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개설]

단촌역은 중앙선 철도역으로 1940년 영업을 시작하였으나 지금 현재 화물과 여객 취급을 중지한 무인역이다.

[건립 경위]

단촌역은 중앙선 철도를 개설할 때에 화물과 승객의 수송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1940년 4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단촌면 하화리·장림리·세촌리의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였으나 인구의 감소와 함께 도로 교통의 발달, 특히 국도 5호선이 철로와 거의 나란히 달리고 있어 이용객이 감소되어 1995년 승차권 발매 취급을 중지하였다. 1997년에는 운산역의 피 제어역으로 격하되었다. 2001년 보통역으로 다시 승격되었지만 2007년 11월 화물 취급을 중지하였고, 2008년 12월 여객 취급을 중지하였다.

[구성]

단촌역은 무인역으로 역사가 폐쇄되었으며 역사와 광장이 남아 있다. 승강장은 1~2번까지 총 두 곳이 있다. 하지만 무인역으로 승하차 없이 통과한다.

[현황]

단촌역은 무인역으로, 코레일(Korail) 경상북도 본부 안동 관리역이다. 청량리역 기점으로부터 291.6㎞ 떨어져 있으며, 운산역과는 5.5㎞, 업동역과는 4.7㎞ 떨어져 있다. 현재는 무정차 간이역으로 간혹 찾아오는 방문객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