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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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분파. 개신교(改新敎)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기원한 그리스도교의 한 지파로 16세기 종교개혁 때 성립되었다. 개신교는 인간의 행위가 아닌 믿음을 통한 구원을 중시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과 인류에 대한 보편적 사랑의 실천을 중시한다. 16세기 이후로 그리스도교의 대표적 지파가 된다. 18세기 이후로 아시아 등으로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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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금천리에 있는 민물고기 전시관. 경상남도민물고기전시관은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만든 전시관이다. 8개의 다양한 테마와 33종 1,200여 마리의 민물고기를 경험할 수 있다. 33종의 물고기 중에는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고기 13종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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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금천리에 있는 민물고기 전시관. 경상남도민물고기전시관은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만든 전시관이다. 8개의 다양한 테마와 33종 1,200여 마리의 민물고기를 경험할 수 있다. 33종의 물고기 중에는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고기 13종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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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돼지고기를 넓게 포를 뜬 후 구지뽕 잎과 채소 등을 넣고 말아서 굽는 요리. 밀양 지역은 적절한 일조량과 일교차 등 좋은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구지뽕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 밀양 지역에서 구지뽕 생산과 판매 등을 주력한 결과 전국 최대 구지뽕 생산지로 부각되고 있다. 구지뽕은 열매부터 뿌리까지 효능이 좋아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줄기와 잎을 달여서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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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국립 기상 과학관의 지역관. 국립밀양기상과학관(國立密陽氣象科學館)은 기상·기후, 기후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 기상 과학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장 학습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기상 예보관 직업 체험 등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초대형 토네이도 등 기후 및 기상에 대하여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시실과 체험실을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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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국립 기상 과학관의 지역관. 국립밀양기상과학관(國立密陽氣象科學館)은 기상·기후, 기후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 기상 과학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장 학습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기상 예보관 직업 체험 등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초대형 토네이도 등 기후 및 기상에 대하여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시실과 체험실을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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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밀양 지구.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6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멜빈 존스(Melvin Jones)가 인도주의적 봉사와 세계 평화를 위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국가·민족·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강령으로 내걸고 각지의 대표자 20여 명으로 창설하였다.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설립 취지가 널리 알려지면서 캐나다,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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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일제의 강제적 차관 제공에 저항하며 일어난 국권회복운동.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고 통감부가 설치되자 일제는 강제로 차관을 들이며 한국의 경제권을 장악하고자 하였다. 1907년 국민의 힘으로 일본의 차관을 갚자는 ‘국채보상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밀양의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5월 19일 뜻있는 인사들이 유림들의 모임 장소인 연계소(蓮桂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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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한국 천주교의 최초 순교자 김범우의 묘. 김범우[1751~1787]의 집안은 증조(曾祖)인 김익한(金翊漢)이 통역관으로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대대로 통역관을 배출한 중인(中人) 집안이다. 김범우 역시 1773년(영조 49) 역과(譯科)에 합격한 중국어 통역관이며, 동생인 김적우(金積禹) 또한 통역관이다. 김범우는 남인계 실학자들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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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한국 천주교의 최초 순교자 김범우의 묘. 김범우[1751~1787]의 집안은 증조(曾祖)인 김익한(金翊漢)이 통역관으로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대대로 통역관을 배출한 중인(中人) 집안이다. 김범우 역시 1773년(영조 49) 역과(譯科)에 합격한 중국어 통역관이며, 동생인 김적우(金積禹) 또한 통역관이다. 