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3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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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龜尾文殊寺所藏妙法蓮華經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4길 186[신곡리 산68]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종민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6년 3월 23일 - 구미문수사소장묘법연화경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78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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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구미문수사소장묘법연화경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간행 시기/일시 | 1477년 - 구미문수사소장묘법연화경 간행 |
소장처 | 문수사 -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4길 186[신곡리 산68] |
간행처 | 화암사 -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길 271[가천리 1078] |
성격 | 불교 경전 |
편자 | 계환(戒還) |
권책 | 7권 2책 |
행자 | 10행 20자 |
규격 | 28.2㎝[세로]|17.5㎝[가로] |
어미 | 상하 내향 흑어미 |
권수제 | 妙法蓮華經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 문수사에 있는 조선 전기 불교 경전.
[개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화엄경(華嚴經)』과 함께 한국 불교의 가장 중요한 경전 중 하나이다. 특히 독송(讀誦)·서사(書寫)·공덕(功德)을 강조하는 대승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으로 알려져 있는데, 화엄선(華嚴禪) 사상을 내면에 담고 천태교의(天台敎義)를 표면에 나타내어 법화(法華)의 요령을 분과 주해(分科註解)한 책이다. 구미 문수사소장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1477년(성종 8) 화암사(花岩寺)[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에서 번각한 완질본의 『묘법연화경』이다. 조선 명필가로 알려진 성달생(成達生)[1376~1444]이 쓴 것을 판본으로 하였다. 2006년 3월 23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저자]
후진(後秦)의 구마라습(鳩摩羅什)[쿠마라지바]이 번역한 『묘법연화경』에 송나라 승려 계환(戒環)이 해석을 더하였다. 계환은 휘종(徽宗) 선화 연간(宣和年間)[1119~1125]에 『묘법연화경 요해』 2권을 저술하였다. 이 책은 고려 후기 고려에 들어왔다.
[형태/서지]
7권 2책의 목판본으로 크기는 가로 17.5㎝, 세로 28.2㎝이며, 반곽 크기는 가로 13.6㎝, 세로 20㎝이다. 판본 형식은 사주단변(四周單邊)이며. 행자 수는 10행 20자이다. 반으로 접히는 가운데 부분인 판심은 상하 내향 흑어미(上下內向黑魚尾)이다.
[구성/내용]
7권 28품으로 본문은 권1은 서품(序品)·방편품(方便品)‚ 권2는 비유품(譬喩品)·신해품(信解品)‚ 권3은 약초유품(藥草喩品)·수기품(授記品)·화성유품(化成喩品)‚ 권4는 오백제자수기품(五百弟子受記品)·수학무학인기품(授學無學人記品)·법사품(法師品)·견보탑품(見寶塔品)·제파달다품(提婆達多品)·권지품(勸持品)으로 이루어져 있다. 권5는 안락행품(安樂行品)·종지용출품(從地涌出品)·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분별공덕품(分別功德品)‚ 권6은 수희공덕품(隨喜功德品)·법사공덕품(法師功德品)·상불경보살품(常不輕菩薩品)·여래신력품(如來神力品)·촉루품(囑累品)·약왕보살본사품(藥王菩薩本事品)‚ 권7은 묘음보살품(妙音菩薩品)·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타라니품(陀羅尼品)·묘장엄왕본사품(妙莊嚴王本事品)·보현보살권발품(普賢菩薩勸發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