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0356
한자 南楊州 嘉谷里 銀杏-
영어공식명칭 Ginkgo Tree in Gagok-ri, Namyangju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257-3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기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식재 시기/일시 1432년 - 남양주 가곡리 은행나무 식재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10월 15일연표보기 - 남양주 가곡리 은행나무 경기도 남양주시 보호수 지정
소재지 남양주 가곡리 은행나무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257-31 지도보기
학명 Zelkova serrata (Thunb.)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겉씨식물문〉은행나무목〉은행나뭇과
수령 550년[1982년 현재]
관리자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장
보호수 지정 번호 경기-남양주-21호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있는 보호수.

[개설]

경기도 남양주시 보호수로 지정된 수목은 모두 60그루인데, 수종으로는 느티나무가 28그루로 가장 많다. 남양주 가곡리 은행나무는 1982년 10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보호수[경기-남양주-21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정 당시 추정 수령은 550년이었다.

은행나무는 1과 1속 1종뿐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동양에만 있는 나무이다. 지금은 낙엽활엽교목이지만, 조상은 6개의 침엽이 달린 침엽수였다. 일반적으로 나무 높이 60m, 가슴 높이 지름 4.5m 정도로 자란다. 전국적으로 식재되고 있는데, 추위에 강하고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양수이므로 햇볕을 좋아하며, 생장이 빠르고 대기오염과 불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특히 병충해가 별로 없다. 잎은 부채 모양으로 어긋나지만 짧은 가지에서는 모여난 것처럼 보이며, 잎맥은 부챗살 모양이다. 암수딴그루이므로 암꽃과 수꽃이 각기 다른 나무에 달리며, 5월에 잎과 함께 핀다.

[형태]

남양주 가곡리 은행나무는 빗자루형으로 여러 가지가 갈라진 형태로 수형이 좋은 편이며, 상태도 고사한 곳 없이 양호하다. 2017년 현재 나무 높이는 27.4m, 가슴 높이 둘레는 6.34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조선의 제9대 왕 성종의 7남인 견성군(甄城君) 이돈(李惇)의 후손이 심었다고 전해진다. 훗날 귤산(橘山) 이유원(李裕元)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의 산세와 은행나무가 아름다워 나무 주변에 별장을 세워 휴양하기도 했으며, 견성군의 후손들이 현재까지 보존해 오고 있다.

[현황]

남양주 가곡리 은행나무는 주변에 벤치와 평상이 놓여 있어 마을 사람들의 이용이 잦다. 남양주 가곡리 은행나무의 동북쪽 15m 지점에는 아스콘 포장길이 나 있으며, 차량 통행이 많다. 주변 정리 상태가 양호하며 바닥에는 자갈이 깔려 있고, 펜스는 없다. 나무 중간부에 동서 방향으로 2곳, 남북 방향으로 2곳에 줄당김이 설치되어 있다. 나무의 동쪽, 북쪽, 서쪽 6m 지점에는 배수로가 설치되어 있다.

[참고문헌]
  • 『경기도의 마을 노거수』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2017)
  • 경기데이터드림(https://data.gg.go.kr/)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
  • 남양주시청(https://www.nyj.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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