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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자락」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1320
영어공식명칭 Noraetjarak
이칭/별칭 노랫가락,무녀유가,무당노래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효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1998년 6월 4일 - 「노랫자락」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서 통속민요 채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0년 - 「노랫자락」 채록된 『남양주시지』3권 출간
채록 시기/일시 2002년 - 「노랫자락」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 도령사에서 무가 채록
채록지 대리골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지도보기
채록지 도령사 -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로201번길 23[퇴계원리 12-2]지도보기
가창권역 남양주시 - 경기도 남양주시
성격 통속민요|무가
기능 구분 가창 유희요|의식요
가창자/시연자 김금룡|이영희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전승되어 오는 통속민요.

[개설]

「노랫가락」은 원래 서울과 경기 지역 굿에서 격이 높은 신령이나 혼령을 불러 모시는 청배의 기능을 하는 노래로, 「무녀유가(巫女遊歌)」·「무당노래」 등으로도 불린다. 삼현육각(三絃六角)과 장구의 반주로 노래하여 매우 흥겨운 분위기를 내는데, 무당들이 부르던 「노랫가락」은 점차 대중에게 널리 퍼지면서, 현재 서울·경기 지역에서 불리는 대표적인 통속민요로 자리 잡았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는 통속민요이자 가창 유희요인 「노랫자락」으로 채록된 바 있다.

[채록/수집 상황]

남양주시에서 채록된 통속민요 「노랫자락」와부읍 월문리 대리골의 김금룡이 부르는 소리가 1998년 6월 4일 채록되어, 2000년 발간된 『남양주시지』3권의 489쪽에 수록되어 있다.

한편, 2002년 홍태한이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로201번길 23[퇴계원리 12-2]의 도령사에서 조사한 이영희 무당의 무가에도 「상산노랫가락」·「번양노랫가락」·「성주노랫가락」·「불사노랫가락」 등 다양한 「노랫자락」이 채록된 바 있다.

[내용]

월문리에서 채록된 통속민요 「노랫자락」의 사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춘에 곱든 몸이/ 니루 연하여 다 썩은 몸이/ 십 년 후에 다시 만나서/ 옛정 얼굴을 다시 보면/ 천만 번을 고쳐 죽어도 여한이 없네.”

[의의와 평가]

「노랫자락」을 비롯한 「노랫가락」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반도 중부 지역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로, 원래는 무당들이 부르던 노래였으나, 서울의 기생과 음악인들에 의해 통속화되어 서울·경기 지역의 대표적인 통속민요로 자리 잡았다. 남양주의 「노랫자락」 역시 무당이 굿에서 부르는 것과 대중들이 통속민요로 부르는 것이 모두 나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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