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의 수요와 공급이 이루어지는 금융시장. 금융은 일반적으로 자금의 융통·화폐의 대차(貸借)를 말하며, 구체적으로는 대부증권에 의한 자금의 대부나 참가증권(參加證券)에 의한 자금의 출자를 말한다. 금융은 크게 소비금융과 생산금융으로 대별되며 이 중 현대경제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생산금융이다. 진도군의 3차 산업인 서비스업 부문 종사자는 전체 산업에서 27.3%를...
4. 금융기관 금융시장에서 이루어지는 통화의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수급을 중개하는 기관. 국민경제 전체로 보면 항상 저축과 투자가 일치하지만 개별 경제주체로 보면 자신의 수입과 지출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흑자지출단위와 적자지출단위 간에 흑자지출단위로부터 자금을 흡수하여 이를 적자지출단위에 연결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 금융기관이다. 한국의...
11. 신용협동조합 개인이나 단체 간의 협동조직을 기반으로 하여 자금의 조성과 이용을 도모하는 비영리 금융기관. 신용협동조합은 1850년경 독일에서 처음으로 조직되었으며, 한국에는 1960년 5월 부산 메리놀병원에서 조직된 성가신용협동조합이 효시이다. 신용협동조합의 경영조직은 조합조직으로 주로 교회, 학교, 직장 등의 공동유대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신용조합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1...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두정리(斗井里)와 통정리(桶井里)의 이름을 따서 쌍정리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부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두정리·원동리(元洞里)·동현리(東峴里)·남현리(南峴里)·통정리를 병합하여 쌍정리라 하였다. 쌍정리에서 다시 두정리와 통정리를 행정리로 분리하였다. 동쪽과 남쪽으로는 낮은 구...
오늘날에는 그 역할과 기능이 다소 약화되었으나, 성내리는 진도군 경제의 중심이었다. 오늘날에도 철마광장 주변과 과거 철마광장으로 진입하던 주요 도로의 주변에는 상가가 형성되어 있다. 이렇게 상가가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일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해방 이후까지만 해도 철마광장에서 남강모텔이 들어서 있는 쪽이 진도시장이었다. 이곳에 있던 시장이 남동리로 이주한 것이 1964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