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추동리는 포천시 창수면이 관할하는 7개 법정리[추동리·가양리·고소성리·신흥리·주원리·오가리·운산리] 중 하나이다. 2016년 현재 추동리가 속해 있는 창수면은 면적 71.48㎢에 1,184가구[남 1,355명/ 여 1,069명]가 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영평군 서면·남면·하리면을 병합하여 창수면이 되었다.

[자연 환경]

추동리는 청정 지역으로 농·축산업 농가가 많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포천시의 서북단에 위치하며 북쪽으로 한탄강을 경계로 관인면, 서쪽으로 연천군 청산면과 접한다. 영평천이 흐르고 국도 37호선 및 국도 87호선이 연결되어 있다.

[현황]

창수면 추동리는 포천시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약 10㎞ 떨어져 있다. 마을의 절반 이상이 야산이고, 야산 기슭에 주거 지역과 밭들이 형성되어 있다. 관내 외곽에 창수면 사무소가 자리하며, 추동천이 마을 중심부를 가로질러 흐른다. 교육 시설로는 창수 초등학교가 있고, 산업 시설로는 효승 정밀·우정 식품 등의 공장이 있다. 지역 특산물로는 창수 명품 잡곡·오감 만족 사과 등이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는 금수정·옥병 서원·창옥병·안동 김씨 고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