김범우는 남인계 실학자들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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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현대 미술관. 누루미술관(樓樓美術館)은 폐교한 명례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지역민의 생활권 내 설립한 작은 미술관이다. 과거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1963년 1월 21일 보물 지정]가 연회와 교류, 교육을 위하여 활용되었던 바와 같이, 누(樓)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밀양의 역사와 문화에 기반한 문화 예술 거점 공간을 지향하며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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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현대 미술관. 누루미술관(樓樓美術館)은 폐교한 명례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지역민의 생활권 내 설립한 작은 미술관이다. 과거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1963년 1월 21일 보물 지정]가 연회와 교류, 교육을 위하여 활용되었던 바와 같이, 누(樓)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밀양의 역사와 문화에 기반한 문화 예술 거점 공간을 지향하며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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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는 사방을 볼 수 있도록 지면에서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합친 말로,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 형식으로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이다. 누관(樓觀)이라는 이칭도 있는데, 이때 관(觀)은 망루의 뜻이 있다.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 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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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역대 8왕조의 시조 위패를 봉안한 조선 후기 건물.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 경내, 영남루 뒤쪽 밀양부(密陽府)의 객사(客舍) 동상헌(東上軒) 공신관(拱辰館)의 부속건물 요선관(邀仙觀)을 바꾸어 천진궁(天眞宮)이라고 한 다음, 단군(檀君)의 영정과 신위를 주향으로 하고 좌측에는 부여(扶餘), 고구려(高句麗), 가락국(駕洛國), 고려(高麗)의 시조 왕들 위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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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를 작품의 배경으로 촬영한 한국 영화. 「똥개」는 2003년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촬영하여 2003년 7월 16일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개봉하였다. 제작사는 주식회사 진인사필름, 보급사는 쇼이스트 주식회사이며, 각본은 곽경택과 김창우가 함께 맡았다. 2003년 10월 3일 제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주된 스토리는 속칭 ‘MJK[밀양주니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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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만어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사찰. 만어사(萬魚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만어사는 삼국시대 금관가야의 시조인 수로왕이 46년에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전하고 있으며 한국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하여 주는 전통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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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이루어지는 문학, 연극, 미술, 음악, 무용 등을 비롯한 인간의 미적 행위와 작품, 관련 제도 및 단체. 밀양 문화 예술계의 성장은 1950년 9월 결성된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 밀양지부와 밀양문화원, 밀양문화구락부의 활동에서 비롯한다. 특히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였던 단체가 밀양문화구락부이다. 밀양문화구락부는 1956년 5월 밀양 읍내에 소재한 각급 학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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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의 미륵골 미륵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미륵골 미륵불」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송백리에 있는 ‘미륵골’이라는 지명과 ‘미륵암’이라는 사찰이 창건된 유래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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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의 미륵골 미륵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미륵골 미륵불」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송백리에 있는 ‘미륵골’이라는 지명과 ‘미륵암’이라는 사찰이 창건된 유래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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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사립 특성화 고등학교. 밀성제일고등학교(密城第一高等學校)의 교육 목표는 ‘상상력과 전문성을 지닌 직업인 육성’이고, 교훈은 ‘참되고, 부지런하고, 지혜롭게’이다. 추구하는 학생상은 ‘다르게 보고 깊이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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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사립 특성화 고등학교. 밀성제일고등학교(密城第一高等學校)의 교육 목표는 ‘상상력과 전문성을 지닌 직업인 육성’이고, 교훈은 ‘참되고, 부지런하고, 지혜롭게’이다. 추구하는 학생상은 ‘다르게 보고 깊이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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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를 제목으로 하여 개봉한 멜로영화. 