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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0478
한자 茅島里-義新面-
영어음역 Modo-ri (Uisin-myeon)
이칭/별칭 띠섬,모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경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법정리
인구(남) 44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여) 39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39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조선 초기 손동지라는 사람이 제주도로 유배도중 타고 가던 배가 풍파로 파선되어 지금의 의신면 회동마을로 표류하게 되었다. 그 후손들이 200여 년간 살고 있었는데, 날로 호랑이의 침해가 더해지자 뗏목을 타고 모도로 피하게 되어 형성되었다.

[변천]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서 띠가 많이 있어 띠섬, 뛰섬 또는 모도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모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49m의 낮은 산이 남쪽에 형성되어 있으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는 남쪽의 해안을 제외하고는 모래나 자갈밭으로 되어 있다.

[위치와 교통]

마을은 서북향을 하고 있으며, 회동과는 1.7㎞거리에 있다. 교통수단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도선에 의존하고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39세대에 83명(남 44명, 여 3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주요 소득으로는 어업으로 주로 멸치와 미역, 톳을 채취하고 있다. 논이 없어 쌀과 채소는 육지에서 수급하고 있다. 예전에는 보리, 고구마 같은 밭작물도 하였으나 지금은 주민들의 노령으로 인하여 밭은 황무지로 변하여 경작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쑥을 재배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1963년 7월 31일에 설립된 지도초등학교 모도분교는 1998년 3월 1일에 폐교되었다.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고군면 회동마을에서 치등과 연결되는데, 2시간 동안 자갈과 모래로 깔린 길이 갈라져 간석지로 된 길을 걸어서 건널 수 있다. 이 축제 행사기간에는 관광객이 많이 모인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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