혁신 대회’ 또는 ‘부흥 대회’ 등을 통해 기존의 장년층 중심의 청년 단체에서 소장층 중심의 청년 단체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그 결과 각 지역에서는 군 단위의 청년 연맹들이 생겨나고 이념적 성향은 사회주의적 색채가 농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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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사내리에 있는 폐기물 종합 처리 시설. 함안군 폐기물 종합 처리장은 경상남도 함안 군민의 보건 위생 향상과 일반 폐기물의 위생적 처리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9년 11월 3일에 함안군 폐기물 종합 처리장 매립 시설이 준공되었고,12월 11일 사용이 승인되었다. 2010년 2월 28일에는 소각 시설이 준공되었고, 2010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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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있는 군. 경상남도 함안은 한반도의 남쪽, 경상남도의 중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흔히들 아라가야(阿羅伽耶)의 고도(古都)로 알려져 온 고장이다. 경상남도 함안의 동남쪽에는 창원, 구마산, 진동만의 남해안과는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격리되고 있고, 북서쪽에는 낙동강(洛東江), 남강(南江)으로 에워싸인 남고북저의 전형적인 분지성 지형으로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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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전기까지 경상남도 함안군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함안(咸安)은 다 함께 화합하여 안가 태평(安家泰平)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시량군에서 757년 신라경덕왕이 지방 9개 주의 명칭을 비롯한 군현(郡縣)의 명칭을 중국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함안군으로 변경되었다. 군현 명칭을 중국 한자로 변경한 이유는 지방에 대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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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지역 농민 단체. 함안군 4-H 연합회는 함안군 청소년들이 지[Head], 덕[Heart, 충성스런 마음], 노[Hands, 부지런한 손], 체[Health, 건강한 몸]의 4-H 개념을 몸에 익혀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여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회 운동 단체이다.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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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궁도 단체. 전통 무예인 궁도를 통한 함안 지역 궁도인 심신 단련, 함안 지역 궁도 발전, 함안 지역 궁도 인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설립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에는 궁도장이 없어서 궁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당산동조일교 아래 신음천(新音川) 변에서 활쏘기를 한 것이 함안군 지역의 궁도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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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궁도 단체. 전통 무예인 궁도를 통한 함안 지역 궁도인 심신 단련, 함안 지역 궁도 발전, 함안 지역 궁도 인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설립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에는 궁도장이 없어서 궁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당산동조일교 아래 신음천(新音川) 변에서 활쏘기를 한 것이 함안군 지역의 궁도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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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함안군 농업 기술 지원 기관. 함안군 농업 기술 센터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농업에 맞는 정보와 기술을 지원하며, 시설 수박, 파프리카, 토마토, 고추 등 친환경 시설 원예 농작물 생산과 새로운 농업 정보, 농업인 단체 활동, 농촌 관광 정보를 제공하여 농민이 부자가 되고, 함안이 더 크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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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있는 함안군 농업 기술 지원 기관. 함안군 농업 기술 센터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농업에 맞는 정보와 기술을 지원하며, 시설 수박, 파프리카, 토마토, 고추 등 친환경 시설 원예 농작물 생산과 새로운 농업 정보, 농업인 단체 활동, 농촌 관광 정보를 제공하여 농민이 부자가 되고, 함안이 더 크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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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서 가을에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축제.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함안군 내 농업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2012년부터 개최하게 되었다. 2011년까지는 함안군 내 농업인 7개 단체인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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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서 가을에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축제.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함안군 내 농업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2012년부터 개최하게 되었다. 2011년까지는 함안군 내 농업인 7개 단체인 농촌 지도자회 함안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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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송정리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 기관. 함안군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는 「다문화 가족 지원법」 제12조에 근거하여 함안군으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09년 4월 개소하였다. 다문화 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사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결혼 이주민 나눔 봉사단과 자조 모임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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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 드림 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지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보건 복지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시도가 운영·관리를 지원하며, 시군의 아동 통합 서비스 지원 기관에서 운영한다. 지역에서는 아동 복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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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배구 단체. 함안군 배구 협회는 경상남도 함안군의 배구 발전과 활동 및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함안군 배구 협회의 설립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대략 1960년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배구는 1952년 가야 초등학교, 함안 중학교, 함안 고등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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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임업 관련 협동조합. 