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이 속한 관사도는 섬의 모양이 황새처럼 생겼으므로 관새섬 또는 관사도라고 했다. 조선시대에 대마도와 소마도에서 군마를 길렀는데 이 말을 관리하던 관청이 이 섬에 있었기 때문에 1789년에 실시한 인구조사 기록에는 관청도(官廳島)로 표기하고 있다. 군마를 키우던 막사의 흔적과 목장성이 남아있다. 1700년경에 연안차씨, 한양조씨...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사도리에 속하는 행정리. 관작리가 속한 관사도는 섬의 모양이 황새처럼 생겼으므로 관새섬 또는 관사도라고 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대마도와 소마도에서 군마를 길렀는데 이 말을 관리하던 관청이 관사도에 있었기 때문에 1789년에 실시한 인구조사 기록에는 관청도(官廳島)로 표기하고 있다. 군마를 키우던 막사의 흔적과 목장성이 남아있다. 1700년경에 연안차씨,...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조선 말엽 이곳에서 이웃 대마도와 함께 군마를 길렀다고 전한다. 일설에 의하면 ‘소마도’라는 이름은 대마도와 같이 섬의 생김새가 말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대마도는 큰 말, 소마도는 작은 말을 의미한다. 1600년대 초에 상조도 율목으로 입도한 양주허씨 후손들이 소마도에 들어왔다. 조금 뒤에 해남 화산면에서 경주최씨가...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돌맹이가 진맥으로 변했다 하여 진목도로 표기하였다 설과, 섬의 형태가 긴 목처럼 생겼다 하여 진목으로 표기하였다는 설이 전한다. 또한 길목을 지키는 길목섬(진맥이섬)이 진목도로 되었다는 설과, 들목이 또는 진매기로 변화하여 불리어 오다가 한자음으로 음역하여 진목도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전하기도 한다. 1700년대 초 한양조씨 조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