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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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萬歲保寧文化祭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보령시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격년제로 개최하는 시민을 위한 문화 축제.
[개설]
만세보령문화제는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문화 축제, 화합 축제, 체험 축제 등을 목표로 한 축제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만세보령’이라는 명칭은 1586년(선조 19)에 호국공신 안대진(安大進)[1561~1604]에게 내린 교지의 “진충보국(盡忠報國) 만세보령(萬歲保寧)”이라는 기록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1988년 이후 해마다 개최되다가, 200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며 ‘만세보령문화제’로 이름 붙였다.
[행사 내용]
만세보령문화제는 보령 시민이 참가하는 체육 대회와 문화 예술 공연, 전시, 체험 등의 행사가 주를 이룬다. 전시 행사로는 보령 지역 예술 작가들의 작품 전시, 사진전 등이 열리며, 머드 체험과 줄다리기, 지역 문화재 탁본 체험, 수군 복장 체험, 널뛰기 등의 체험 행사, 씨름 대회, 농악 경연·단체 줄넘기 등의 민속 경연, 연예인과 예술가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 행사, 전통문화 재현 행사, 16개 읍면동의 체육 경기 등이 있다.
[현황]
만세보령문화제는 보령 지역의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향토 축제로, 체육 대회와 전통문화, 문화 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 화합과 소통, 지역의 역사를 되새겨보는 의미를 지니는 축제로,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보령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