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에 있는 비료 및 질소 화합물 제조업체.

[설립 목적]

신농 비료 공업사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유기질 비료 생산 업체라는 전통을 바탕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비료 및 질소 화합물을 제조·판매함으로써 고객인 농가가 경쟁력을 가짐과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에 신농 비료 공업사를 설립하면서 상주 공장을 완공하였다. 1981년에 국내 최초 퇴비 품목을 신설하고 영국 인터바이오(Interbio)사와 기술 제휴를 하였다. 1982년에 신농 비료 공업사 포천 공장을 완공하였고, 1987년에 발효 시설 14대를 증설하고, 투입·선별·계량·포장이 한 번에 이뤄지는 설비 자동화를 구축하였다. 1995년 로터리 축분 발효 시설을 완공하였고, 2000년 송풍형 정치더미식 퇴비장 시설 1,300㎥를 완공하였다. 2010년 벤처 기업 인증을 획득하였고, 자회사인 신농 바이오를 법인으로 설립하면서 2만 6500㎡의 제2공장을 착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신농 비료 공업사는 화학 비료와 농약을 대체할 친환경 농자재, 미생물·천연 물질을 이용한 항균·항충제 개발과 같은 농자재 연구 개발을 하며, 농자재 유통 및 수출을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을 유통하며, 작물별 진단과 재배 컨설팅도 하는 등 종합적인 친환경 사업을 펼치고 있다. 1995년에는 농림수산부 장관 포상을 받았고, 1998년에는 농협 중앙회 퇴비 우수 생산 업체로 지정되었다. 일본 펄서(Pulsar)사, 미국 오일 테크놀로지(Soil Technologies Corp)사와 기술 제휴를 하였으며, 2007년에는 유기질 비료 농협 중앙회 계통 업체로 지정되었다.

[현황]

신농 비료 공업사의 본사 및 공장은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에 있으며, 영업 본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다. 서울 사무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에 있고, 경기 동부·강원·영남·경기 서부·충청·호남에 지역 영업소가 있다. 직원 수는 28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