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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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龜巖寺-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길 131-144[봉덕리 37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칠선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은행나무.
[형태]
구암사의 은행나무는 높이 36m, 가슴 높이 둘레 5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구암사의 은행나무는 1392년(태조 1) 구암사의 중건과 무학 대사(無學大師)의 방문을 기념하여 심은 나무로 추정되며, 조선 태조의 안녕과 왕조의 번창을 염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현재 수형이 곧고 건장하게 자랐는데, 해마다 10월에 열매를 수확하여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고 있다.
[현황]
복흥면 소재지에서 약 5.7㎞ 떨어진 구암사 어귀에 자리하고 있다. 구암사의 은행나무 오른쪽으로는 계곡이 있고, 나무 옆에 문화재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관리 상태는 양호하며, 구암사에서 관리한다. 2004년 9월 10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