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설립 목적]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4년 6월 1일 리동 조합을 합병하여 설립하였고, 1980년 2월 15일 자립 조합으로 승격하였다. 설립 초기인 1970년 10월부터 도정 공장을 설치하여 양곡 사업을 선도하였으며, 1990년 4월과 1996년 12월 농산물 집하장, 1991년 9월 저온 저장고와 도정 공장을 개축하였다. 1995년 4월 주유소, 1997년 11월 미곡 종합 처리장[RPC], 2007년 6월 벼 공동 육묘장, 2008년 1월 녹화장 등 유통 시설을 꾸준히 확충하였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1971년 9월 20일 우수 단위 조합 표창 수상을 필두로 1993년 2월 12일 판매 사업 30억 탑 수상, 1994년 12월 16일 1994 계통미 최우수 사무소 표창, 1995년 2월 16일 1994 종합 업적 평가 우수상과 판매 사업 80억 탑 수상, 1995년 12월 30일 1995 계통미 판매 우수상 수상, 1996년 2월 14일 쌀 판매 사업 100억 탑 수상, 1996년 2월 14일 종합 업적 평가 우수상[전국 2위], 2000년 7월 7일 쌀 생산 판매 선도 농협 선정, 2001년 2월 13일 쌀 판매 사업 금탑 수상, 2001년 7월 23일 유통 개혁 선도 조합장상 수상, 2001년 12월 21일 대통령 산업 포장 수상, 2004년과 2005년 RPC 경영 평가 우수상 수상 등이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예금, 적금, 대출, 보험, 신용 카드 등 금융 사업과 경제 사업[판매, 가공, 구매, 마트, 이용, 주유소, 벼 공동 육묘장] 및 문화 복지 사업을 수행하며, 특히 농업인 조합원의 생산 활동 지원을 위한 품목별 생산 및 상품화 기술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교육 지원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동계 농업 협동조합에서는 조합원의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영농 자재 지원과 생산 및 판매 활동 지원을 위하여 벼 공동 육묘장과 농산물 순회 수집, 밤·매실 공동 선별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문화 활동 지원 사업으로 농협 산악회와 부녀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2013년도에는 고품질 쌀 계약 재배 농가의 쌀겨 등 영농자재에 5200만 원, 매실·밤·감·고품질 쌀 등 영농 교육에 1400만 원, 농업인 안전 보험료에 1700만 원, 경로당 난방비에 700만 원 등을 지원하였다. 사업부문별 매출 이익 구성은 전체 매출 이익 23억 6500만 원 중 경제 사업 매출 이익이 16억 9600만 원으로 71.7%를 점하고 있으며, 신용 사업 매출 이익이 6억 6900만 원으로 28.3%를 점하고 있다.

[현황]

2015년 3월 21일부터 2022년 5월 말 현재 제15대, 제16대 조합장을 양준섭이 맡고 있다. 2022년도 3월 말 기준 조합원 1,290명, 임직원 25명을 두고 있다. 내부 조직으로 영농회 30개, 부녀회 30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