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0462
한자 淵堂驛
영어공식명칭 Yeondang stati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강원도 영월군 남면 영월로 792-9[연당리 117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윤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55년 6월 30일연표보기 - 연당역 역사 신축
개관|개장 시기/일시 1955년 9월 10일연표보기 - 연당역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0년 1월 1일 - 연당역 소화물 취급 중지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6년 5월 10일 - 연당역 민수용 무연탄 도착 취급역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9년 7월 1일 - 연당역 여객 취급 중지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4년 8월 1일 - 연당역 보통역에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5년 5월 29일 - 연당역 화물 취급 중지
현 소재지 연당역 - 강원도 영월군 남면 영월로 792-9[연당리 1174]지도보기
성격 기차역

[정의]

강원도 영월군 남면 연당리에 있는 태백선 기차역

[개설]

영월군을 지나가는 태백선쌍룡역청령포역 사이에 있는 연당역(淵堂驛)은 한국철도공사의 무배차간이역이다.

연당역은 역이 있는 연당리(淵堂里)에서 이름을 따왔다. 연당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하여 ‘양연(楊淵)’과 ‘승당(昇堂)’에서 한 자씩을 따서 ‘연당(淵堂)’이라 부르게 되었다. 양연은 남면 면사무소가 있는 마을이고, 승당은 양연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연당역은 양연마을에 있는데, 양연에는 조선 시대에 양연역(楊淵驛)이 있었다. 역(驛)은 공무(公務)로 지방을 여행하는 관리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말을 바꾸어 탈 수 있게 준비를 하여 놓은 관청이다. 영월에는 역이 두 군데 있었는데, 남면의 양연역과 북면의 연평역(延坪驛)이다. 양연역은 제천에서 영월로 가는 길에 있는 역(驛)이었는데, 이 노선은 태백선쌍룡역에서 영월역까지 구간과 거의 일치하고, 또 현재 자동차전용도로가 되기 전의 국도 제38호선의 구간과도 거의 일치한다.

[건립 경위]

1949년 제천과 영월 사이의 철도를 건설하기 시작하였을 때 노선명은 영월선이었다. 영월선은 영암선(榮岩線), 문경선(聞慶線)과 함께 광복 이후 정부에서 건설하려고 계획한 3대 산업철도 노선이었다. 후에 영월선태백선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변천]

1955년 영월선 개통으로 역이 생긴 이래 승객과 화물을 취급하여 왔으나, 2009년 여객을 취급하지 않게 되었고, 2014년 무배치간이역이 되었다.

1955년 6월 30일 연당역 역사가 신축되었고, 1955년 9월 10일 연당역이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하였다. 1990년 1월 1일 소화물 취급이 중지되었고, 1996년 5월 10일 민수용 무연탄 도착 취급역으로 지정되었다. 2009년 7월 1일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다. 2014년 8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2015년 5월 29일 화물 취급이 중지되었다.

[구성]

연당역에는 단층의 역사 건물이 있다.

[현황]

연당역은 현재 무배차간이역으로 화물과 승객의 수송을 하지 않는 역이 되었다. 서울에서 영월까지 가는 길이나, 춘천에서 영월, 또는 원주에서 영월로 가는 길은 주로 자동차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이제 연당역은 과거 교통의 중심지와는 다른 데가 되었다. 연당역이 있는 연당리에서 2021년 6월 강원도 1호 지방정원 동·서강정원 연당원이 문을 열었다. 상습 침수 구역인 남면 연당리 주민을 이주시키고 연당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한 후 유휴 토지를 전통 정원 등 9개의 테마로 나누어 정원을 조성하였다.

근래에 태백선의 간이역은 철도 마니아들과 사진 동호회 회원 그리고 호젓함을 즐기는 여행객이 즐겨 찾는 곳이 되었다. 이는 철도가 사양화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인데, 연당역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주변과 연계하여 준비를 하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