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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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강개머리라고 불렀으나 그 유래는 알 수 없고, 음과 뜻에 맞추어서 강계(江界)로 바꾸었다고 한다. 1720년 경 최초로 신안주씨가 정착하였고, 그 후 밀양박씨·김해김씨·청주한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쪽에 여귀산(女貴山)[458.7m], 북쪽에 봉호산(峰虎山)[191.1m]이 있으며, 동쪽과 동남쪽으로는 남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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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리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1800년경 한씨와 석씨(石氏)가 처음 입도하였다고 한다. 본래 진도군 명금면의 지역으로서 모양이 개처럼 생겼으므로 개섬, 또는 구자도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구자도, 갈명도, 밀매도를 병합한 후 구자도리라 하여 의신면에 편입하였고, 1982년 1월 1일에는 구자도리(拘子島里)를 구자도리(九子島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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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전통 세습무계. 진도의 무계 간 혼인관계를 보면 다른 무계집안과 마찬가지로 김씨 또한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진도의 대표적인 무계집안이다. 과거에 이 집안에 어떤 예술인들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현대로 들어오면 김득수[1916~1990, 진도북놀이 기·예능보유자], 김대례[1935~ , 진도씻김굿 기·예능보유자], 김귀봉[1935~ , 진도다시래기 기·예능보유자]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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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해있는 섬. 나배도는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서 섬의 모양이 마치 나비(고양이를 일컫는 사투리)를 닮았다 하여 나비섬, 나부섬, 나배섬, 또는 나부도, 라배도, 접도, 접등으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나배도라 하였다. 나배도의 남쪽에는 납섬(소라배도)이라는 섬이 있다. 섬 서쪽 끝에는 물치끝이라는 새부리처럼 생긴 여가 있다. 해안선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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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평리는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있는 법정리로서 행정리로는 도론리와 평산리를 포함하고 있다. 도론리의 ‘도’자(字)와 평산리의 ‘평’자(字)를 따서 도평리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고이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도론리와 평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도평리라 해서 고군면에 편입되었다. 해남읍에서 18번 국도를 타고 진도대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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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조선시대 진도군의 관아가 있던 성안을 법적으로 성내리라 하며, 성안을 동·서로 나누어 그 동쪽을 성동리(城東里)라 하였다. 1792년경 청주한씨의 입향 후 김해김씨·밀양박씨·전주이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진도읍성 안의 중심지로 형성되었다. 성동리는 1980년대까지 진도읍의 중심지였으나 남동리가 신흥시가지로 개발되면서 활기를 많이 잃었다.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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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를 본관으로 하거나 진도에 세거해 온 성씨. 조선 초기에 편찬된『세종실록 지리지(世宗實錄 地理志)』 ‘진도군조’는 진도 토박이 성씨를 살필 수 있는 자료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세종실록 지리지』 ‘진도군조’에는 조선 개국 후 없어진 고을 이름과 토성(土姓)이 나오는데, 이 토성들이 고려 때 진도 토박이 성씨로 추정된다. 『세종실록 지리지』에 나타난 진도 성씨는 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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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망바우 쪽 마을 앞에 수백그루의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어 오류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통일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청해진에 근거하였을 때 마을 동쪽 소바우에 갈영월이라는 사람이 장보고 명을 받아 최초로 입주하였다는 것과 삼별초가 제주도로 쫓겨 간 뒤 진부리의 8세대는 수산물의 소득으로는 생활이 곤란하다 하여 고래나 동아새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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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리는 1792년경 청주 한씨가 입향한 후 김해김씨, 밀양박씨, 전주이씨 등이 입거하면서 마을을 형성했다. 한때 성동리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성씨는 한씨였다. 한편 성서리는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인구의 변화가 많아 다성적 특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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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리의 경우에는 한씨들이 매우 많았다. 현재는 다수가 이사를 하여 수가 감소했으나, 여전히 10여 가구가 한씨이다. 현재는 박씨가 많고, 이들의 친척관계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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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한씨는 본래 기자(箕子)의 후손이란 설을 갖고 있으나 청주(淸州) 본관을 갖게 된 것은 고려 개국 당시 청주 토호로 왕건에 협력한 한란(韓蘭)[?~?]이란 인물 때문이다. 한란은 고려 태조(太祖)가 후백제의 견훤(甄萱)을 정벌하기 위해 청주를 지날 때 군량미를 도와 삼한 통합에 공이 있으므로 개국벽상공신으로 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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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도평리에 있는 행정리. 처음 입향한 곽평산의 이름을 따서 평산이라고 불리웠다고 한다. 첨찰산의 정기를 받은 출석봉 아래에서 살던 현풍곽씨의 평산이라는 사람이 처음에 주거를 정했고 그 뒤 최씨, 이씨, 한씨, 조씨 등 5성이 모여서 촌락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고이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도론리와 평산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도평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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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진도 입촌조. 본관은 청주. 청주한씨 참의공파 15세손이다. 고려 후기의 무신인 한방신(韓方信)의 6세손으로, 아버지는 한충상(韓忠常)이다. 사위가 현풍곽씨 곽안방(郭安邦)인 것으로 보아 진도군 고군면 석현에 정착했던 것 같다. 청주한씨는 중종조에 정착했다고 정리되어 있지만 그 이전에도 진도에 한씨들이 많이 살았던 흔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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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운수업에 종사한 사업가. 1886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서 청주한씨 한용민(韓用珉)과 장성동(張星東)의 3남 중 3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옥천(玉泉)이다. 부인은 문순석(文順碩)이다. 1961년 향년 76세로 타계하였다. 1920년 진도운수주식회사 이사를 거쳐 진도군참사를 지내고 전라남도 평의원 등을 역임하였다. 1923년 한승이가 중심이 되어 단군과 기자(箕子)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