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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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屯寺應眞殿 |
영어의미역 | Eungjinjeon Hall of Daedun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1090[산촌옥관로 691-7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희돈 |
성격 | 불교 건축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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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겹처마 맞배지붕 |
건립시기/일시 | 17세기 후반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1090[산촌옥관로 691-78] |
소유자 | 대둔사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대둔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
[위치]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복우산 동쪽 중턱에 있는 대둔사의 대웅전 북쪽 언덕에 남향하여 세워졌다.
[형태]
대둔사 응진전의 조성연대는 17세기 후반 경으로 추정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단층집으로 전면 3칸에 각각 띠살무늬 문짝을 분합 혹은 외짝으로 달았고 토벽에 재사벽(再砂壁)하여 보살상을 벽화로 그려 넣었으나 색이 많이 퇴색하고 벽체 일부는 떨어져서 원래의 모습을 잃었다. 공포는 주심포계의 이른바 주심포라고 부르는 양식이다. 외목도리와 그 받침장혀가 있으며 받침행공첨차가 제공과 십자짜임으로 되어 있다.
응진전 안에는 토제 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으며, 중앙 본존을 비롯한 협시보살상은 모두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벽에 돌려진 목조 불단상에는 16제자상과 동자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목각으로 모두 같은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존불 후면에 탱화가 있는데 하단에 1920년의 “삼존불개금칠성탱(三尊佛改金七星幀)”이라는 묵기가 있어서 불상의 개금불사를 알 수 있으나, 삼존불 우측 탱화를 비롯한 5폭의 탱화에는 묵기가 없어 조성 연대와 내력을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