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
-
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물이 흐르는 골짜기. 계곡은 비교적 편평한 평지나 구릉 또는 산의 능선 사이에서 볼 수 있으며 그 위로 보통 하천이 흐른다. 곡 또는 골이라고도 한다. 남원의 계곡은 동부의 산지 계곡과 분지의 곡으로 나눌 수 있다. 크게는 섬진강 지류와 낙동강 지류에 의한 개석곡들이 발달해있다. 동부 변성암지대의 산지의 구조선을 개석해서 흐르는 뱀사골이 대표적인...
-
전라북도 남원시 금동에 있는 도로. 남원시 금동에 위치한 골목길의 옛 이름으로 작은 도로를 일컫는다. 금동 49-4번지[광한북로 25]에서 금동 197-8번지 사이에 있는 작은 도로이다. 고샘은 남박고샘이라고 하는데, 들떡거리 서쪽 옛터에 있는 우물이다. 이 우물이 있는 길을 말하는데서 유래되었다. 남원의 고샘은 하정동과 검멀 고샘의 두 곳이 있었다...
-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도로. 구 역전 사거리는 동충동 구 역전 광장 앞 사거리를 말한다. 남원시내 교통의 중심지이었으나 2005년 8월 남원역이 중부 신정동으로 옮긴 결과, 지역 상권도 점차 쇠락하고 있다. 구 남원역 앞을 지나는 왕복 4차선 도로인 충정로는 서문 사거리에서 누른대 삼거리까지의 보조 간선으로, 구 남원역에서 서남 방향은 순창군과 전라남...
-
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을 지나는 금지면 귀석리와 덕과면 고정리 사이에 있는 도로. 국도 17호선은 전체 구간 중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남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 45.3㎞를 관리한다. 2006년 건설교통부의 『도로현황조서』에 따르면, 남원시 관내구간은 33.269㎞로 전라남도 도계에서 남원까지 14.619㎞, 남원에서 임실군 군계까지 18.85㎞이다. 현재는 사매면...
-
전라북도 남원시 남서부에 있는 법정면. 1897년(고종 34)에 8도를 13개 도로 개편하면서 방(坊)이 면(面)으로 바뀌었는데, 금지면은 기지방(機池坊)과 금안방(金岸坊) 등 2개 방이 있었던 지역으로, 금안방의 금과 기지방의 지에서 유래하였다. 1897년(고종 34)에 8도를 13개 도로 개편하면서 방이 면으로 바뀌었고, 금안방이 금지면의 중심이 되었다....
-
전라북도 남원시 쌍교동의 승사교 사거리에서 금지면 금곡교 사이에 있는 도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 김주열 열사의 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4월 19일에 김주열로로 도로 이름을 정하게 되었다. 1960년 3·15 부정 선거를 규탄하다 희생된 고 김주열 열사의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4·19혁명 기념일을 맞은 2001년 4월 19일 김 열사의 고향인 남원시 금지면...
-
고려시대에 전라북도 남원 지역에 설치된 역도(驛道). 건국 이래 강력한 지방 토착 세력들을 견제하며 중앙 집권적인 권력 구조를 구축하고자했던 고려는 성종 때 12목을 설치하여 지방에 대한 통제에 나섰으며, 조세(租稅)와 공부(貢賦)를 징수하여 경제적인 토대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전국적인 교통수단이 필요하였다. 이에 따라 역참제도와 조운제도를 확립하게 되었다. 남원도는...
-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택내리 내기마을과 성안마을에 있는 삼국시대 가야계와 백제계의 유적. 내기마을 유적은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섬진강을 경계로 하여 전라남도 곡성군과 접경을 이루고 있는 지점에 위치한다. 유적의 남북으로 전라선이 지나간다. 유적은 내기마을을 중심으로 남북에 조성되어 있다. 내기마을의 내기 고분군 Ⅰ과 Ⅱ 사이에서 유물산포지 2곳이 확인되었으며...
-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읍·면·동의 하나로 전라남도와 도계(道界)를 이루는 지역이다. 섬진강의 좌안(左岸)으로 동·북·서부는 해발고도 350m 정도의 산지이고, 해발고도 100m 정도의 분지와 남부 섬진강 연안에는 넓은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직할 하천인 섬진강이 인근 순창군 및 전라남도 곡성군 지역과 경계를 이루며 면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본래 금안부곡(金岸部曲)이 있어서 금안향[면]이라 하였다. 예전에는 금안(金岸)·지만·독배기·상귀(上貴)·금농동이라 하였다. 독배기는 귀석리에서 으뜸 되는 마을인데 큰 돌이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상귀, 귀석리에 귀한 것이 많다 하여 윗마을을 귀석리라 하였다가 1919년 마을 명칭을 상귀리로 바꾸었다. 상귀...
-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최초 청풍김씨들이 이주해 와 윗마을로 이사하였다 하여 ‘위 상(上)’자와 ‘새로울 신(新)’자를 써서 상신리라 하였다. 마을의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용수막(현 금지면 용전리)이라는 큰 마을이 있었는데 1920년경 경신년의 대홍수로 마을이 유실되자 용수막에 거주하였던 일부 주민들이 이곳으로 옮겨와 형성된 마을이라고 한다....
