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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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남쪽에 위치하는 남밖다리에 있는 동네라 하여 남동이라 하였다. 또 다른 유래로 조선 시대 남도포영이 있었으므로 남도개·남도포·남도·남동이라 하였다고 한다. 850년 경 평산신씨가 처음으로 들어왔다고 하나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이후 김해김씨가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진도군 임이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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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원래 명칭은 서망(鼠望)으로, 쥐가 앞의 쌀섬[白米島]을 바라보며 어떻게 건너갈지를 생각하는 형세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그러나 후에 마을 이름에 쥐를 의미하는 서(鼠)자를 쓰는 것은 좋지 않으며, 마을의 위치가 서쪽이니 발음이 같은 서(西)로 바꾸어 서망(西望)이 되었다 한다. 1750년경 평산신씨가 처음 들어왔다고 하나 자세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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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서망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서망리 고인돌군은 두 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가군에 17기, 나군에 20여 기의 고인돌이 흩어져 있으나 나군의 경우 심하게 파손되어 자연석과의 구분이 모호한 것들이 많다. 가군 고인돌은 팽목에서 서망리 마을로 들어가는 오른쪽 밭에 있고, 나군 고인돌은 서망리 마을 좌·우측 밭과 민가에 흩어져 있다. 1979년 전남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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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서망리에 있는 국가어항. 국가어항은 이용 범위로 보아 전국적 어업 근거지이다. 국가어항의 지정 요건은 현지 어선의 수가 80척 이상이고, 그 합계 총 톤수가 200톤 이상인 항구·포구이다. 외래 어선이 연간 100척 이상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포·포구 및 도서에 위치하여 기상 악화 시 대피항의 기능을 해야 한다. 어획고는 연간 1,000톤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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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서망리에 있는 해수욕장. 서망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고와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이용하기에 적당하다. 주변 바다는 청정해역으로 어족 자원이 풍부해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서망해수욕장은 서망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임회면 남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팽목항과 서망항 중간 만입부에 자리한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2차선 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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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에 속하는 면(面). 임회면은 법정리 13개, 행정리 37개를 관할하고 있다. 법정리로는 석교리(石橋里)·삼막리(三幕里)·용호리(龍虎里)·고정리(高亭里)·사령리(巳嶺里)·명슬리(鳴瑟里)·봉상리(鳳翔里)·상만리(上萬里)·죽림리(竹林里)·백동리(白洞里)·굴포리(屈浦里)·남동리(南洞里)·연동리(蓮洞里)가 속해 있다. 또한 임회면에는 유인도 1개와 무인도 10개가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