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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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鷄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대균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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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리 |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2.79㎢ |
가구수 | 155가구 |
인구[남/여] | 300명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쌍계리(雙鷄里)는 쌍치면 소재지로 반계(潘溪) 마을, 금계(錦溪)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금계 마을은 쌍치면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뒷산 형상이 방계유추형(放鷄遊雛形)으로 암탉이 병아리를 데리고 자유롭게 노는 모습이다. 반계 마을은 금계포란형(金鷄胞卵形)으로 임진왜란을 피하여 정착한 제주 고씨(濟州高氏)가 면면히 살아오면서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명칭 유래]
임진왜란 때 옥구에서 이사 온 제주 고씨가 처음 자리를 잡고 이를 표시하기 위해 은행나무 말뚝을 깊이 꽂아 놓은 것이 이듬해 싹이 터 은행 열매가 열렸다 하여 삽실이라 불렀다. 이후 마을 앞의 추령천 물이 맑고 좋아서 금계 마을이라고 하고 그 아랫마을을 반계 마을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반계 마을과 금계 마을을 합하여 쌍계리라 하였다.
[자연 환경]
쌍계리는 북쪽으로 금성리, 동쪽으로 운암리, 남쪽으로 금평리, 서쪽으로 옥산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 배후로 박씨봉 산자락이 둘러막고 남쪽 앞은 추령천이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배산임수의 고장이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쌍계리의 면적은 2.79㎢이며, 인구는 155가구, 300명이다. 벼농사와 복분자 재배 외에도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쌍치 초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