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중남부에 있는 시. 논산은 한반도의 단전부에 있는 지역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상들이 정착하여 온 곳이다. 삼한시대에는 마한이 있었고, 삼국시대에는 백제에 속한 땅으로 계백(階伯) 장군이 이끄는 5천 결사대와 신라의 김유신(金庾信)이 이끄는 5만 명의 군대가 황산벌에서 백제 최후의 결전을 벌인 곳이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연산현·은진현·노성현·석성현 지역이었고, 1912년...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를 흘러 봉동리에서 강경천에 유입하는 하천. 2010년 말 현재 신양천은 지방2급하천으로 본류는 금강이며, 제1지류는 강경천이다. 유로 연장은 4.38㎞이고, 유역 면적은 11.53㎢이다. 신양천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와 호산리에서 발원하여 도계(道界)를 넘어 마전리, 봉동리를 관류하는 하천이다. 상류에서부터 약 1.5㎞까지는 남북으로 흐르다가...
충청남도 논산시를 형성하고 있는 전체 면적 및 행정 체계. 현재 논산시 행정구역의 원형은 1914년 3월 1일 군폐합령(郡廢合令) 제111호에 의거하여 연산군(連山郡)·은진군(恩津郡)·노성군(魯城郡)과 석성군(石城郡)의 일부를 통합하여 15개 면으로 구성된 논산군(論山郡)이다. 항간에서는 논산을 ‘놀뫼’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는 ‘황산(黃山)’의 뜻이라고 한다. 2011년 7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