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리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평리(大平里)는 대정동(大亭洞)과 평촌동(平村洞)을 병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정동은 평촌동 서편에 위치하는 박씨(朴氏)가 주성을 이루어 살고 있는 마을로, 밀양 박씨 13대손 박일제(朴逸堤)가 건립한 대은정의 이름을 따서 대정이라 하였다. 평촌(平村)은 들판을 내려다보면 한눈에 바다와 같이 평평하게 보인다고 하여...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무덤. 대평리 고분 떼는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대평리의 풍락저수지를 중심으로 약 1.5㎞ 떨어져 대평리 고분군Ⅰ, 대평리 고분군Ⅱ로 나뉘어 있다. 풍락저수지 북쪽의 대정마을 서쪽에 대평리 고분군Ⅰ이 있고 저수지 제방 동쪽에 대평리 고분군Ⅱ가 있다. 학계에서는 이 두 곳의 유적은 주변...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서 지내던 마을 제사. 청통면 대평리에서 모시던 동제(洞祭)의 신체는 수령 200년 정도 된 느티나무로서, 높이 18m, 가슴 높이 둘레 4.5m, 수관 폭 22.8m이다. 청통면 대평리 동제에 대해서는 약 30년 전 자료인 『한국의 마을제당』 조사 기록에 언급된 바 있다. 이 당시 마을에서...
-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마을 신앙은 동제·당고사·동고사라고도 하는데, 지역 사회에서는 ‘동제(洞祭)’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을 신앙이라는 용어는 지역 주민들이 이야기하는 동제를 보다 학술적으로 객관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동제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천리(成川里)는 덕천동(德川洞)과 덕동(德洞), 대성동(大成洞)을 병합하면서 대성과 덕천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성천리는 조선 말 고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 덕천동과 덕동...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금송로에 있는 청통면 관할 행정 기관. 청통면사무소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청통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청통면사무소는 청통면 주민센터라고도 하는데 영천시 청통면 주민들에...
-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생활의 단위로서 지역 집단. 촌락은 ‘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자연지리적인 입지 위에 형성되어 있는 촌락에 대한 개념 규정은 까다로워 단순화시켜 규정하기는 어렵다. 영천시의 면적은 920.29㎢로, 경상북도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임야 69%, 경지 18%, 기타 13%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선과 대구선 철도...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에 있는 월성 박씨 재실(齋室). 추원재는 성균관 진사를 지낸 박석문과 판관 박광명, 첨정 박영약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齋舍)이다. 추원재는 금호읍 성천 마을 성천 앞길에서 대평리 방향으로 직진하면 우측에 우벌길로 진입하는 진입로가 나타나고, 그 길을 따라 800m 정도 들어가면 우측에 우벌 못이 나오는데...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에 있는 저수지. 풍락 저수지는 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서 관리하는 1종 저수지로서 영천의 1,000여 개 저수지 중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저수지이다. 영천에서 대구 방향 국도, 금호읍에서 우측으로 약 1㎞ 지점에 풍락 저수지 둑이 있다. 원래 농업용수를 위한 저수지였으나 현재는 수상 스키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대구 인근의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