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55 |
---|---|
한자 | 守城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운주로[수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임고면 수성동 개설 |
---|---|
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임고면 수성동에서 영천군 임고면 수성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임고면 수성리에서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로 개편 |
행정구역 | 수성리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92㎢ |
가구수 | 142가구 |
인구[남, 여] | 272명[남 129명, 여 143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수성리(守城里)에 있는 운주산(雲柱山)은 산세가 험하여 외적들의 방어에도 유리한 점이 많았기 때문에 임진왜란 때 김백암(金柏岩) 장군이 병사를 인솔하여 성을 쌓고 진터를 설치하였다. ‘수성(守城)’이라는 지명은 산성을 쌓고 외적을 방어한 데서 유래한 것이다.
[형성 및 변천]
수성리는 여덟 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성리에서 가장 처음 생긴 자연마을이 기곡(基谷)마을로, 경주 김씨와 경주 이씨, 밀양 박씨가 많이 살고 있다. 원터[院基]는 예전에 원이 있었던 곳이며, 배이터[裵李基]는 곡강 배씨와 월성 이씨가 마을을 형성한 곳이다. 신리(新里)는 90여 년 전에 새로 생긴 마을로, 경주 이씨가 주로 살고 있다.
수성리는 신라 경덕왕 때부터 임고군(臨臯郡)에 속하였고, 고려 시대에는 임고현(臨臯縣)에 속하였으며, 공양왕 때 영천부(永川府)에 소속되었다. 조선조에 들어와 1415년(태종 15) 영천군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임고면(臨臯面)에 속하였다. 1995년 1월 1일자로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수성리는 임고면에서 가장 산세가 험한 오지이다. 마을의 남쪽에 천장산(天掌山)[695m]이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의 북쪽에는 운주산[791m]이 자리하고 있다. 임고천이 원기지에서 발원하여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 내려간다.
[현황]
수성리의 동북쪽은 포항시 기계면과 경계를 이루고, 서북쪽은 자양면과 접경을 이루며, 동남쪽은 경주시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은 구마이[구만]·장산·원터골[원터·원기]·배태[배이터·배이태·배기리]·실리[새마·새각단·신리]·주마각단[중리]·영지이[영정·영전]·터골[터꼴·기곡] 등이 있다. 수성리의 면적은 4.92㎢,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142가구, 272명으로, 남자가 129명, 여자가 143명이다.
지방도 921호선이 동쪽 포항시 기계면으로 연결되고, 익산 포항 고속 도로가 수성리 마을을 관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