영화 「밀양」은 2006년 9월 14일부터 2007년 2월 10일까지 촬영하여 2007년 5월 24일 개봉한 멜로영화이다. 소설가 이청준이 1985년 발표한 단편소설 「벌레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여 각색하였다. 영화의 제목인 ‘밀양’은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따온 것이며 실제 촬영의 90% 이상이 밀양에서 이루어졌다. 이창동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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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에 있는 가르멜수도회 소속 여자 봉쇄 수도원. 가르멜은 이스라엘 갈릴레아 지방의 산 이름이다. 가르멜산에 모여 수도하던 공동체가 12세기경 가르멜수도회를 창설하였다. 정식 명칭은 ‘가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수도회’이다. 가르멜수도회는 현재 전 세계 126개국에 850여 개의 수도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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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에 있는 가르멜수도회 소속 여자 봉쇄 수도원. 가르멜은 이스라엘 갈릴레아 지방의 산 이름이다. 가르멜산에 모여 수도하던 공동체가 12세기경 가르멜수도회를 창설하였다. 정식 명칭은 ‘가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수도회’이다. 가르멜수도회는 현재 전 세계 126개국에 850여 개의 수도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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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국제로타리 3720지구 밀양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클럽의 한국 지국 내 3720지구에 소속된 단체이며 밀양 지역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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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의 만어산 비탈에 형성되어 있는 대규모 암괴류. 밀양 만어산 암괴류(密陽萬魚山巖塊流)는 부산의 금정산 암괴류, 대구의 달성 비슬산 암괴류[천연기념물]와 함께 대표적인 암괴 지형에 해당한다. 암괴류는 산사면을 따라 집단적으로 암괴들이 쌓여 있는 지형으로 흔히 너덜겅 또는 돌강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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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밀양 명례성당(密陽明禮聖堂)은 1897년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1828~1866]의 생가터 바로 옆에 건립되었다. 경상남도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성당이며 천주교 마산교구의 첫 본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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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밀양 명례성당(密陽明禮聖堂)은 1897년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1828~1866]의 생가터 바로 옆에 건립되었다. 경상남도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성당이며 천주교 마산교구의 첫 본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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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영천암에 봉안되어 있는 원나라 양식의 중국 종. 밀양 백운사 범종(密陽白雲寺梵鐘)은 중국 원나라 때 제작된 철로 만든 종으로 한국 종과는 재료와 구조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7호로 지정되었으며,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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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밀양은 1866년(고종 3)에 일어난 병인박해 때 순교자 두 명을 내었을 만큼 천주교의 역사가 오래된 곳이며 한국 천주교 최초의 증거자이자 순교자인 김범우 묘와 순례객들을 위하여 조성한 순교자김범우기념성모동굴성당도 있어 천주교와 관련이 깊은 곳이다. 밀양성당(密陽聖堂)은 1899년 임시 본당으로 출발한 100여 년이 넘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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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밀양은 1866년(고종 3)에 일어난 병인박해 때 순교자 두 명을 내었을 만큼 천주교의 역사가 오래된 곳이며 한국 천주교 최초의 증거자이자 순교자인 김범우 묘와 순례객들을 위하여 조성한 순교자김범우기념성모동굴성당도 있어 천주교와 관련이 깊은 곳이다. 밀양성당(密陽聖堂)은 1899년 임시 본당으로 출발한 100여 년이 넘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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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영남루 경내에 있는 사당. 밀양 천진궁은 단군과 역대 왕조를 세운 시조 8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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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영남루 경내에 있는 사당. 밀양 천진궁은 단군과 역대 왕조를 세운 시조 8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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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의 조선 후기 대방 건물. 밀양 표충사 만일루는 표충사의 대방(大房) 건물이다. 대방은 요사(寮舍)의 중심 건물로 스님들이 참선, 설법, 식사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하던 공간이다. ‘무량수각(無量壽閣)’ 또는 ‘서래각(西來閣)’이라고도 불린다. 선방(禪房) 48칸과 약 108평[약 357㎡]의 부지는 48가지 원(願)을 세우고 108가지의 번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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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에 속하는 법정시. 경상남도를 남북으로 흐르는 밀양강의 유역에 입지하고 있다. 남쪽으로 부산광역시, 북으로 대구광역시, 동쪽으로 울산광역시와 고속도로로 이어져 있어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을 흐르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남도 김해시, 창원시와 마주보며 북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접하여 있다. 