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를 본관으로 하거나 진도에 세거해 온 성씨. 조선 초기에 편찬된『세종실록 지리지(世宗實錄 地理志)』 ‘진도군조’는 진도 토박이 성씨를 살필 수 있는 자료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세종실록 지리지』 ‘진도군조’에는 조선 개국 후 없어진 고을 이름과 토성(土姓)이 나오는데, 이 토성들이 고려 때 진도 토박이 성씨로 추정된다. 『세종실록 지리지』에 나타난 진도 성씨는 임씨(...
조선후기 진도 입도조. 본관은 압해. 압해정(丁)씨 35세손이다. 1713년(숙종 39)에 태어났다.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살다가 진도군 고군면 금호도로 옮겨와 정착했다. 손자가 관해정과 서당으로 유명한 정민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