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 있는, 포천 출신의 독립지사 최면식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개설]

최면식(崔勉植)[1891~1941]은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의 둘째 아들 위당(緯堂) 최영학(崔永學)의 장남으로, 자는 경소(敬紹), 호는 염재(念齋)이다.

[위치]

최면식 선생 공적비(崔勉植先生功績碑)는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 있다.

[건립 경위]

최면식 선생 공적비는 독립운동가 최면식의 항일 민족 독립 운동에 헌신한 공로와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82년 포천 독립 유공자 건립 위원회에서 세웠다.

[형태]

비의 재질은 오석(烏石)으로 높이 180㎝, 너비 60㎝, 두께 32㎝이다.

[금석문]

최면식 선생 공적비는 전면에 ‘독립지사 염재 최선생 공적비(獨立志士念齋崔先生功績碑)’라 쓰여 있고, 옆면에 그의 약력이 기록되어 있다.

[현황]

1986년 포천시 향토 유적 제20호로 지정되었으며, 최종규가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