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인물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 진도에는 충효열비, 선정비, 학행비, 기념비 외에도 추도비 또는 추모비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비(碑)들이 있다. 문익점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문익점 추모비가 있으며, 전향교장을 역임했던 인물인 김희남을 추모하는 비도 있다. 한편 진도의 간척에 많은 역할을 한 일본인 복도이랑[福島二郞]이 간척사업을 하다 사고로 죽은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