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매도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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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있는 해수욕장. 관매도해수욕장은 모래 빛깔이 황색 빛을 띤다 하여 일명 황사장이라고도 불린다. 백사장이 2㎞에 달하고 모래가 고우며 경사가 완만하여 150m를 들어가도 한길을 넘지 않을 만큼 수심이 얕아 피서지로 적합하다. 3만여 평에 달하는 해안송림과 해수욕장의 북쪽에 해식절벽(海蝕絶壁)이 있다. 수성암층으로 이루어진 절벽과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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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을 중심으로 한 관광권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은 유인도 35개, 무인도 119개로 구성되어있어 우리 나라에서 섬이 가장 많이 밀집된 지역이다. 다도해관광권은 조도면에 속하는 가사군도(袈沙群島)·관매군도(觀梅群島)·상조군도(上鳥群島)·하조군도(下鳥群島)·성남군도(城南群島)·거차군도(巨次群島)를 포함하는 해양형 관광지이다. 다도해관광권은 진도군에서 관내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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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신전리에 있는 해수욕장. 신전해수욕장은 세립질 모래가 넓게 펼쳐져 있고 완경사를 이루어 간조시 더욱 넓은 모래사장을 이룬다. 멀리 남해가 펼쳐져 있어 경관 또한 빼어나다. 배후에는 사구가 발달되어 있고 소나무가 천연 그늘을 제공한다. 조도면 소재의 조도택시와 조도운수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진도읍에서 팽목방면 버스로 약 40분, 팽목항에서 배편으로 약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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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시마을은 진도군 서남부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석교리의 한 마을로, 절대적 위치는 남위 34도 24분 38초와 동경 126도 11분 29초 지점(마을회관)에 해당한다. 임회면과 지산면의 경계지점으로 임회면에서는 서쪽의 중앙지점이고, 동쪽의 지산면에서는 서쪽 끝 경계지점에 위치한다. 십일시마을은 진도군에서 남쪽 팽목항으로 이어지는 18국도를 따라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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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면의 섬들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섬이 바로 관매도이다. 특히 관매도에는 천연기념물 제211호인 상록수림대와 제212호인 후박나무가 있어서 생태 테마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다. 관매도에는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 많다. 사람들은 그 가운데 여덟 곳을 선정해 ‘관매 8경’이라고 부른다. 관매도 제1경은 관매도해수욕장이다. 이 해수욕장에는 길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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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매도를 드나드는 교통편은 팽목(진도)-관매, 팽목-창유(조도)-관매, 팽목-진도의 여러 섬 경유-관매, 목포-관매[도중에 여러 섬을 경유]의 네 가지 교통편이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편은 팽목에서 조도를 거쳐서 관매도를 오가는 배편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다음은 팽목과 관매 사이에 진도의 대마도, 소마도, 관사도, 조도 등을 경유하여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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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매마을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양식톳과 양식미역, 자연산미역 등이다. 따라서 주민들의 생업력은 이들 수산물의 생육에 맞추어져 있다. 양식미역과 양식톳의 포자를 바다에 넣는 11월과 12월, 자연산미역과 자연산톳을 채취하는 7월 말경은 관매마을 주민들에게 가장 분주한 시기이다. 또한 여름철에는 이름난 관광지인 관매도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이 때문에 주민들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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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주요행사 ⑵ 세시풍속 복날 전에는 복날을 크게 쇠지 않았으나 지금은 삼계탕이나 개장국으로 몸을 보신하는 집이 많다. 유두차례 관매마을에서는 예전에도 유두차례를 지내는 가정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⑶ 생업력 7월 초에 양식톳 채취가 끝나면 톳말리기를 하며, 이때 양식톳 밑뿌리에 있는 김을 매주어야 톳뿌리를 살릴 수 있다. 중순 이후에는 자연산미역과 자연산톳을 채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