동천, 단장천, 제대천 등의 물길이 밀양강과 합류하면서 유역에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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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산하 밀양시 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는 질서, 진실,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하여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설립된 사회단체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산하에 17개 시·도 협의회와 233개 시·군·구 협의회, 3,233개 읍·면·동 위원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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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에서 「춘향전」을 모티브로 촬영한 사극 영화. 「방자전」은 2009년 10월 촬영을 시작하여 2010년 6월 2일 18세관람가[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한 사극 영화이다. 각본 및 감독은 김대우이고, 주인공으로는 방자 역에 김주혁, 이몽룡 역에 류승범, 성춘향 역에 조여정이 출연하였다. 고전소설 「춘향전」의 스토리를 비틀어 소설 속 조연인 방자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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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청학리에 있는 부산대학교 부속 연구소. 2006년 11월 8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釜山大學校 佔畢齋硏究所)가 설립되었다.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는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 이 걸어간 삶의 자취를 오늘에 맞게 되살리는 한편, 한문 고전을 오늘의 언어로 번역하고 깊이 연구하는 다양한 기획을 개발,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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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안태공원 일대에서 삼랑진딸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던 지역 축제. 삼랑진은 한국 딸기의 시배지로 알려져 있다. 삼랑진은 산이 좋고 물이 맑아 딸기의 재배에 적합한 곳이며 오랜 딸기 재배의 역사를 가진 만큼 다양한 딸기 재배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양질의 딸기가 생산되고 있다. 삼랑진 딸기는 1943년 당시 삼랑진금융조합 이사였던 송준생이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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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안태공원 일대에서 삼랑진딸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던 지역 축제. 삼랑진은 한국 딸기의 시배지로 알려져 있다. 삼랑진은 산이 좋고 물이 맑아 딸기의 재배에 적합한 곳이며 오랜 딸기 재배의 역사를 가진 만큼 다양한 딸기 재배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양질의 딸기가 생산되고 있다. 삼랑진 딸기는 1943년 당시 삼랑진금융조합 이사였던 송준생이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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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의 성당. 병인박해 때 순교자 두 명을 낸 밀양은 천주교의 역사가 오래된 곳이며, 한국 천주교의 첫 증거자 또는 첫 순교자로 불리는 김범우의 묘소[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205-1]도 있는 만큼 천주교 성지로 꼽힌다. 삼랑진성당(三浪津聖堂)은 1930년에 개소하여 1939년 폐쇄되었다가 1957년 재개소하였으며 196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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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의 성당. 병인박해 때 순교자 두 명을 낸 밀양은 천주교의 역사가 오래된 곳이며, 한국 천주교의 첫 증거자 또는 첫 순교자로 불리는 김범우의 묘소[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205-1]도 있는 만큼 천주교 성지로 꼽힌다. 삼랑진성당(三浪津聖堂)은 1930년에 개소하여 1939년 폐쇄되었다가 1957년 재개소하였으며 196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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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의 성당. 한국 천주교 초창기 교우들이 박해를 피하여 1827년경에 밀양의 명례 지역에 정착하였다.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가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한국의 세 번째 신부인 강성삼 라우렌시오 신부는 명례 본당에 근무하다가 선종하였고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 안장되었다. 수산성당(守山聖堂)은 밀양의 유구한 천주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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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의 성당. 한국 천주교 초창기 교우들이 박해를 피하여 1827년경에 밀양의 명례 지역에 정착하였다.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가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한국의 세 번째 신부인 강성삼 라우렌시오 신부는 명례 본당에 근무하다가 선종하였고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 안장되었다. 수산성당(守山聖堂)은 밀양의 유구한 천주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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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발생하는 홍수나 범람으로 인한 피해. 수해(水害)는 자연현상으로 일어나는 재난을 가리키는 자연재해 중 기상재해의 한 유형이며, 태풍·홍수 등으로 인한 풍수해(風水害)에 포함된다. 다른 말로 물난리, 수난(水難), 수액(水厄) 같은 표현을 사용한다. 밀양시는 낙동강 본류의 하류 구간과 낙동강 본류로 유입하는 지류 하천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성과 강수의 하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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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에 있는 순교자 김범우의 묘역에 조성한 동굴 성당. 역관 출신인 김범우 토마스는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로 알려져 있다. 