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8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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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羅南道珍島府邑誌 |
영어의미역 | Chronicle of Jindo-bu, Jeollanam-do; Th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정호 |
1871년 간행한 진도의 현황이 기록된 읍지.
『전라남도 진도부읍지』는 서울대학교 규장각에서 소장하고 있다.
진도부로 승격된 진도의 당시 현황을 조사하여 기록한 읍지로 1871년 10월에 제작되었다.
관속(官屬), 호구(戶口), 물산(物産), 교량(橋梁), 누대(樓臺), 진공(進貢), 봉수별장, 연대군(烟臺軍)·수군·목장의 목자(牧子)등에 관한 자료가 실려 있다.
관속(官屬)란에는 좌수(座首) 1인, 별감(別監) 2인, 감고도감 5인, 중군 1인 등 소속 향임직(鄕任職) 정원이 기록되어 있다. 이것으로 지역 향리와 향임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오늘날 해남군에 속해 있는 화원면(花源面)이 진도부 방리(坊里)편에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전라남도 진도부읍지』는 19세기 후반 진도군의 현황을 담고 있는 자료로 진도 향토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