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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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華寺彌勒佛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동철 |
제작 시기/일시 | 조선 시대 - 용화사 미륵불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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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장처 | 용화사 미륵불 -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 산3] 용화사 |
성격 | 불상 |
종류 | 미륵불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 1구 164㎝|1구 174㎝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재리 용화사에 있는 2구의 석불상.
[개설]
용화사 미륵불은 용화사 대웅전에 2구가 나란히 봉안되어 있다. 용화사의 창건 시기는 알 수 없고, 미륵불상은 마을의 여러 사람들 꿈에 현몽하여 마을 사람들이 산에 올라가 땅속에서 미륵 2구를 찾았다고 한다. 불상은 화강암으로 조각된 입상으로 우측불상의 현 높이는 164cm, 좌측불상의 현 높이는 174cm이다.
[형태]
용화사 미륵불에 봉안된 2구의 불상은 조선 시대 묘역에 세워지는 문인 상의 형태에 가깝다. 우측 불상은 머리에 관(冠)처럼 생긴 것을 쓰고 있다. 얼굴 부분의 마모가 심해서 확인이 어려운데, 좌측 상에 비해 좀 더 펑퍼짐한 얼굴에 살이 붙은 편이다. 상호는 비교적 긴 타원형이고 코가 유난히 길며, 양손으로 홀처럼 보이는 지물을 들고 있다.
좌측의 불상은 우측 불보다 관이 좀 더 긴 것을 쓰고 있다. 역시 전체적으로 마모가 심하며, 약간 붉은 색을 띠고 있다. 신체 표현이 완전히 생략된 편이고 둥근 눈과 삼각형의 코는 일반적인 장승의 표현과 흡사하다.
[특징]
전형적인 조선 시대 불상으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들을 점지해 주는 영험 있는 미륵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