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에 있는 쌀 재배 및 유통 기술 연구 기관.

[설립 목적]

포천시 쌀 연구회는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쌀 재배 기술 및 보존 유통 기술을 연구, 전파하여 쌀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과 적극적인 판매 활동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2000년에 결성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및 노동력 감소로 인하여 간편하고 노동력 절감형인 벼 육묘(育苗) 방법의 요구에 따라 체계적인 연구와 벼 생육에 관한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 종자 보급소, 평택시 고시히카리 단지의 생산 과정 등을 견학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과 저장·가공·유통 체계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포천 쌀 연구회 가공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 쌀 연구회 쌀 가공 센터는 548.8㎡, 벼 저온 저장 시스템 99.2㎡ 등 총 2,819.8㎡의 면적에 조성되었으며, 30톤형 사이로 3개동이 설치되었다. 포천 쌀 연구회 가공 센터는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색채 선별기와 미질 조절기 등 최첨단 장비를 고루 갖추고 한 시간당 2.5톤을 도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벼 저온 저장 시설은 15℃ 이하 저장과 함께 습도가 70%로 유지되어 항상 완전미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