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에 있던 사립 유물 전시관.

[개설]

한국탁본자료관에는 암각화, 매향비, 유철 시비 등 90여 점의 탁본(拓本)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건립 경위]

한국탁본자료관은 2008년 대한민국 전역에 산재한 금석문의 조사와 연구를 위해 탁본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하고자 건립되었다. 한국탁본자료관은 개관된 이후 2020년 6월까지 탁본 자료에 대한 보관 및 전시와 더불어 탁본 실습 교육을 위한 박물관으로 운영되었다.

[변천]

한국탁본자료관은 개관 이후 탁본 자료의 보관과 전시 및 체험 실습과 교육 활동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2020년 6월 30일 이후 2022년 8월 현재까지 뉴타운 사업으로 인해 2종 박물관 등록을 철회한 후 잠정적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로 임시 이전하였다.

[구성]

한국탁본자료관은 2020년 6월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에 있었는데, 전시실·소장실·체험실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현황]

2020년 6월까지 한국탁본자료관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였고, 하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로 단축 운영되었다. 휴관일은 주말, 공휴일, 1월 1일, 설날과 추석이었다. 하지만 2020년 6월 30일 2종 박물관 등록이 취소된 이후 2022년 8월 10일 현재까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은 실시되지 않고 있으며,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2022년 6월 현재까지 한국탁본자료관 관계자를 중심으로 남양주시평생교육원에서 특강을 진행하거나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의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