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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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행정리. 가학재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가학골 또는 가학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1675년 경 밀양박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진도군 지산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세방리와 세포리를 병합하여 가학리라 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장불도리가 폐지되어 가학리에 편입되었다. 전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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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동복오씨(同福吳氏)는 고려 고종 때 거란을 토평(討平)한 공(功)으로 동복군(同福君)에 봉해진 오령(吳寧)[1151~1215]을 시조로 하고 동복(전라남도 화순군)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오령의 19세손 오만국(吳萬國)[1597~1650]이 진도군 지산면 세방리에 자리잡았다. 오만국의 아버지 오계적(吳啓績)[1572~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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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가학리·심동리의 낙조 경관를 중심으로 한 관광권역. 세방낙조관광권은 세방마을 낙조, 급치산[221m] 낙조, 천하제일 등산로, 동석산, 다도해 상의 섬 등을 주요 관광자원으로 한다. 기상청에서는 세방낙조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선정하였다. 세방낙조는 세방리 앞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의 모습이 특이하여 더욱 유명하다. 특히 세방낙조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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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에 있는 행정리. 1600년경 동복오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방리는 본래 진도군 지산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세방리와 세포리를 병합하여 가학리에 속하게 되었다. 동쪽의 석적막산의 줄기가 남북으로 걸쳐져 있는데, 여기서 여러 개의 산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지산면의 서쪽 바다와 접하며, 동쪽은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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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에 있는 행정리. 1760년 김해김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포리는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세방리와 세포리를 병합하여 가학리에 속하게 되었다. 동쪽의 석적막산, 동석산, 성재, 급치산(急峙山)[223m] 등의 산이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흘러내린 물로 작은 농경지에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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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에 있는 어촌 체험 마을. 청용어촌체험마을은 해양 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수목과 잣나무가 가득해 어느 계절에 찾아도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이름은 사방신(四方神) 중 청룡이 수호하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이 조그마한 포구는 가오리[간재미]며 각종 생선을 낚아 올리는 전형적인 어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