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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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구지(久之), 호는 문곡(文谷). 증조부는 김극효(金克孝)이고, 조부는 김상헌(金尙憲)이고,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김광찬(金光燦)이다. 어머니는 목사 김사(金瀉)의 딸이다. 형은 김수흥(金壽興)이고, 아들은 김창집(金昌集)·김창협(金昌協)이며, 손자는 김제겸(金濟謙)이다. 1629년(인조 7)에 태어났다. 165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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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보숙(輔叔), 호는 유와(牖窩). 증조부 김창업(金昌業)은 진도에 유배와서 사사당한 김수항(金壽恒)의 넷째 아들이고, 할아버지는 김우겸(金祐謙)이다. 아버지는 김유행(金由行)이며 어머니는 이덕영(李德英)의 딸이다. 형제는 형으로 김이흥(金履興)·김이인(金履寅)이 있고, 서제로 김이진(金履眞)이 있다. 자식으로는 김철순(金徹淳)·김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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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중휘(仲輝), 호는 의졸(宜拙). 좌의정 남지(南智)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남아(南啞)이고, 증조부는 남언순(南彦純), 아버지는 평강현감 남리(南裡)이다. 어머니는 서주(徐澍)의 딸이다. 아들은 남세하(南世夏)·남상하(南相夏)·남수하(南壽夏)·남성하(南聖夏)·남서하(南瑞夏)·남경하(南敬夏)·남덕하(南德夏)가 있다. 사위는 민진장(閔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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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 유배되었던 노수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던 서원. 진도에 귀양살이를 하던 유학자들이 진도 군민들을 가르쳐 문풍을 일으켰으므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서원을 세워 모시는 전통이 생겼다. 봉암서원에 대한 첫 기록은『영조실록』에 나오며 1759년 간행한『여지도서』 진도 「단묘(壇廟)」 항목에도 나온다. 1791년『진도군읍지』에 따르면 원생이 60명이었다고 한다. 이 서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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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원서(元瑞)·군서(君瑞), 호는 묵재(默齋)·묵치(默癡)·적안(適安). 첨정(僉正) 신목(申睦)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대사성 신민일(申敏一)이고, 아버지는 부사 신상(申恦)이며, 어머니는 이흥인(李興仁)의 딸이다. 동생으로 신명륭(申命隆)이 있고, 아들에 신유, 신임, 신심, 손자에는 신사철(申思喆), 신사영(申思永), 신사건(申思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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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역에 유배된 사람들이 유배생활 중에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형성된 중앙문화와 비교되는 지역문화. 유배문화란 어느 지역에 유배되어 온 사람들이 유배생활 중에 지역주민들과 교류하고 그들을 훈육하면서 중앙의 수준 높은 문물을 전해주어 발전된 지역문화를 말한다. 반대로 유배인 스스로가 유배지역의 토착문화나 민속, 예술 등에 영향을 받아 자신의 학문이나 경륜, 예술적 자질들을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