함안군 산림 조합은 「산림 조합법」에 의해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설립된 특수 법인으로서 산림 소유자, 임업인 등의 권익 보호 및 임업 발전과 관련한 직무를 수행하는 단체이다. 함안군 산림 조합은 「산림 조합법」 제1조의 규정에 따라 산림 소유자와 임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통해 지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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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 지역 상하수도 관련 사업소. 경상남도 함안군의 상하수도 사업은 1962년 가야 정수장의 준공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2004년 9월 상하수도 사업소 직제가 신설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업무가 가능하게 되었다. 함안 상하수도 사업소는 함안 지역의 정수, 급수, 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함안 군민에게 깨끗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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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함안군 지역의 신지식인, 강소 농업인, 억대 농업인으로 구성된 전국 새농민회 산하 조직. 함안군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운동 3대 정신 고취, 농업 기술의 과학화, 선도 농업인으로서 경상남도 함안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지위 향상 등을 통해 함안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함안군 새농민회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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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새마을 운동 함안군 지회 소속의 부녀회 조직. 함안군 새마을 부녀회는 1984년 3월 21일 설립된 새마을 운동 함안군 지회 산하의 부녀회 조직이다. 근면·자조·협동의 기치 아래 1970년에 공식 출범한 새마을 운동이 농촌 지역의 마을 안길 포장, 지붕 개량, 농로 확장 등을 통한 기반 조성 단계에서 자신을 얻어 19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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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었던 체육 단체. 함안군 생활 체육회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생활 체육 동호인 조직을 바탕으로 지역 내 생활 체육의 보급, 활성화, 진흥 등과 관련된 다양한 생활 체육 사업을 통하여 지역민이 신체적, 사회적, 심동적 발달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바탕으로 바람직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건강한 지역 사회의 구성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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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안 지역 선거 관리 기관. 함안군 선거 관리 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설치된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으로서, 경상남도의 22개 시·군·구 선거 관리 위원회 중 하나이다. 함안군 선거 관리 위원회는 함안 지역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에 관한 사무, 지역 위원회 활동에 관한 사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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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수박 재배 농업인 단체. 경상남도 함안군의 수박 생산은 전국의 11%, 경상남도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겨울 수박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함안 지역은 200년 이상의 수박 재배 역사와 함께 출하 시기도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빠르며, 다양한 기능성 컬러 수박[씨 없는 수박, 유색계 수박]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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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자원봉사 지원 기관. 함안군 자원봉사 센터는 함안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 문화 고양, 자원봉사 활동의 효율적인 지원, 자원봉사 인프라 강화를 통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 등에 관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11월 10일 「함안군 자원봉사 활동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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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에 있는 재가 노인 복지 시설. 함안군 재가 노인 복지 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 노인들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97년 7월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에서 시작되어 2003년 1월 25일 개소하였다. 2007년 5월에는 노인 돌보미 바우처 사업을 실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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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퇴역 군인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의 함안군 지부. 함안군 재향 군인회는 회원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재향 군인회는 1952년 2월, 6·25 전쟁 중 임시 수도 부산에서 제대 장병 3만여 명을 기반으로 창설되었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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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퇴역 군인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의 함안군 지부. 함안군 재향 군인회는 회원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재향 군인회는 1952년 2월, 6·25 전쟁 중 임시 수도 부산에서 제대 장병 3만여 명을 기반으로 창설되었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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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관. 함안군 종합 사회 복지관은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하여 2010년 6월에 개관한 사회 복지관으로 함안 지역, 특히 칠원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안군 종합 사회 복지관은 사회 복지 서비스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 주민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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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체육 단체. 함안군 체육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의 학교 체육 및 사회 체육을을 진흥하여 함안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의 발달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진작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45년 광복 직후 함안군 체육회가 설립되었고, 이중섭이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였다. 함안군 체육회는 축구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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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축구 관련 체육 단체. 