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남동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활터. 임회면 남동리 사대(射臺)는 남동마을 주민들에 의해 사장(射場:활터)으로 구전되어 왔다. 고지도에 의하면 임회면 남동리 사대는 선소 북서쪽의 가장 안쪽의 해안가에 표기되어 있고, 구전으로만 전해져 왔었다.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사대는 (재)전남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시굴·조사되었다. 조사결과 70×90㎝ 규모로, 깊이 3...
고려후기 삼별초를 이끌었던 장군. 배중손이 역사에 뚜렷이 부각되는 것은 삼별초의 대몽항전 이후부터이며, 그 이전의 경력은 자세하지 않다. 왕정복고파와는 달리 대몽항전의 지속을 주장하였던 임연(林衍) 부자 계열에 속하는 무인으로, 임연 부자의 몰락 후에 대몽 강경파의 선봉에 서서 비타협적 항전을 계속한 인물이다. 배중손은 서반의 장군인 동시에 가장 유력한 삼별초의 지휘관이었던 까닭에...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위치한, 진도군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기관.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진도캠퍼스는 진도군과 함께 지역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과과정을 마련하여 진도군민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지식사회와 전문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전문화 교육으로써 교양·문학·예술 등 예향의 맥을 이어가고 개발하는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