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8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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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茂峯里寺址 |
이칭/별칭 | 무봉리 사지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 713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김의경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6년 9월 - 무봉리 절터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발굴 조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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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 4월 - 무봉리 절터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발굴 조사 종료 |
소재지 | 무봉리 절터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 713(N37°47′49.3″/E127°08′55.2″) |
성격 | 절터 |
지정 면적 | 약 6,611.57㎡[2,000평]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변천]
무봉리 절터는 향적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러 문헌에 “향적사(香積寺) 재 향적산(香積山)”이라 기록되어 있어 이곳이 향적사의 옛터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동국 여지지(東國輿地誌)』에서 사찰의 존재를 알리고 있는 데 비해 『경기 읍지(京畿邑誌)』와 『견성지(堅城志)』에는 “금무(今無)” 또는 “금폐(今廢)”라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무봉리 절터는 『신증동국여지승람』이 편찬된 1530년(중종 25)에서 『견성지』가 편찬된 1758년(영조 34) 사이에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위치]
무봉리 절터는 포천시 소흘면 무봉리 향적산의 남쪽 비탈면 아래 절골에 위치하고 있다. 전면의 왼쪽에는 향적산으로부터 흐르는 작은 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주소지는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 713번지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6년 9월~1998년 4월 무봉리 절터에 대해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발굴 조사를 하였다. 모든 지역에 조선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백자 및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다.
[현황]
약 6,611.57㎡[2,000평]의 평탄한 대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절터로 추정되는 곳은 경작지와 묘목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건물과 관련된 유구(遺構)는 보이지 않지만, 석축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경작지 내 토사 유출 방지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변에 기와 및 자기 조각 등이 흩어져 있고 잡목과 수풀이 우거져 있는데, 일부는 옥수수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