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도서관.

[설립 목적]

경기도립중앙도서관에 속한 5개 분관 중 하나로, 도서 자료를 수집, 보존, 활용하여 지역의 사회 교육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자료 활용과 정보 제공을 통해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89년 7월 21일 포천군립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91년 3월에 경기도립포천도서관, 1999년 1월에 경기도립중앙도서관 포천분관으로 개칭하였다. 2001년 4월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평생 학습관으로 지정되었다. 1998년 11월 20일 제1회 전국 문화 시설 운영 평가 공공 도서관 부문에서 중소 도시 우수상을, 2003년 3월 5일에는 2002년도 경기도 공공 도서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12월 31일 경기도 교육청 지식 마일리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09년 실내외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 후, 같은 해 2월 3일 재개관하였다. 2015년 3월 1일 다시 경기도립포천도서관으로 개칭하였다. 2018년 3월 21일 경기포천교육도서관으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 업무는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도서 대출과 각종 자료 제공이며, 그 밖에 다양한 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pop ＆ 홈아트’[손 글씨 교습], ‘스토리텔링’[동화 지도 전문가 교습], ‘서예’, ‘푸르미 독서 교육법’, ‘신바람 한글 교실’[노인·외국인 대상 한글 교습] 등의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초등학생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방과 후 학교와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이 밖에 원만한 인격 형성과 바른 도서 태도를 증진하기 위해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나래 독서회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마홀 독서회를 운영한다.

[현황]

전체 규모는 대지 면적 1,662㎡, 건축 면적 1,395㎡의 지상 2층 건물이다. 총 열람석은 309석이며, 1층에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실, 2층에 디지털자료실과 일반열람실을 갖추었다. 일반열람실의 규모는 168석이다. 이 밖에 부대시설로 48석의 강의실과 16석의 휴게실 있다. 신문열람대를 2층 로비에 배치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018년 5월 31일 기준 자료 현황은 일반 도서 78,785점, 아동 도서 38,189점, 전자책 1,899점, 비도서 5,171점으로, 총 124,044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포천시의 대표적인 공공 도서관으로서 자료의 수집, 열람, 제공 등 본연의 역할은 물론 시민의 지식 고양을 위한 평생 교육과 질 높은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독서 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