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삼국시대 우산국의 왕비.
[가계]
남편은 우산국 우해(于海)왕이며, 딸을 하나 두었는데 별님이라 불렀다.
[활동사항]
구체적 문헌은 남아있지 않지만, 전설에 의하면 우산국왕 우해(于海)가 대마도에서 도주의 셋째 딸 풍미녀(豊美女)를 데리고 와서 왕후로 삼았는데, 사치가 너무 심해서 결국 우산국을 멸망케 하였다는 내용이 전해진다. 풍미녀와 관련된 이야기는 사자바위, 비파산과 학포 등의 일부 지명과 관련된 것 외에 「우해왕과 풍미녀 전설」이라는 전설로도 전해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