김범우는 1784년 베이징[北京]에서 ‘베드로’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돌아온 이승훈에게 세례를 받고 천주교에 입교하였다. 김범우 토마스는 1785년 자신의 집 명례방[현 명동성당 부근]에서 비밀 신앙 모임을 갖다가 체포되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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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에 있는 순교자 김범우의 묘역에 조성한 동굴 성당. 역관 출신인 김범우 토마스는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로 알려져 있다. 김범우는 1784년 베이징[北京]에서 ‘베드로’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돌아온 이승훈에게 세례를 받고 천주교에 입교하였다. 김범우 토마스는 1785년 자신의 집 명례방[현 명동성당 부근]에서 비밀 신앙 모임을 갖다가 체포되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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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市場)이란 재화와 서비스[용역]가 거래되어 가격이 결정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초기에는 잉여생산물을 서로 교환하는 물물교환 형태로 이루어졌으나, 이후 화폐가 등장하면서 화폐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형태로 거래된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교환들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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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일대에 자생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경상남도 밀양시는 북동쪽의 가지산, 북서쪽의 화악산 지맥에 접하여 있으면서 동쪽의 재약산과 남서쪽의 종남산을 등지고 있어,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지리적 조건을 지니고 있다. 연평균 기온이 12.9°C로 비교적 온화하며, 연평균 습도는 69%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1,360㎜이다. 하계에는 강우가 많고 동계에는 강우가 적어 식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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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종교. 우리나라에서 1860년에 동학(東學)이 창시된 이래 새로운 종교가 많이 설립되었다. 새롭게 설립된 종교들을 기성종교와 구분하여 신종교(新宗敎)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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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에 있는 화쟁교원 소속 사찰. 영산정사(靈山精舍)는 한국의 진귀한 불교 문화재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사찰이며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밀양 영산정사 고불서(密陽靈山精舍古佛書)와 밀양 영산정사 석조여래좌상(密陽靈山精舍石造如來坐像)을 소장하고 있는 사찰이다. 영산정사에는 2020년 완공된 세계 최대 규모의 와불이 조성되어 있어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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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종교인. 윤세복(尹世復)[1881~1960]의 본관은 무송(茂松), 호는 단애(檀崖), 자는 상원(庠元)이며, 본명은 윤세린(尹世麟)이다. 1881년 3월 29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무연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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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세용(尹世茸)은 1868년 12월 12일 가선대부 부호군을 지낸 아버지 윤희진(尹熺震)과 어머니 밀성박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래 동생은 대종교 3대 도교사인 단애(檀崖) 윤세복(尹世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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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에서 활동한 작가이자 교육자. 이진화(李鎭華)[1889~?]는 1889년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암전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영춘(永春)이다. 이진화는 스스로를 낮추어 호를 동진(同塵)이라 하였다. 노자(老子)의 삶을 말하면서 ‘빛에 화답하고 티끌과 함께한다[和其光同其塵]’라고 한 데서 가져와 ‘진리에 화합하고 민중과 함께한다’는 뜻으로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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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교육자이자 민족지사. 전홍표(全鴻杓)[1869~1929]는 1869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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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공적 권력의 획득, 유지, 행사와 관련하여 이루어지는 제반 활동. 밀양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3일 수천 명의 군중에 의한 만세시위로부터 시작되었다. 밀양의 3·1운동은 4월 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전개되었다. 먼저 제1차 3·1운동의 전개는 3월 13일 오후 1시 30분 윤세주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독립 만세 시위에 들어가면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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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에 있는 박익의 벽화묘를 통하여 본 고려 말에서 조선 초의 생활상과 복식. 우리나라에서 벽화묘(壁畫墓)[벽화가 그려진 무덤]는 고구려를 중심으로 삼국시대에 본격적으로 성행하였다. 하지만 고려시대로 접어들면서 벽화묘는 점차 쇠퇴하였고,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까지 여겨졌다. 