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금융기관.

[설립 목적]

새마을 금고 는 협동을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 계발과 국민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통한 건전한 국민 정신 함양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1963년 재건 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새마을 금고 는 1963년 재건 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당시 명칭은 신용 조합이었다. 1972년 새마을 운동의 표준 사업으로 채택·육성되어 오다 1973년 새마을 금고 중앙 연합회 결성되었고 11월 1일에 새마을 금고 중앙 연합회 의성군 연합회가 결성·운영되었다.

1983년 1월 1일 「새마을 금고법」의 제정과 함께 새마을 금고 의성군 지회로 개칭되었으며, 1984년 2월초 새마을 운동 중앙 본부 산하 단체로 가입되어 오다가 1986년 3월 1일 경상북도 지부 3지회로 통합되어 경상북도 안동시로 이전하였다. 2011년 9월 새마을 금고 연합회는 새마을 금고 중앙회로 개칭되었다. 2012년 현재 새마을 금고 중앙회 경상북도 지부에서 총괄적으로 업무를 관리·감독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새마을 금고 의 주요 사업과 업무를 살펴보면, 금고의 경영 지원 및 감독하는 지도 감독 사업, 금고의 운용 자금을 조절하는 신용 사업, 금고 및 금고의 회원을 위한 공제 사업, 금고 회원의 예금·적금 환급 보장을 위한 예금자 보호 기능인 관리 사업등이 있다.

또한 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의 교육 훈련 및 대외 홍보를 담당하는 교육·홍보 사업, 금고 및 중앙회의 장기 발전을 위한 국내·국외 조사·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조사 연구 사업, 국제 협동조합 기구와 우호 증진 및 협력 강화 등 국제 협력 사업 등이 있다.

[현황]

1. 의성 새마을 금고

의성 새마을 금고는 1974년 2월 15일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 661-4에 남부 새마을 금고로 설립되었다. 2000년 1월 30일에 점곡 새마을 금고를 합병하면서 의성 새마을 금고로 개칭되었으며, 2012년 1월에 옥산 능금 새마을 금고를 인수·합병하였다. 2012년 7월 현재 사무소는 대지 487.62㎡, 연건평 643.8㎡ 규모의 2층 콘트리트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은 이사장 포함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산액 566억 원, 예금액 510억 원, 대출금 163억 원, 회원 수는 9,987명이다.

2. 화전 새마을 금고

화전 새마을 금고는 1974년 2월 15일에 의성군 봉양면 도리원 1길 61-1[용기리 349-6]에 설립되었다. 1999년 7월에 안계 새마을 금고를 합병하였으며, 2009년 2월에는 단밀 지점을 폐쇄하였다. 2012년 7월 현재 사무소는 대지 583㎡, 연건평 765.6㎡ 규모의 3층 콘트리트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은 이사장 포함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산액 290억 원, 예금액 282억 원, 대출금 57억 원, 회원 수는 4,667명이다.

3. 금성 새마을 금고

금성 새마을 금고는 1976년 1월 14일에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2-1에 설립되었으며, 2012년 7월 현재 사무소는 대지 1,520㎡, 연건평 436.32㎡ 규모의 단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은 이사장 포함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산액 166억 원, 예금액 154억 원, 대출금 33억 원, 회원 수는 4,139명이다.

[의의와 평가]

새마을 금고 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의 정신을 계승하여 현대화한 것으로 협동조합의 원리에 따라 운영되며, 서민 금융, 지역 금융 등 경제적 기능의 수행과 함께 다양한 지역 개발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