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과 신녕면을 거쳐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개설]

지방도 919호선은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를 잇는 지방도로로, 영천시에서는 청통면과 신녕면을 통과한다. 지방도는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행정상 중요하다고 인정하여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직접 관리하는 도로를 가리킨다.

지방도 919호선은 2009년 기준 총 연장 106.410㎞이며 이 중 2차로는 73.860㎞, 4차로는 26.230㎞, 6차로는 1.330㎞이다. 포장률은 100%이다.

[제원]

영천시를 지나가는 지방도 919호선의 총 연장은 16.7㎞이며, 2차로 16.4㎞, 4차로 0.3㎞로 구성된다.

[건립 경위]

지방도 919호선은 영천시의 서부 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도로로 남북 방향의 지역 개발과 원활한 물동량 수송 및 지역 관광 진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립하였다.

[현황]

신녕면 화성리에서 치일리까지의 구간은 국도 28호선과 중복된다. 전 구간의 교량은 23개가 있으며, 100m 이상의 장대교[긴 다리]가 3개소, 소 교량은 20개이다. 영천시 구간의 교량은 5개로 교량 명과 위치, 준공 시기는 다음과 같다. 계지교[청통면 계지리, 2001], 부산교[신녕면 부산리, 1992], 신덕교[신녕면 신덕리, 1999], 왕산교[신녕면 왕산리, 1989], 화산교[신녕면 화산리, 1993] 등이 있다.

영천시 신녕면에서 청통면으로 가는 구간의 1일 통행량은 2010년 기준 5,316대로 승용차가 3,385대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소형 화물차가 1,389대, 중형 화물차 413대, 버스 91대, 대형 화물차 38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