함안군 축구 협회는 함안군 축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함안 군민의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함안군 축구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함안군 축구 협회의 설립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대략 1955년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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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에 있는 테니스 단체. 함안군 지역의 테니스 발전과 보급 및 기술 향상, 우수한 테니스 꿈나무의 발굴과 지원 및 육성, 함안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시간 활용과 건강한 체력 향상, 테니스 참가자들의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경상남도 함안군에서는 1970년대에 함안 지역 각 학교에 테니스 코트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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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함안면(咸安面)은 함안군의 옛 군청 소재지였으며, 지금의 함안면은 상리 전부와 하리의 일부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리면과 산내면을 병합하여 함안군 읍내면으로 개편되었으며, 1918년 함안군 함안면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청사가 소실되어, 1954년 11월 12일 함안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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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는 법정면. 함안면(咸安面)은 함안군의 옛 군청 소재지였으며, 지금의 함안면은 상리 전부와 하리의 일부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리면과 산내면을 병합하여 함안군 읍내면으로 개편되었으며, 1918년 함안군 함안면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청사가 소실되어, 1954년 11월 12일 함안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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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 있는 함안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함안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함안면 사무소는 함안면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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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9일 경상남도 함안군 읍내 장날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 함안의 3·1 운동은 경상남도 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규모와 만세 운동 횟수에서 최대 규모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함안에서 3·1 운동은 3월 9일 칠북면연개 장터 만세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일어난 최초의 3·1 운동이었다. 이후 3월 12일과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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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중심을 흐르는 하천. 조선 시대에는 함안천(咸安川)의 상류를 도장연(道場淵), 하류를 대천(大川)이라 하였고, 지역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렀다. 대천은 함안읍에서 부르던 이름으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에 수록되어 있다. 도장연과 관련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함안]에는 "물 근원이 여항산 동쪽에서 나와 군 남쪽 10리 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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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의 중심을 흐르는 하천. 조선 시대에는 함안천(咸安川)의 상류를 도장연(道場淵), 하류를 대천(大川)이라 하였고, 지역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렀다. 대천은 함안읍에서 부르던 이름으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에 수록되어 있다. 도장연과 관련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함안]에는 "물 근원이 여항산 동쪽에서 나와 군 남쪽 10리 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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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 있던 고려 전기 지방 행정 구역. 함안군의 옛 명칭은 함주(咸州) 이외에 아라가야(阿羅伽耶), 아라국(阿羅國), 안야국(安邪國), 안라(安羅), 전라(前羅), 아량촌(阿良村), 아라라성(阿羅羅城), 금라(金羅), 사라(沙羅) 등이 있다. 가야의 아시량국(阿尸良國)[아라가야·안라국]이었다가, 560년경 신라에 복속되어 아시량군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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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과거와는 달리 현대의 행정은 국민 또는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 외에도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사회 간접 시설의 제공, 학교·도서관·공원 등 문화 시설의 확충, 사회적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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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경상남도 함안 지역 역사.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함안의 인구, 지역, 행정, 사회 문화 등 많은 변화가 있어 왔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변화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현재 가야읍(伽倻邑)을 중심으로 함안면(咸安面), 군북면(郡北面), 법수면(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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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경상남도 함안 지역 역사.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남도 함안의 인구, 지역, 행정, 사회 문화 등 많은 변화가 있어 왔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변화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은 현재 가야읍(伽倻邑)을 중심으로 함안면(咸安面), 군북면(郡北面), 법수면(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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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일어난 백정의 신분 해방 운동. 1923년 4월 24일 진주에서 처음 조직된 형평사(衡平社)는 특정 계급인 백정(白丁)의 차별 철폐와 인권, 평등을 주장하였다. 진주에서 창립된 이후 경상남도 지방에 이어 호남·영남·중부 지역에서 형평사 지부가 조직되는 등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어 조직이 확대되었다. 백정은 천민 계급이었으며 1894년(고종 31) 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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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의 공동 상표. e-아라리는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에 부착하여 전국으로 유통하는 상표로, 2004년에 개발하여 특허청 상표 등록을 마쳤다. 함안군에서 생산되는 수박, 멜론, 포도, 단감, 곶감 등이 e-아라리 상표를 부착하는 대표 농산물이다. 함안 수박의 경우에 2008년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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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통신 업체 KT의 지사. KT 함안 지사는 경상남도 함안군 일대의 전화, 전신 등 통신 업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2년 1월 1일 「한국 전기 통신 공사법」에 의거하여 한국 통신이 설립되어 체신부에서 전기 통신 업무를 분리, 발족하게 됨으로써 전화와 데이터의 통신 서비스와 통신망이 양적 질적으로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