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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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花里 |
영어공식명칭 | Seonhwa-ri |
이칭/별칭 | 선항,화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선화리(仙花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선화1리·2리·3리·4리·5리·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꽃밭리, 동장이, 두루기, 선행, 중갓, 선하곡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선화리는 선항과 화전의 이름을 딴 지명이다. 선항은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구름이 자욱한 곳에 잠자리를 마련하고 오랫동안 머물렀다고 하여 지은 이름이다. 전설로는 선권(仙券)이라고도 이른다. 화전은 마을 앞 꽃밭재라는 산에 진달래가 많이 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선화리는 본래 하양군 낙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선항동·화전동·두인동·동자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진량면 선화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선화동이 선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진량면 선화리가 되었고, 1997년 11월 1일 시조례에 의해 진량읍으로 승격되어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선화리의 동남쪽으로 금박산(金朴山)[418.8m]이 위치해 있고,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장곡제에서 발원한 부기천이 선화리의 북쪽을 통과한다. 북쪽으로 금호강이 흘러가며 그 주변으로 선화들, 환상들이 조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선화리의 면적은 4.56㎢이며, 인구는 2,249가구, 5,102명[남자 2,603명, 여자 2,499명, 외국인 제외]이다. 연지, 동자지, 황용지, 와지 등의 저수지가 분포해 있어 쌀 생산 이외에 사과, 복숭아, 대추 등의 과수묘목 재배가 활발하다. 연지못에서는 친환경 농법으로 키토산 성분이 다량 함유된 연근을 재배한다.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하며, 경산나들목을 통해 지방도 제919호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