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에서 각설이패들이 부르는 타령. 장타령은 각설이패들이 부르는 민요의 일종으로, 「각설이 타령」 또는 「품바타령」이라고도 한다. 흔히 경기 이남지역에서 많이 불리는데,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대개 ‘장타령’이라고 부른다. 이 민요는 1979년 7월 27일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의 설재천(薛在天)[남, 74]·설국전(薛國田)[남, 74]이 불러주었다. 에~시구시구 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의 쌍계사 경내에 있는 조선후기 부도. 쌍계사는 1648년에 대웅전을 창건한 이후 연달아 각 건물과 불상들을 조성하였는데, 쌍계사 월하당부도 역시 그즈음에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쌍계사의 대웅전에서 서남쪽 방향으로 150m 떨어진 하천 너머 동백나무숲 속에 있다. 2기의 석종형 부도가 3m 간격으로 나란히 서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것이 월하당부도이다. 쌍계사...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의 쌍계사 경내에 있는 조선후기 부도. 쌍계사는 1648년에 대웅전을 창건한 이후 연달아 각 건물과 불상들을 조성하였는데, 쌍계사 정견당 부도 역시 그즈음에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쌍계사의 대웅전에서 서남쪽 방향으로 150m 정도 떨어진 하천 너머 동백나무숲 속에 있다. 2기의 석종형 부도가 3m 간격으로 나란히 서 있는데, 왼쪽에 서 있는 것이 쌍계사 정견당...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후기 목조삼존불상. 진도 쌍계사 목조 삼존불좌상은 1697년에 세워진 쌍계사 대웅전의 주불(主佛)로, 석가모니를 본존으로 하고 좌우에는 거의 동일한 형태의 보살상이 있다. 이 상은 시왕전의 지장상(1666년)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데 서로 연관된 작가군에 의해 대웅전 건립 시기에 맞춰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대웅전의 삼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