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출신의 사회활동가. 1916년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에서 나정균과 박옥금의 사이에서 독자로 출생하여 석교리로 이거 후 평생을 살았다. 석교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48년 진도군 임회면 의용단장과 의용소방대장을 맡아 지역을 위해 일했으며, 1960년대부터는 석교초등학교 및 석교중학교의 사친회장과 기성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2년에 진도의 서부지역에 고등학...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에 있는 나루터. 진도군의 육지와 조도를 연결하는 진도 제일의 나루터이다. 150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조도는 생활권이 목포와 진도로 나뉘어져 있다. 진도군에 속한 조도면 사람들은 진도군을 자주 드나들어야 했으므로 팽목나루는 진도군과 조도를 통하는 관문 나루로 이용되었다. 팽목나루에서 12㎞ 거리에 있는 하조도로 건너 다시 30여 개 섬으로 건너...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와 지산면 마사리 사이에 위치한 방조제. 팽목방조제는 팽목리에 있는 방조제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팽목리는 예전에 팽목구미라는 나무가 울창한 바닷가 마을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팽목리에 속해 있는 도리섬에 팽나무가 많이 있어 팽목(彭木)이라 불렸다는 설이 있다. 1966년 임회면 팽목리와 지산면 마사리 사이의 간척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축조하였다. 간척한...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에 있는 항구. 팽목항은 진도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항구로, 현재 항만법에 의한 연안항으로 지정되어 있다. 과거에는 목포에서 팽목을 걸쳐 제주도를 연결하는 항구였으며, 현재는 진도 근해에 있는 섬, 특히 팽목과 조도를 연결하는 항로의 출발지 역할을 하고 있다. 팽목항은 1996년 12월 해양수산부에 연안항 지정신청을 내어 1998년 2월 해양수산부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