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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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琵琶山 |
영어음역 | Bipasan |
영어의미역 | Bipasan Mountain |
이칭/별칭 | 국수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
집필자 | 남경란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는 산.
[명칭유래]
산의 모습이 악기 중 비파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파산의 양쪽 산허리에 돌이 깨어져 골이 나 있는 것을 보고 ‘돌이 깨어져 골져 있는 곳’이라 하여 골계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것이 현재 남양을 가리키는 지명이다.
[자연환경]
해발 340.2m의 능선 동쪽에는 남양천에 의하여 하각(下刻)이 이루어진 국수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분출한 용암이 냉각되면서 수직으로 갈라진 절리에 의하여 형성된 것이다. 또 남양천의 하각 작용에 의하여 노출된 뒤 침식을 받아 최외각의 주상절리가 파괴되어 국수바위 아래에는 사면이동(斜面移動) 물질이 퇴적되어 있다.
[현황]
울릉읍 도동 선착장 부근의 소공원에서 천부행 버스를 타고 사동과 통구미를 지나면 남양리에 도착한다. 도동리에서 남양리까지 소요 시간은 약 30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