-
전라북도 남원시 조산동에서 광치동까지 연결되는 국도 17호선 대체 우회도로. 남원 시가지 서부를 통과하고 있으며, 앞으로 건설될 4차로의 남원~곡성간 국도 17호선 우회도로와 연결될 예정이다. 국도 17호선과 교차하는 조산동에서 남원~순천간 산업도로와 만나는 방자교차로까지의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총연장 6㎞ 중 2007년 5월 현재 5㎞...
-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 동양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군. 유적이 위치한 송동면 세전리는 남원시에서 서쪽으로 30° 정도 치우쳐 있으며, 남쪽으로 11㎞ 떨어져 있다. 전라남도 곡성군과 전라북도 남원군의 군계(郡界)가 되는 섬진강의 강안에 해당된다. 또한 곡성읍에서는 북쪽으로 약 4㎞ 떨어져 있다. 유적은 섬진강 중류의 평야 지대인 세전리 마을 일대에 위치한다...
-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송기리 부동마을에 있는 수령 455년의 느티나무. 높이 23m, 흉고둘레 6.1m, 근원둘레 6.5m, 수관폭 28m, 지하고 2m이다. 지상 2m 정도에서 네 가지로 갈라졌으며 수세가 매우 건강하다. 나무의 나이는 455년 정도로 추정된다. 추석이면 당산제를 지내며 풍년과 재난이 없기를 기원한다고 한다. 보호수가 있는 부동마을은 송동면의 중심지인...
-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구리는 마을의 지형이 거북과 같다 하여 황구(黃龜)라는 지명이 생겼다. 장승리는 조선시대에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경계의 거리 이정표인 장승이 세워져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금평리는 마을 최초 정착자인 김팔개의 ‘김(金)’자와 평야의 ‘평(坪)’자를 따서 붙인 지명이다. 1920년 경신년의 큰 홍수로...
-
고려시대에 전라북도 남원 일대에 설치되었던 교통 및 통신 제도. 역은 삼국시대 이래로 역부와 역마를 이용하여 관물의 수송, 공문서의 전달, 오고 가는 관리들의 숙박에 활용되었다. 고려 성종대에 와서 더욱 구체화된 역참제는 전국 22도(道)에 525개소의 역(驛)으로 구성되었다. 각 역에는 말과 역장(驛長), 역정(驛丁)을 두었다. 이 시기에 전라도에는 전공주도(全公州道) 21개 역...
-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에 있는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 사업은 농어촌이나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 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2016년 7월 현재 행정 자치부 지정 정보화...
-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지표상에 존재하는 인문적 사상(事象)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것을 공간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문 분야. 남원시는 전라북도의 남동부에 있는 내륙 도시로, 동쪽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쪽은 전라북도 임실군·순창군, 남쪽은 전라남도 곡성군·구례군, 북쪽은 전라북도 장수군에 접해 있다. 남원시는 호남과 영남을 연결하는 위치에 있고, 섬진강의...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주시·임실군·남원시, 전라남도 곡성군·구례군·순천시를 지나 여수시에 이르는 일반 철도. 총길이는 185.2㎞이며 전체 구간 중 동익산~신리(완주군 상관면), 동운(순천시 서면 동산리)~여수 구간은 단선이며, 신리~동운 구간은 복선(82.7㎞)이다. 죽림~관촌 사이에는 일반철도에서는 가장 긴 슬치터널6,128m]이 1999년 5월 18일 준공되었다....
-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원시의 서남부에 위치한 도농 지역으로 최근에는 아파트를 건설하는 등 개발이 진행 중이다. 남원의 특산품인 목공예품 생산단지인 목공예단지가 있다. 풍수지리설에 의해 마을에 산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지명으로 산을 만든다는 조산(造山)을 사용하였다. 남원은 지세가 행주형(行舟形)이라 한다. 이것을 알게 된 도선(道詵)은 흘러가는...
-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운봉읍·산내면과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함양군·하동군·산청군에 걸쳐 있는 산. 지리산은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함양군·산청군·하동군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있는 거대한 산군(山群)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남부 지방을 대표하는 산이다. 경위도상으로 이 산은 동경 127°27′~127°49′, 북위 35°13...
-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용전리는 마을에 연못이 있어 그 연못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에 따라 용소촌 또는 용연촌이라 하였다. 하도리는 폭우만 내리면 사면이 침수되어 마을이 섬처럼 우뚝 솟아 보이고 남원시의 제일 남단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아래 하(下)’자와 ‘섬 도(島)’자를 합하여 하도(下島)라 칭하게 되었다. 본래 남원군...
-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곡리는 외호곡리, 내호곡리, 신덕리로 이루어져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외호곡리, 내호곡리, 양촌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호곡리라 하였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남원군이 통합됨에 따라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가 되었다. 호곡리의 처음 이름은 호음실이었다고 한다. 이 마을은 견두산 자락에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