그러다 2000년에 태풍에 의하여 훼손된 박익(朴翊)[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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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에 있는 종남산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종남산 전설」은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덕산리에 있는 종남산(終南山)의 이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인류가 겪었던 대홍수와 관련하여 종남산의 이름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종남산과 관련된 전설은 늘 덕대산(德大山) 전설과 함께 밀양시 곳곳에서 채록되었는데, 「종남산 전설」은 ‘마을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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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증산도의 지역 도장. 증산도는 1975년 안운산과 안경전이 대전에서 창립한 신종교이다. 강증산을 옥황상제로 섬기며 단군왕검도 신앙의 대상이다. 경전인 『도전(道典)』과 함께 『환단고기(桓檀古記)』도 신앙의 근거로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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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돼지고기에 청양고추와 깻잎 등을 넣어 오래 삶거나 쪄서 만든 음식. 경상남도 밀양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양고추 생산지이다. 2020년 기준 밀양의 청양고추 생산 농가는 910호, 재배 면적은 337㏊에 달한다. 밀양은 또 깻잎 생산지로 유명하다. 밀양의 깻잎은 한때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한 적도 있다. 2018년 기준 40% 정도로 생산량의 비중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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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촬영한 무협영화. 「청풍명월」은 2002년 10월 경상남도 밀양에서 촬영하여 2003년 7월 16일 개봉한 무협영화이다. 감독은 김의석이며, 최지환 역의 최민수, 윤규엽 역의 조재현이 주연을 맡았다. 중국이나 일본의 무협영화와 다른 한국식 무협·액션영화를 추구하여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되 기존의 진부함에서 벗어나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주된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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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이루어지는 체육 관련 활동과 제반 시설. 밀양시는 과거 육상을 비롯한 많은 종목에서 엘리트 체육인을 육성하였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인의 도시였다. 밀양시의 현대 체육은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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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소설가 표문태(表文台)[1914~2007]는 1914년 1월 14일 밀양시 내이동 914번지에서 아버지 표정숙과 어머니 진효인 사이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신창(新昌)이다. 어린 시절 외가에서 성장하며 한학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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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재약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전통 사찰. 표충사(表忠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훈(忠勳)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表忠祠堂)과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규대사의 충열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표충서원(表忠書院)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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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재약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소속 전통 사찰. 표충사(表忠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훈(忠勳)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表忠祠堂)과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규대사의 충열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표충서원(表忠書院)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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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서 불교문화와 사찰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표충사 템플 스테이(Pyochungsa Temple Stay)는 표충사에 숙박하면서 한국의 불교 문화와 사찰 생활을 체험하는 것을 일컫는다. 템플 스테이는 2000년대 초반 국책 사업으로 지정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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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한국SGI에서 설립한 종교시설. ‘SGI[Soka Gakkai International]’는 국제창가학회(國際創價學會)라고도 한다. 국제창가학회는 일본 가마쿠라 시대의 승려 니치렌[日蓮][1222~1282]을 교조로 삼는 일련정종에서 비롯되었으나 1991년부터 독자적 노선을 걷고 있다. 192개국에 회원과 조직이 있는 국제창가학회는 1960년대 초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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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한국SGI에서 설립한 종교시설. ‘SGI[Soka Gakkai International]’는 국제창가학회(國際創價學會)라고도 한다. 국제창가학회는 일본 가마쿠라 시대의 승려 니치렌[日蓮][1222~1282]을 교조로 삼는 일련정종에서 비롯되었으나 1991년부터 독자적 노선을 걷고 있다. 192개국에 회원과 조직이 있는 국제창가학회는 1960년대 초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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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에 있는 암자. 해선암(海仙庵)은 1990년 정서목이 창건하였다. 부산에 거주하던 창건주 정서목이 신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부산 금정산 만덕에서 13년 동안 기도하다가 밀양 천태산의 마고할미를 찾아가라는 신몽을 꾸고 해선암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주(主) 요사채로 사용하는 집은 180여 년된 가옥이라고 한다. 해선암의 모든 기도 관련 건물은 창건주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