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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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직부(直夫), 호는 백강(白江), 봉암(鳳巖)이다. 세종의 7대손이며, 증조부는 이구수(李耉壽), 할아버지는 첨정(僉正) 이극강(李克綱), 아버지는 목사 이수록(李綏祿), 어머니는 송제신(宋濟臣)의 딸이다. 아들로는 이민장(李敏章), 이민적(李敏迪), 이민서(李敏敍), 이민채(李敏采)가 있고, 동생으로 이정여(李正輿)가 있다. 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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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기 진도에 유배된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익지(翼之), 호는 휴옹(休翁)·휴헌(休軒)·휴암(休菴)이다. 한성참군(漢城參軍) 정수후(鄭守厚)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린수(鄭麟壽)이고, 아버지는 시정(寺正) 정사신(鄭思愼)이며, 어머니는 순흥안씨(順興安氏)로 사직 안혼(安混)의 딸이다. 아내는 이혼(李渾)의 딸이다. 1571년(선조 4)에 태어났다. 문과 급제 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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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진도에 유배된 문신. 자는 국이(國耳). 할아버지는 중추부경력(中樞府經歷)을 지낸 허진(許震)이다. 생원으로 성균관에 들어간 뒤 1615년(광해군 7)에 진사 정택뢰(鄭澤雷) 등 19인과 함께 이원익(李元翼)의 무죄를 호소하는 연명 상소에 참여하였다. 인목대비(仁穆大妃)의 폐위 여론이 나돌자, 대북파의 이이첨(李爾瞻) 등에게 “대비를 폐하면 인심을 잃을 것이니 대비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