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에서 고기잡이를 할 때 그물을 걷어 올리면서 부르는 노래. 뱃일을 하면서 부르는 뱃노래의 하나로, 그물을 걷어 올리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일꾼들을 힘을 잘 쓰는 무쇠의 용사로 비유하면서, ‘빨리빨리 힘껏 당기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야어야 어야 당겨라 어야 당겨라 당겨라 무쇠 철망 우리 용사 어야어야 당겨라 어야차차 싸게 당겨라 오직 사람들의 힘만으로 고기를 잡던...